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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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자연과 도심을 잇는‘꿈꾸는 물레방아 연못’조성
    제천시, 자연과 도심을 잇는‘꿈꾸는 물레방아 연못’조성 -도시공간을 푸른 물소리와 아름다운 수목으로 디자인-     ▲물레방아 연못 전경 ⓒ 제천시 최근 제천시 청전교차로 교통섬에 물레방아 연못이 조성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끌고 있어 화제다.    제천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교차로에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물레방아와 아름다운 꽃과 나무, 바위들이 어우러지게 작은 연못이 조성되어, 시민들로부터 “회색빛 도시공간을 아름답게 바꿔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물레방아 연못은 해마다 청전교차로에 설치되는 일회성 대형 꽃 조형물을 대신하여 지속가능한 볼거리로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며,   “향후 가로경관개선 사업예산 절감과 함께 자연과 도심을 잇는 도시녹지 생태네트워크 강화 및 사계절 도심경관 형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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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제천빅밴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 '대상'수상
    '제천빅밴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 '대상'수상 -전국 프로색소포니스트 20 여명과 아마추어 연주자 250 여명 참여-                        ▲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천빅밴드     한국색소폰연주자협회(KSA))는 지난 17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프로색소포니스트 20 여명과 아마추어 연주자 250 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60 여팀이 출연하여 열띈 경연을 펼쳤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2부 행사에는 프로 연주자들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고, 허철행 색소포니스트는 "살아있는 음악을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큰 호응과 함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동준 원장이 지도하는 '제천 빅밴드'가  차지하여 상장과 트로피 외에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매년 대전에서 열리던 것을  박동준 원장이 제천에서 개최 하도록 애쓴 결과이다. 박원장은 지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도 500인 색소폰 기네스 도전를 주최하여 전국에서 600 여명이 참석하여 기네스 도전을 성공 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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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8
  • 취약계층 LED전등 및 전등리모컨 지원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LED전등 및 전등리모컨 지원           제천시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무섭)와 덕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기섭)는 지난 16일 저소득 안전취약계층 17가구에 1백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LED전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 마을 별 안전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집안 곳곳을 청소하였으며,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하여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전등리모컨 사용으로 생활불편을 덜어주었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는 “몸이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는 일이 힘들었는데 리모컨을 사용하여 편리해졌다”며 고마워했다.            류무섭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셨던 분들이 리모컨형 LED전등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섭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8-16
  • [외부칼럼]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 필요
    [신윤균 칼럼리스트]최근에 우리 제천의 상징으로 정착한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를 성숙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였다. 원래축제의 의미는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본래 의미 속에는 종교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와 놀이를 포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종교적 요소를 떼어버릴 수만도 없다. 축제를 영어로는 보통 Festival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로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일컫는다. 우리의 경우 축제라는 용어와 비슷한 것으로 제전·축전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들이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축제라는 용어는 옛 문헌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만들어진 조어로 생각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서 축제를 첫째, 신성시하거나 경이로운 행사로서 특별한 관객에 의해 행해지는 것, 둘째는 중요한 산물의 수확이나 이벤트의 연중행사, 셋째는 좋은 예술품으로 연속공연이나 구성된 문화 이벤트는 종종 예술가 한 사람에 의해서나 한가지 장르로 열리는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테마들은 주로 역사적 문화적 특성과 가치가 있는 부분과의 관련성에 의해서 정해진다. 결국 축제는 전통과 맥을 같이 함으로써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며 선대의 관습, 사고, 기술 등의 계승과 인수이고 현재성 속에 재발견 또는 창조되어 간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 것이며, 또한 환경을 같이하는 속에서 형성, 성장된 생활의 결과이고 그들이 속해있는 자연적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가운데 신앙과 지혜로 엮어낸 생활풍속을 의미한다고 할 때 축제란 전통성과 문화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것이다.   축제의 정의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좁은 의미, 또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의로서 지역과의 역사적인 상관성속에서 생성, 전승된 향토의 고유하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행사화한 것이다. 반면 넓은 의미의 정의로는 이러한 행사뿐 아니라 흔히 말해지는 문화제, 예술제, 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의 문화행사 전반이 포괄된다.   우리 제천에서 진행한 영화제는 넓은 의미의 축제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화제 축제 행사에서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서 제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한 구석에서 기쁨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영화제 축제를 보면서 몇가지 제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의 소비자라 할 수 있는 관광객의 관광동기 및 행태에 대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축제의 소비측면과 공급측면을 연결하여 축제의 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문화 매력성을 이벤트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 셋째, 제천 지역성 특성을 살린 고대 농경문화와 근대 의병활동을 가치 창조하여 적극 개발한 연계 된 축제가 되어야 한다.   