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 1,828억 편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828억원이 증액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하고 9월 14일 개회되는 제31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제천시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1,300억원보다 1,828억원(16.18%)이 늘어난 1조 3,128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738억원 증가한 1조 1,805억원, 특별회계는 90억원이 증가한 1,323억원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37억 7천만원 ▲골목경제 회복지원 9억 4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지원 22억 9천만원 ▲일반택시․시내버스․전세버스 기사 한시지원 9억 7천만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0억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15억원 ▲공익직불제 시비 추가지원 21억 5천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5억 6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직접 직결되어 있는 시민 건의사업인 소규모 숙원 사업으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82개 현안사업에 총 38억원을, 그 외 ▲디지털타운 조성 10억원 ▲신백 테니스장 조성 1억원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조성 3억원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 10억 8천만원 ▲제천산업단지 회전교차로 설치 12억원 ▲봉양읍 제천천 취입보 정비 10억원 등을 반영하였다.   제천시는 “이번 추경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 및 삶(일상회복)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편성했다”며, “함께 첫발을 내딛는 제9대 제천시의회와의 공고한 협치를 통해 추경예산안을 확정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본 추경예산안은 제천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오는 9월 23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2-09-14
  • 카드뉴스로 본 단양의 청렴이야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9월 13일부터 청렴갤러리에서 청렴-카드뉴스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카드뉴스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며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생활 속 청렴이야기(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 갑질근절 등을 주제로 총 14개의 청렴-카드뉴스가 공모되었고, 이중 우수작 7개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우수작은 상담소를 모티브로 정확히 알지 못하면 헷갈릴 수 있는 청렴 관련 법 및 제도들을 친근하게 알아보고자 총무팀에서 제작한 「청렴 금쪽상담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은 직장 새내기들의 ‘청렴’에 대한 고민을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 쉽게 안내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보건급식팀의 「선배의 청렴 꿀팁」, 장려상은 「사례로 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 테스트」, 「보안도 청렴이다」, 「청렴 시설공사」,「청렴하는 방법」,「CLEAN 재무」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단양교육지원청 청렴갤러리에 전시하고, 전자게시판에 탑재하여 직원과 방문객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청렴-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공모전 작품들이 우리 단양교육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2-09-14
  • 스포츠 메카 단양, 가을 배구 풍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스포츠 계절 가을을 맞아 충북 단양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단위의 배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하여 배구 메카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는 오는 15∼2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관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하며 16세 이하 여자부 17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20개 팀, 19세 이하 여자부 6개 팀, 19세 이하 남자부는 14개 팀이다. 15일에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19세 이하 남자부 경기에 앞서 김연경(흥국생명), 김희진(IBK 기업은행) 선수 시구로 대회 개막을 알린다. 군은 참가인원이 2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며 대회 기간 중 지출할 숙박비와 식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배구 남자부 구단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V리그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시범경기는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해 각 구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보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4∼16일에는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 11월 4∼6일은 대한스포츠연맹 도담삼봉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 12월 2∼4일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외 보조구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런 굵직한 전국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는 이유에는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 겸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노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충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등배구연맹 자문위원, 한국 대학연맹부회장, 대한배구협회 상임이사 등의 중책을 맡으면서 꼼꼼한 일처리와 뛰어난 추진력으로 신망이 높다. 이런 열정으로 유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단양에 유치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온갖 힘을 쏟고 있다.    단양군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특화된 휴양 문화시설들로 선수들이 훈련을 잘 치르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안성맞춤이다. 군은 숙박·음식업소와 경기장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현대화, 편의시설 확충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14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9월 17일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주최하고 CJB 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모산동 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전통가요의 계승발전 및 신인가수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는 1997년 첫회 가요제를 개최한 이후,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김다나 등 뛰어난 가수를 다수 배출해온 영향력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3일 토요일 1·2차 예심을 통과한 10팀의 실력자들이 4일간의 강도 높은 합숙훈련을 거쳐 최고의 가창력으로 진검 승부를 벌일 예정으로, 그 밖에 진성, 금잔디, 박혜신, 훈이용이, 정다경, 양지원, 나팔박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2년 만에 다시 대면 콘서트로 전환한 박달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박달가요제의 명맥을 우리 제천시민 여러분께서 같이 이어가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본선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달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1,500만원이 지급되며 가수인증서도 함께 수여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CJB 청주방송 기획제작국(☎043-279-3756) 또는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9-13
