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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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제천화폐 모아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9일간 “2022년 하반기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제천화폐 사용을 권장하여 바람직한 지역화폐 풍토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주민신고 및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 추출자료 사전분석 등으로 불법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해 현장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제천화폐 모아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제천화폐 모아를 구매 후 환전 하는 행위 ▲제천화폐 모아 결제 거부 또는 제천화폐 모아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수차례 일제단속으로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내리고,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유통 관리․감독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제천화폐 이용 활성화 및 건전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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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 제천시, 2023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2023년도 농기계 임대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민선8기 공약사업(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역농민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 분야 기계화를 향상시켜 소규모 농업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천시가 확보한 사업비는 총 9억원(국도비 665, 시비 225)으로 충북도내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 실시계획 및 시공에 들어간다. 특히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은 점에 착안해 농기계연습장과 강의실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예방 실증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1년 기준 4,300여건의 농기계를 임대하였고, 임대실적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라며, “농번기에도 차질 없이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업인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를 대비하고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및 다양한 농기계 구비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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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 의림지뜰 친환경 쌀「천년미(米)소(笑)」사전판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의림지뜰 친환경 쌀의 브랜드를‘천년미소’로 확정하고 이를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하늘뜨레법인’) 에서 사전판매한다. 하늘뜨레법인을 통해‘천년미소’ 수확량 45톤 가량을 판매할 예정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쌀 사전주문 및 판매를 실시하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043-653-3611)로 하면 된다.   ‘천년미소’는 1포 기준 20kg/7만2천원, 10kg/3만7천원, 4kg/1만7천원에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천년미소’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인증쌀로 높은 품질은 물론 밥맛까지 훌륭한 최고의 쌀이다.”라며, “우리 고장, 우리 쌀 ‘천년미소’가 전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이 구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뜰 친환경 쌀은 별도의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다가가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문화재단, 관련실과가 합심하여 ‘천년미소’브랜드를 출시하였다. ‘천년미소’는‘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림지의 맛있는 쌀을 먹고 ‘미소(米笑)’를 짓는다는 뜻으로, 미소(微笑)를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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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9
  •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정비 결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8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도의원의 2023년도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5.7% 인상된 4,122만원으로 결정했다. 2024년도~2026년도 월정수당은 직전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한 금액으로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하게 1,800만원으로 결정되어 전체 의정비 총액(월정수당+의정활동비)은 3.9% 인상됐다.    이는 지난 9월 도의회에서 제시한 인상안으로 2022년도 월정수당인 3,900만원에서 222만원이 인상된 4,122만원이며, 의정활동비 1,800만원을 합치면, 2023년도 의정비 총액은 연 5,922만원(월 493만원)이 된다. 앞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8.24.)를 시작으로 2차 회의(9.30.)에서 2023년도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1.4% 초과로 결정해, 지난 10월 25일에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김낙중 위원장은“의정비 결정시 고려사항인 주민수,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공무원보수인상률 등을 검토하고, 공청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도의회에서는 이번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의정비 결정 내용을 기준으로 12월에 조례를 개정해 제12대 의회 의정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오늘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의정비 결정 외에도 충청북도의회에 ‣의정활동 도민 모니터링단 구성‧운영‣의원 연구사업 등 성과 홈페이지 공개 ‣조례 제․개정 시 의견수렴 과정(공청회 등) 시행 ‣해외연수 시 계획단계부터 성과까지 도민과 공유 등 4가지 제안을 의결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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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100년 후 미래로 간 11명의 작가들의 미래유산 전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충북형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된 아트로협동조합의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 전시 및 행사가 10월 29일 토요일부터 11월 5일 토요일까지 청년문화창작소느티에서 진행된다.    <미래로 간 예술가들:(미래유산) 잃어버릴 주변세계를 위하여>는 11인의 충북 작가들이 미래유산과 100년 후 그 주변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점으로 담아낸 전시이다. 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유산이다.   