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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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운영
    ▲ 단양군청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 소상공인만을 위한 독자적 정책자금을 운영하는 사항으로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다수의 신청자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의 올해 총 융자규모는 20억 원으로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보전기간은 최대 3년, 보전율은 2%로 신청인은 실제 1%대 수준의 대출 금리를 부담하게 된다.  기관 간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융자신청 및 심사, 보증서를 발급하며, NH농협단양군지부는 융자금 대출과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고 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이자를 보전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형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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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영월 신천초등학교 입학식 열려
    ▲ 신천초등학교 입학식모습(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전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대상지 신천초등학교가 지난 2일 입학식으로 전․입학생들을 맞았다. 올해 신입생 8명과 전학생 17명을 유치하여 전교생 44명으로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차별화 된 영어‧승마‧방과 후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월 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조건은 타 지역에서 20명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터를 잡아 47명이 영월군민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전‧입학생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교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로 교감 및 담임교사를 비롯한 3명의 직원이 충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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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한국철도 제천역, 관광상품 홍보방안 마련
                    ▲제천역사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여행 트렌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 대규모 단체 관광에서 개인과 소규모 그룹을 중심으로 한 개별 관광이 늘어나고 있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는 2022년 상품개발 계획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한 관광 상품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천역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부 내륙지역만의 특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으로 고객 유치 및 수익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여행상품을 개발 하고, A-Train(정선 아리랑열차) 운행 재개를 대비하여 정선군의 ‘전통 재래시장’과 영월군의 ‘레저스포츠와 다양한 박물관’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신규 개통한 중부내륙선과 연계하여 충주 수안보 온천지역의 관광상품도 계획중이다.     ▲제천역 전경   또한, 여행수요 회복과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SNS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해시태그 기능을 사용하여, ‘숨은 여행지’ 라는 키워드를 통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관광지부터 먹거리까지 여행지를 완벽하게 정리하여 소개하는콘텐츠를 제작하고, 기차여행 및 관광지 홍보 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채널명 : 제천역 여행센터 TV)을 운영한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지자체, 관광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2022년을 언택트 마케팅의 원년으로 삼아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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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세명대학교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
    ▲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세명대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가 2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총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의 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43세로 젊다. 젊은 총장의 취임은 취임식 행사부터 파격적이었다. 임명장을 수여, 교기를 이양, 취임사라는 전형적인 방식을 깨고 마치 스티브 잡스가 대학에서 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다.(사진=세명대제공)   또한, 권 신임총장은 대학의 비전과 메시지를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대학 구성원에게 직접 브리핑하는 방식을 택했다. 브리핑을 통해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명 <재미있는 경험-세명대학교> 를 표방한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 중심에 있는 광장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가칭: 짓궂은 위원회)가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직접 계획하고 결정하도록 하거나, 대학 내 250M 골프 연습장과 신축되는 제천국민체육센터를 활용한 골프와 수영 교과목을 개설하여 지방대학에서도 고급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과 전공관련 교수법/학습법도 학생중심으로 바꿀 것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었다. 총학생회장은 “젊은 총장과 함께 변화하는 학교 모습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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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제천비행장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쇄 확정(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위원장 송만배)는 3월 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행장 용도가 폐지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범시민추진위에서 국민권익위로 고충민원 제기에 따른 민원 조정결과, 관리기관인 37사단에서 다른 군사목적의 비행장 부지 활용계획이 없다고 회신함에 따라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적용으로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던 비행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국방부에서 비행장 이전 및 폐쇄 기본요건을 대체비행장을 조성해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고수함에 따라 이전 및 폐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이번 국방부의 결정은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따라 대체비행장 조성없이 비행장 용도를 폐쇄함으로써 부지 반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는 용도 폐쇄 서명운동, 릴레이 챌린지 등 활발한 대시민 홍보와 61,000여명이 넘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전달한 바가 있어 이번 헬기예비작전기지 제외 소식에 반색했다. 송만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70여년 간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를 제한했던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는 지난 30여년간 지역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특히 지난해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등 누구 한 명이 아닌 제천시민 전체가 끈질기게 노력해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라며,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난제들이 모두 해결됨에 따라 국유재산 이관 및 처분을 위한 일반적인 행정절차만이 남은 상황에서, 물리적‧시간적 여건상 활용방안 마련과 반환 마무리는 민선 8기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비행장의 군사적 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수없이 민원이 빗발쳤던 비행장 내 홍광초등학교 횡단 통행로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구조물 재정비 등 보다 안전하게 시민들이 비행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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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또는 번호 5077)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043-641-56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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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제천시, 중대재해TF팀 신설 운영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전담조직인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올해 1월 첫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징역, 벌금 등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3월 1일자로 팀장 1명, 팀원 1명 총 2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TF팀을 안전정책과에 설치, ▲중대재해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각지대 발굴․보완대책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특히,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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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단양군, 2022년도 지방재정 공시
    ▲ 단양군청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2년 예산 기준 지방재정공시를 통해 2022년도 한해 살림 규모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1일 군은 올해 전체 살림규모가 4086억 원으로 2021년 4757억 원에 비해 수해피해 복구 예산이 빠지면서 671억 원이 감소했지만 2020년 군의 살림규모 3870억 원에 비하면 216억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에서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일반회계 기준 세입은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474억 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01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246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회계 기준 세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745억 원(19.9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 610억 원(16.34%),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565억 원(15.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12.69%로, 2020년 11.62%, 2021년 7.94%와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주도는 62.17%로 나타났다. 군이 공시한 내용은 세입․세출예산 규모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현황 등 총 21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재정공시 제도는 군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에 대한 자율통제 기반을 확립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주민에 대한 재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2회(2월·8월) 공시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www.danya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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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단양군, 예산 2068억 신속집행
    ▲ 단양군청전경(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25일, 2022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418억 원 중 60.5%에 해당하는 2068억 원을 오는 6월까지 집행할 계획으로 정부목표(55.6%) 대비 4.9%를 상향조정 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하며, 시설비 5억 원 이상 108개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과 추진 실적의 중점 관리에 나선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각 부서별 사업추진반과 재무과 경리팀이 속한 집행 및 자금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해 실적 관리와 장애요인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선순환을 제고하는 소비·투자 부문의 사업들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대가지급기한 단축,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을 적극 활용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안성희 단양군부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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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제천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 재개
    ▲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밸런스, MTB, 트레일러 등 총 61대의 자전거를 보유,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폭염 또는 우천 시 제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여성 자전거 교실도 상반기(4~5월), 하반기(9~10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참가자는 3월 중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삼한의 초록길에 위치하여 지난해 13,8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와 만족도를 이끈 자전거체험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보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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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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