  • 제천시,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 준비에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제천시는 지역의 한방바이오 천연물 산업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함께 한방, 신나는 제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우리시의 한방바이오 우수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제천의 우수 한약재와 농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해 갈 수 있는 약령시와 하늘뜨레존도 준비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첫날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그룹 다비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한편, 백지영 공연, 트롯공연 등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빅콘서트가 매일저녁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뮤지컬, 팝페라 갈라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초청공연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옹알스를 비롯한 각종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무료한방진료 및 이혈, 바디힐링 족욕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방통보를 운영하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해 박람회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제대로 행사를 치르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소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시만의 특별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누리집(https://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9-13
  • 9월은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의 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2. 6. 1. 기준(재산세 과세기준일) 토지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56,781건, 약 109억4천1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토지와 주택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토지에 대하여 과세하고,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초과 대상만 해당한다. 본세 20만원 초과 주택의 경우 재산세 1기분(1/2)은 7월에, 나머지 2기분(1/2)이 당월 부과되었다.   올해 재산세(토지)의 경우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일부 필지의 세액이 다소 증가했다.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인 만큼, 시는 납기일인 9월 30일까지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 과표팀(☎043-641-5652, 5655)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9-10
  • 제천문화재단, 문화재 야행(夜行) 붐업 행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충청북도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사업‘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을 추진 중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사전 붐업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붐업 행사의 주제는‘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로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별도 체험비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200여개의 체험 키트로 구성됐으며, 참여자가 몰리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사초롱은 전통적인 분위기를 되살릴 때 자주 쓰이며, 등불을 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쓰이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 등롱(燈籠)으로 청사초롱을 지참해‘제천 문화재 야행(夜行)’행사장을 방문할 시 스템프 투어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리는‘제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문화재 야간 관람 및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역사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제천 문화재 야행(夜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등은 제천문화재단(http://www.jccf.or.kr/) 또는 제천문화재야행(http://제천문화재야행.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9-09
  •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 저서 2종 동시 출간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해 초판본 및 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고 지난 30여 년 동안 모은 귀한 책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은 저서 2종을 동시에 펴냈다.    학연문화사에서 나온 <한국 근대잡지 창간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저술․출판지원과제로 선정되어 3년 동안 연구한 결과로서 528쪽(크라운판 양장본)에 걸쳐 우리 근대시기를 대표하는 잡지 100종의 창간호를 분석하고 있으며,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새라의숲 발행)는 288쪽에 걸쳐 김소월의 <진달래꽃>, 김영랑의 <영랑시선>, 최인훈의 <광장>, 최인호의 <고래사냥>,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 등 15종의 초판본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저서들은 모두 [처음책방]을 준비하면서 모은 책과 자료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연구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소장본들을 연구 자료로 삼아 지속적인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1세대 출판평론가로, 국내 저작권 분야 권위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태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초판본 및 창간호 전문서점 [처음책방]을 열고서도 연구자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동시 출간된 김기태 교수의 저서 2종은 기초학문이 설 자리를 잃으면서 근․현대 시기에 명멸해 간 우리 책과 잡지, 그리고 신문에 대한 연구가 점차 외면당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된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2-09-08