축제는 기존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관광시설과 자본이 취약한 지역에서 선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역축제의 수익창출은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소득의 지역 외 누출이라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축제는 지역 간의 연계 혹은 지리적, 시기별로 상호교류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축제는 축제 수요자의 선호형태에 의해서도 지역발전 사업의 하나로 인식된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축제 수요자는 자연적 특성, 문화유적,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정적 특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동적인 특성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부응하여야 한다. 넷째, 영화제는 영화제 운영상 조건과 여건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영화제의 운영내용은 우선 도시와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 깨끗하고 전형적인 지역 이미지의 유지, 지역주민의 성향과 특수성 반영, 지역의 특화산물의 발굴, 지역의 전통성에 대한 표출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된 이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개설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상황적, 환경적 특성에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발전지향적인 특성을 함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를 잘 조명하여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화제 + 관광축제의 틀을 구축하기 바란다. 더불어 고무적인 것은 우리 제천 영화제에서 매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면도 있다.   현재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하여 반일정서가 극에 치닫고 있다. 이런 반일정서에서 감정적 대립 보다는 한 단계 성숙한 자세를 보이준 제천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일본 작품들을 상영하도록 한 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이런 성숙한 자세에 반하여 소녀상 작품 전시회를 전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현의 자유인 민주주의 기본을 억압한 짓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역(逆)으로 생각하면 자신들의 일제 만행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제천시의 영화제에서 보여준 모습은 의병의 본향으로서 의연한 모습으로 대인(大人)의 자세를 보여준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를 보여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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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화려한 폐막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3일 화려한 폐막    -전체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3만 3천여 명-    -썸머 시티 나잇’ 3일간 2만 5천여 명, ‘썸머 스테이지’ 연인원 10만 명-               지난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 중심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폐막식을 열고 제천시민의 품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 영화를 상영하고,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김창완 밴드, 에일리, 위아더나잇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 다양한 뮤지션들이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펼치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과 제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2회차 중 총 34회차 매진, 유·무료 관객 총 3만 3천여 명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프로그램 이벤트가 열린 제천시 문화회관,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 청풍호반무대 등 10개의 상영 공간에서 총 142회차 상영을 진행했으며, 이 중 34회차 상영에서 온·오프라인 티켓이 전량 매진되었다.  배우 유지태, 이연희는 영화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순정만화> 상영으로, 배우 김호정, 최민식은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또한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섹션의 <라디오스타> 상영 이후에는 배우 박중훈이 참석해 Q&A를 진행하고, 짧은 공연도 선보였다.         전야제, ‘JIMFF 버스커’, ‘Water & EDM Festival’ 등 시내 음악 이벤트 ‘썸머 시티 나잇’ 2만 5천여 명 몰려   황홀한 풍경의 청풍호반무대에서 이틀간, 제천 시내에 위치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하루동안 각각 펼쳐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총 9천 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네 뮤지션,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가 펼친 ‘미스터리 유니버스’와 청풍호의 낭만과 설렘, 음악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네 뮤지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이 무대를 꾸민 ‘문라이트 샤워’는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이틀의 신비로운 밤을 선사했다. 김창완 밴드와 에일리의 공연은 관람객과 시민,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썸머 시티 나잇’에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이 몰리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영화, 공연 티켓과 숙박을 원스톱 패키지로 판매하는 ‘바람불어 좋은 밤’은 올해 4박 5일 동안 총 800여 명이 이용했으며, 간식과 함께 진행하는 심야 미니 상영바 ‘바밤bar’,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제경쟁부문 롯데 어워드 …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2019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 1천 2백만 원 제작지원금 및 현물지원 2개 부문 정원희 감독의 <둠둠> 1천만 원 제작지원금 및 1개 부문 현물지원 부문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시상과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1천 2백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천만 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음향 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송현범 감독의 <베러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백만 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제작지원금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8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제천시 일원을 뜨겁게 달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폐막작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의 상영을 끝으로 6일간 펼친 음악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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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직원 지역사회 노인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14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요한네집을 방문해서 실내청소 노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직원은 2011년부터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노력봉사와 함께 생필품, 현금 등 5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운영이 어렵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천공장 관계자는 “주위의 힘들고 외로운 노인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관심과 배려 속에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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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5