본 전시는 미래유산이라는 특별함의 규정 뒤 잃어버릴 주변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100년 후 지정될 미래유산과 특별하지 않을 주변의 이야기를 100년 뒤 미래유산을 보고 온 11인의 예술가의 유기적인 상상력으로 미래유산과 주변세계의 현상과 변화, 가치를 탐색, 추적하며 예술가의 언어로 표현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에는 류민아, 정한솔, 장윤하, 장지연, 이다현, 박예슬미, 정규수, 전혜원, 김민재, 안선경, 정혜연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작가들의 이야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숨어있는 연결 요소를 찾으며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시작을 알리며 29일에는 미래유산과 주변세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미래유산 굿즈를 활용한 <오늘의 미래유산 다이어리 만들기> ▲미래유산 가로세로, 미래유산 나무, 용두사지의 재건, 주변세계 바닥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 ▲미션트래블 앱을 활용한 전시연계 미션활동과 메타버스 세계 속 미래유산 탐험이 가능한 <미션: 미래에서 온 편지> ▲청주 미래유산을 담은 <미래를 위한 찻집> ▲전시관람 및 큐레이팅 연계 <미래유산백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오픈 기념으로 <유산수다 n행시 짓기> 사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전시회 관람 및 체험활동 인증 등 미션을 해결하면 다양한 미래유산 굿즈를 증정한다. 본 프로젝트 전시는 아트로 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기타 문의는 아트로 협동조합(☎010-9555-1711)으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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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충청북도 4급 이상 승진내정자 발표
        충청북도 4급 이상 승진내정자 명단   (총 8명)   소 속 성 명 비 고 보건복지국장 박중근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신성장동력과장 맹은영   음성부군수 이제승   영동부군수 정진원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안전정책과 노정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종섭   균형발전과 이혜란             소 속 성 명 비 고 건축문화과 박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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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제천시, 코로나19 의료대응‘지역의료협의체’회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지난 26일 관내 지역응급의료 기관 및 소아과 의원과 ‘지역의료 협의체’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와 소아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ple pandemic·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우려로 인해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유행상황과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소아 의료대응체계 구축‧정비, ▲지역 내 소아환자 입원병상 자원 현황 및 개정된 대응지침 공유, ▲코로나19 대응 현장 애로‧건의사항 등을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기타 발열을 동반한 계절독감 등 감염성 호흡기질환 동시 감염 시, 면역이 없는 소아 감염자는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따라서 소아(생후 6개월~만13세) 대상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꼭 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4일 제천소방서, 제천시의사회, 제천시약사회,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 등 관계기관과 ‘지역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지역 내 코로나19 의료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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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가을 정취 물씬 감미로운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무료 공연인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계의 진품 정정아, 신소연, 박명희, 금수봉 등이 출연하며 기타리스트 고려진, 단춤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공연행사 외에도 군고구마, 어묵,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모닥불 향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금정 공원은 단양읍 삼봉로 상진고개에 자리한 단양의 대표적인 근린공원 중 하나다. 행사 관계자는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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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내제문화연구회, ‘월악사자빈신사’ 사명 정립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내제문화연구회(회장 김흥래)는 최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서 기존 해석을 깬 새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내제문화31집 및 의림지 총람’ 출판기념식에서 류금열 전문위원이 연단에 서,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류위원은 보물 제94호로 지정된 9층 석탑 하층 기단석에 10행 79자의 사명이 ‘월악사자빈신사(月岳師子頻迅寺)’ 로 실존하고 있음에도,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명명한 ‘사자빈신사지’가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특히 제천 관내에서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월악사자빈신사(月岳獅子頻迅寺)의 사명을 회복해 고유명사로 정립하는 동시에, 비로자나불이 호국불교 성지로 정체성을 가진 점을 확고히 해야함을 강조했다.      김흥래 회장은 “금일 높은 수준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회원들의 연구수준을 알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내제문화 및 제천 고대사 연구를 심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전통과 정체성 논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제문화연구회는 추후 연구결과 특집을 통해 사명회복 논거와 그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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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제천 공공자원‘공유누리’로 이용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유누리’ 이용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공유누리 누리집(홈페이지·https://www.eshare.go.kr/) 또는 어플을 통해,전국 공공시설 및 물품 등을 쉽고 빠르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공유누리를 통해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및 생활공구 등 시설·물품 150여 개를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등록된 공공자원을 정비하고 수시로 누락된 자원을 등록하는 등 정보 현행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등록 자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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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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