  • 제천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638억원 사업비 반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으로 1,638억원의 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57억원보다 481억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청풍~수산 도로건설공사 17억원 ▲봉양~신림 국도 5호선 확포장 공사 16억 5천만원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273억원 ▲충청내륙 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반구축사업 55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 3억 2천만원 등 총 56개 사업이다.   또한, 시는 이번에 반영된 정부예산외에도 10개 사업 410억 원 규모의 하반기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실, 정부부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2-09-08
  •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제천시 입장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 이경용 위원장이 7일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 라며, 보도자료를 냈다.    김창규 시장에 대한 우려의 시선 넘처나     김 시장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어     김 시장의 공약 실행 여부를 지켜보고, 졸속행정으로 끝나면 책임 물을 것     더불어민주당은 제천의 미래와 민생을 위한 일에는 적극 협조할 터     민선8기 김창규 시장이 취임한지도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취임사에서 김 시장은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만드는게 꿈”이라며 재임기간 중 3조원 투자유치,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더 오래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완성을 위해 용두천 복원사업, 의림지 주변 한옥촌 건립, 청풍호반 휴양관광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임산부 심리케어 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정책과 부족한 공공의료도 적극 확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외국 경험이 많은 첫 외무공무원 출신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많은 기대를 안고 제천시장에 취임하였다. 그러나 두 달만에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이게 뭐지”하는 반응이 많다. ‘제천시정을 잘 이끌 수 있을까?’하는 우려의 시선이 넘쳐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천시의 금년 상반기 고용률이 충북도 1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것(59.8%, 진천군 71.5%)으로 나타났다. 이 와중에 지역대학은 내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을 404명 줄일 것이라고 한다.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중앙정부는 수도권 공장 신·증설 관련 규제를 푸는가 하면,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산업 인력육성 정원을 집중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포기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좀처럼 지역경제에 희망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이렇듯 대내외 여건이 엄중함에도 제천 경제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할 김창규 시장이 보이질 않는다. 제천의 미래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공약이 누구와 어떤 논의를 거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이 와중에 선거기간 동안 의림지 뜰 자연치유단지 사업을 ‘졸속’이라고 맹비난했던 김창규 시장은 돌연 특화사업을 늘리고 투자비까지 증액하겠다고 한다.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사업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 한 후 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했던 사안이다. 적어도 공약을 뒤집고 인수위원회 권고를 반영하기 어렵다면 시민들에게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생략되었다.   ‘출범한지 두 달밖에 안되었다’고 항변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임기 초에 시정방향을 제대로 잡고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앞으로 4년 내내 ‘갈팡지팡’ 행정을 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 타성과 안일에 젖어서는 지역의 발전을 열어갈 수 없다. 시장과 공무원들만 모여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제천시장 공약을 10월경에 확정한다고 한다. 3조원 투자유치,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용두천 복원사업, 청풍호반 휴양관광단지, 공공의료 확충 등 핵심 공약이 밀실에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를 희망한다. 전문가를 풀 가동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한다.   제천의 민생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졸속 행정으로 끝난다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제천의 미래 비전과 전략이 이번 추석 밥상머리 의제로 미처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적어도 10월까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오기를 기대한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입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끝.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제천시 입장 - 향후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이루어지길... -   최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경용 위원장은 ‘김창규 시장이 그리는 제천시 미래 비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으나, 사실과 다른 주장이 다수 존재하여 이를 시정하고자 본 보도자료를 발표합니다.   이경용 위원장의 지적대로 제천시의 낮은 고용률과 지역대학의 신입생 감축계획은 매우 우려스러운 문제입니다. 이경용 위원장은 김창규 시장이 제천경제를 살리는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처럼 비판하고 있으나, 김창규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입생 감소를 막고자 투자자와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투자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산․학․관 3자 협력 MOU 체결, 고용 제고 방안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경용 위원장의 주장 중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이경용 위원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특화사업을 늘리고 투자비를 증액했다고 했는데, 김창규 시장은 그런 내용을 일체 언급한 바 없습니다.    오히려 지난 8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대로 동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재검토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현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사업의 경제성을 늘리고 투자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사실에 기반한 대화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제천시의 비전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공약 이행방안 및 계획을 검토하고 제4산업단지 조성 준비, 투자자 네트워크 구성 등 임기 중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에 매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민선8기 제천시는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잘 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9-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