  • 페이지 따라하기, 제15회 JIMFF 롯데 어워드 수상!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감독 피터 마이클 다우드)                        제15회 JIMFF 롯데 어워드 수상!                       피터 마이클 다우드 감독의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의 롯데 어워드를 수상했다.            관금붕 감독, 나센 무들리 시드니 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심사를 통해 영화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를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펑크족의 꿈>(감독 지미 핸드릭스)을 특별 언급했다.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인 지미 페이지를 동경하며 그를 따라 공연을 펼쳐 온 주인공이 지미 페이지를 만나면서 소위 ‘성공한 덕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4인의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들로 가득 찬 35년간의 매혹적인 여정을 담은 이 영화는 우리를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즐겁게 했다.            헌신과 정밀함으로 극한의 단계까지 간 한 사람을 다면적으로, 세심하게 또한 흥미롭게 그려낸 이 영화를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롯데 어워드를 수상한 영화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했다.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배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부문 시상과 함께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지난 10일 메가박스 제천 5관에서 진행된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공개 피칭 프로그램인 피치 펀치에서 총 다섯 편의 프로젝트가 피칭을 진행, 최종 지원작이 선정되었다.            정원희 감독의 <둠둠>은 1천 2백만원의 제작지원금과 2개의 후반작업(디지털 색보정 및 DCP 마스터링, 영어 번역·자막 제작 및 DCP 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조은성 감독의 <디바 야누스>는 1천만원의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음향마스터링 및 DCP마스터링)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송현범 감독의 <베러플레이스>는 제작지원금 5백만원을, 이태우 감독의 <내 33만원짜리 기타>와 고경수 감독의 <시동>은 제작지원금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다섯 개의 프로젝트 <둠둠>, <디바 야누스>, <베러플레이스>, <시동>, <내 33만원짜리 기타>는 추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하게 된다.            김대현(영화감독), 심현정(영화음악감독), 유창서((사)한국영상위원회 이사)로 구성된 3인의 심사위원은 총평을 통해 ‘많은 분들의 열정 어린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어 기뻤다.            시나리오나 기획안 등으로만 영화를 판단하는 일은 항상 어렵고, 특히 음악영화에서 이를 가늠하는 일은 더욱 어려웠다.   부족한 제작지원 규모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주어진 여건 하에서 감독들에게 최선의 도움이 될 방안을 찾고자 했으며 다섯 개의 프로젝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기를 관객의 입장에서 기다린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지난 8월 8일부터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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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난 해결 톡톡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난 해결 톡톡 - 결혼이민 여성 가족 초대... 90일간 제천 머물며 농촌일손 지원 -     ▲ 근로자 출국 모습 ⓒ 제천시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외국인 46명이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영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법무부의 심의를 거쳐 일정기간(최장 18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90일간 제천을 머물렀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담배, 오이, 고추 등 농작물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 근로자 출국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해 부터 관내거주 결혼이민 여성의 본국 가족이 단기 취업비자(90일 이내)를 발급받아 관내 농가에 고용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C(41세)는 “폭염 속에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농가주는 “90일 간 같이 일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 함께 일했던 분을 꼭 다시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B(38세)는 “그분과 함께 다시 일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며 화답했다.    한편, 하반기 근로예정인 외국인 근로자 23명은 오는 19일 입국하여 제천지역 17개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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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제천경찰서, 용두 파출소 개소식
    제천경찰서, 용두 파출소 개소식     ▲ 용두파출소 개소식 테잎커팅식 ⓒ 김서윤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2019. 8. 13(화) 신축 용두 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승일 충북지방청장을 비롯하여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시의회의장, 이후삼 국회의원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용두파출소는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고자 신축을 하게 되었으며, 노승일 청장은 “용두 파출소를 신축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활기찬 스마트 치안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용두대로 33에 위치한 용두파출소는 대지면적 872(264평) 지상 2층으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으며 총 14명의 경찰관이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노승일 충북지방청장 ⓒ 김서윤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 ⓒ 김서윤 기자   ▲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 ⓒ 김서윤 기자   ▲ 이후삼 국회의원 ⓒ 김서윤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 축사 ⓒ 김서윤 기자    ▲ 용두파출소 개소식 후 단체사진 ⓒ 제천시                          ▲ 이윤정 용두파출소장 ⓒ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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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백운면 음악동호회 이웃돕기 음악회 열어
    백운면 음악동호회 이웃돕기 음악회 열어 - 음악회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도 실시 -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구)는 백운면의 음악동호회들이 지난 11일 저녁 백운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면 주민들과 함께 한 여름의 무더위를 음악으로 날리고 모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준비되었다.     현울림, 천등산하모니, 방주기타, 다니엘속회 등 관내 음악동호회가 주최한 음악회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음료와 옥수수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날은 시 전시회와 경품을 추첨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모금을 통해 모인 124만 8천원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백운면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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