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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31 14:04   조회수 : 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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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관련 합의서 서명식(여는마당 10.31)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과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 한동안 많은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우려를 낳았던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찍었습니다. 

 

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한어 이번에 대폭적이고 지속적인 식품비 인상으로국의 어느 지자체 보다도 더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약속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무상급식 관련 합의서 서명식(여는마당 10.31)2.JPG

 

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양 기관의 무상식 식품비 인상 합의에 따라 내년도 식품비 단가가 27.5% 오르게 됐는데 이는 앞선 민선 7기 4년간의 평균 단가 인상률 2.3%에 비하면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에 더해 우리 아이들 급식의 질을 끌어 올리기해 민선 8기 임기 내내 충북의 무상급식 식품비를국 9개 도 단위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겠습니다. 

 

무상급식 관련 합의서 서명식(여는마당 10.31).JPG

 

이 같은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첫째, 매년 무상급식 식품비의 60%를 충북도와 시·군이, 식품비 40%와 인건비·운영비·시설비는 충북교육청이 부담하며, 

째, 민선 8기 임기 내내 전국 도단위 가운데 최고수준의 식품비 단가를 유지하고, 

째, 학교 무상급식에 충북도내 농산물을 우선 사용데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질 높은 건강급식을 제공하여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층 더 신뢰받는 충북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수준의 합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통 큰 결단을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양 기관의 협상에 힘을 불어넣어 주신 황영호북도의회 의장님과 무상급식으로 인한 예산 부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충북 도내 시장·군수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양 기관 사이에 있었던 무상급식 분담과 관련하여전과는 다르게 원만하고 빠르게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애를 쓰신 직원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북교육감으로서 앞으로 무상급식으로 인해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이 마음 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는 것으로 회견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31.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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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더 나은 무상급식 도지사·교육감 공동기자 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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