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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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소방서『119구조대원 비번 날 익수자 구조』
    ▲좌측부터 안원진 소방위, 김두성 소방사, 김문식 소방위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 소방관들이 비번 날 찾은 계곡에서 익수자를 발견하고 인명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제천소방서 119구조대 김문식 소방위 외 2명(안원진 소방위, 김두성 소방사)은 지난 7월 30일 비번 날을 활용하여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인근 계곡을 찾았다.   이날 물놀이를 즐기던 중 피서객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물 속으로 뛰어들어 익수자를 물 밖으로 구조해냈다. 다행히 발견 즉시 인명구조를 하여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튜브가 떠내려가 폭포에서 안나오고있는 상황을 발견하여 대학생 중 1명이 튜브를 건지러 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김문식 소방위 외 2명의 선행은 제천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당시 상황이 전해지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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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 예술인·상인과 다채로운 이벤트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JIMFF웰컴콘서트, JIMFF 야시장, 제천시 시민회관, JIMFF 캠핑그라운드(사진제공/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이번 슬로건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가진 ‘Da Capo'(다카포)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 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그리고 상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천역 대합실에서는 제천 청년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이 영화 OST 및 다양한 클래식 연주의 음악 공연인 ‘KTX와 함께하는 웰컴 콘서트’를 7월 24일(월)부터 시작했다.  7월 31일(월), 8월 7일(월), 8월 9일(수)에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차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JIMFF 야시장'은 8월 11일(금)부터 3일간 영화관람 후 즐길 수 있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먹거리 뿐 아니라 관광 연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시장통 방송국까지 즐길거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야시장 신청 문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문화사업팀) 또한 이번에는 제천시 시티투어 운영사인 ㈜무궁화 관광과 함께 서울과 제천을 오갈 수 있는 버스 투어인 'JIMFF 팸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식이 시작하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1박을 필수로 하는 코스로 영화제 뿐 아니라 제천이 갖고 있는 관광 상품도 함께 즐길 수 있게끔 준비했다. 서울로 돌아가는 11일부터 15일까지 홀수 일(11일, 13일, 15일)에는 청풍랜드, 짝수 일(12일, 14일)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풍성하게 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JIMFF 팸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추천 드린다. 8월 6일 오후 6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걸그룹 앤씨, 트롯 샛별 방초롱, 어쿠스틱 기타 김준 밴드,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까지 제천 지역 예술인들이 곧 있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환영하는 의미로 '의림지 웰컴콘서트'가 열린다.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개막식 이후인 8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열리는데, 제천이 가진 아름다운 청풍호의 오토 캠핑장에서 음악 공연, 영화 관람, 필라테스, 보이차 & 명상까지 평소 캠핑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캠핑 그라운드는 8월 4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JIMFF OST 페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LP 수집가인 Lamp를 포함하여 금지옥엽, 뮤직가이드, 파스텔레코드 등이 영화와 관련된 음반 및 굿즈를 판매한다.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 소니뮤직의 영화 OST 앨범도 만날 수 있다. 위 모든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일부터 진행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등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매는 뜨거운 열기로 현재 매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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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충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수해주택 무료 설계지원
      충청북도와 충북건축사회가 최근 호우로 파손된 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설계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무료 설계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반파 또는 전파된 주택 중 신축이나 재축을 희망하는 주택이다. 또한 수해를 입은 건축물 중 시군에서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무료로 안전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 지역의 극한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신축·재축을 희망하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설계는 규모나 내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300~1,000만원 안팎의 비용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수해주택 무료 설계지원은 피해가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설계를 희망하는 가구는 충청북도 건축사회(☎ 223-3084)로 신청하면 대상확인을 거쳐 설계도서 작성과 건축인허가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정운기 회장은 “이번 호우로 일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무료설계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수해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도민들을 위해 무료지원을 결정해준 충청북도 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피해 도민이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생활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건축사회는 1965년 창립하여 11개 시·군, 7개 지역건축사회 총 5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건축설계와 감리분야의 전문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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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취임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제62대 임경호 제천경찰서장(58세, 남)은 금일(31일) 취임하여 백운 경찰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임 임경호 서장은 제천 출신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제천에서 나와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7년 임용 이후 경찰청 특수수사과 팀장, 경기북부청 과학수사계장,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임경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활동으로 함께하는 안심 공동체를 만들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또한, “누구나 출발과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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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세명대학교 밀어주는 위원회, 고등학생 대상 “꿈 실현 장학금” 지급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7월 27일(목) 고등학생들에게 “꿈 실현 장학금”을 지급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 실현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권동현 총장이 2022년 취임하면서 대학 교육에 ‘재미있는 경험’을 접목하며 신설한 13개 학생위원회 중 하나인 ‘밀어주는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밀어주는 위원회의 꿈 실현 장학금은 고등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학업 이외에 다양한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 꿈 실현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전국에서 작년보다 약 100여 명 이상 늘어난 347명이 신청을 했으며, 밀어주는 위원회 학생들이 한 달간 심사 후 19명을 최종선정하여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꿈 실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꿈을 살펴보면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게임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 ▲드론조종사를 꿈꾸는 학생 ▲학교의 OMR카드 자동 채점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학생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 ▲수경재배 스마트팜을 연구해보겠다는 학생 ▲프로 축구선수를 목표하는 학생 등 다채로운 꿈으로 가득한 학생들이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학생 중 건축가와 K-POP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제천지역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 세명대학교의 꿈 실현 장학금은 권동현 총장이 기부하여 학생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부산영상예술고 박예희 학생은 “매력적인 책 같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에게 이런 선물같은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의 꿈에 한발 더 디딜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권동현 총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멋진 인재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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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3-07-28
  • 올여름도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 열린다
    ▲2022년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수상 관광 메카 충북 단양에서 한여름 수상페스티벌이 열린다. 단양군에 따르면, 내달 11∼13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3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 11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토대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수상레저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 단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 페스티벌은 당초 7월 28∼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 피서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주 연기한 8월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2022년 단양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동호인대회 활성화를 통해 ‘땅길, 하늘길에 이어 물길을 개척하여 떠오르는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으로 도약하고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6월에 수상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국 673명이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9∼10월 제2차 수상레포츠 입문 아카데미를, 10월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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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엄태영 의원, 타당한 근거 없는 민주당의 양평고속도로 노선 주장과 돌변하는 태도 지적
    - 엄태영 의원, “민주당 주장 노선은 환경과 마을공동체 파괴하는 노선. 양평군 숙원사업이자 대규모 국책사업을 정쟁의 도구로만 이용해서는 안돼.” ▲엄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질의’와 관련해 2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의 타당한 근거 없는 ‘정쟁성’ 노선 주장과 여론에 따라 시시각각 돌변하는 민주당의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엄태영 의원은 민주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중단 선언 이후 당초 원안 노선(예타안)을 추진해야된다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IC 설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과 ‘양평군내 IC 설치’로 지역민심이 모아지고 여론이 불리한 것으로 보이자 갑자기‘신양평IC 설치’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치는 등 시시각각으로 태도가 돌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도로사업에서 노선과 IC설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조사와 분석, 설계 등 수년이 필요하고 국책사업일수록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로지 정치적 셈법만 생각해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자기 주장을 바꾼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을 우습게 여기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 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추진위원회’구성과 함께 원안 노선 추진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불과 4일 만인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원안 노선과 더불어 ‘신양평 IC’ 설치를 주장하며 ‘신양평IC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입장문을 발표해 원안노선에 IC를 추가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며 민주당 주장에 힘을 보탰다.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재임시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난 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강하IC 설치’를 주장해왔지만, 민주당의 태도 돌변 이후 입장문 발표를 통해 “노선 변경과 과정에 대해 주민들을 이해시키면 된다”며 입장은 갑자기 바꾸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정 전 군수는 원안노선 종점인 양서면 인근에 상당한 땅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셀프 특혜’의혹을 받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민주당의 주장대로 원안인 양서면 분기점을 유지하면서 IC를 설치할 수 있는 두 가지 경우 중 ▲새로운 IC 설치는 인근 초등학교 관통과 경의중앙선 횡단 등 문제가 많아 사실상 불가능하고, ▲강하면 IC 설치의 경우 ‘L자형’도로가 만들어지는 비상식적 노선임과 동시에 교통량 저하, 환경‧마을공동체 파괴 등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노선들은 경제성도 낮으면서 환경과 마을공동체를 파괴하는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노선”이라며, “양평군민의 숙원사업이자 대규모 국책사업을 그저 정치적 셈법에 따라 시시각각 주장을 바꾸고 정쟁의 도구로만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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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이 뭉친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은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10개소와 「지역 협의회 발대식」을 2023. 7. 24.에 개최하였다. * (주)디비하이텍, 성신양회(주)단양공장, 아세아시멘트(주)제천, (주)에이스침대중부공장, 케이피에프충주공장, 풀무원식품(주)-음성두부, 한일시멘트(주)단양공장, 한화솔루션(주)음성제2사업장, 한화첨단소재(주)음성제1사업장, 현대엘리베이터(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함으로써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한다. 지역 협의회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업별 상생협력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는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하여 지역 안전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의 대기업 대표들이 모여 그간의 중소 협력업체 지원내용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성신양회(주)단양공장과 한화첨단소재(주)음성제1사업장은 각각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였다. 성신양회(주)단양공장과 한화솔루션(주)음성제2사업장은 각각 13개, 4개 사내외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특히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 안전관리와 적극적인 개선활동 등 상생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점석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은“지역 대표 대기업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을 추진한다면, 개별 중소업체들의 산업재해 예방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 전체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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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제천 관광택시 무사고 운행 1,000일 달성 기념행사 열려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관광택시 사업이 무사고 운행 1,000일을 맞아 25일 오전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관광택시 종사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공로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천 관광택시는 2020년 5월 첫 관광객이 탑승한 이후 올해 7월까지 1,000일 동안 3년간 2,637대가 운행되었고, 7,509명의 관광객이 이용하여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이후에는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및 관광 해설 향상 교육, 한국관광공사 공식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 오디(odii) 활용 교육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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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제천시,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제천시는 지난24일부터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의 실거주주소와 주민등록상 주소를 조사하여 일치시킴으로써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8월 20일까지 정부24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담당 공무원 및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복지취약계층·사망의심자·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는 중점조사대상으로 지정하여, 비대면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다.    사실조사를 통해 실거주 사실과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최고·공고절차를 통해 주민등록 말소 등의 직권조치를 받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에 대한 자진신고시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사실조사는 출생미등록 아동확인과 같이 진행하며(신고기간: 7. 17. ~ 10. 31.)신고기간 내 출생 미등록 의심 아동이 발견되면 즉시 시전담 TF로 인계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확인과 연계해 이뤄지는 만큼 사실조사의 정확성 제고 및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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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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