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전체기사보기

  • 2023년도 충북갤러리‘최익규 개인전’개최
    ▲최익규 작가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대관 전시인 최익규 작가의 ‘한 땀, 한 땀’ 전시를 7. 19.(수) 부터 7. 3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익규 작가는 지난 2019년 청주시립미술관 초대전 ‘포룸Four Rooms - HAHAHA’ 전시를 통해 ‘바느질 드로잉’ 작업을 선보였다. 아버지 전상서라는 부제로 유년 시절 경험한 부모님의 숭고한 노동의 가치(아버지가 땀 흘려 농사를 짓던 모습과 가족의 터진 양말을 깁던 어머니의 바느질 하던 모습)를 무의미한 바느질 낙서 드로잉을 통해 예술 행위의 과정을 표현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로서의 순수한 열정과 고민이 드러난 신작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며, 최익규 작가는 “바느질 작업 과정은 단순함과 무료함의 반복이지만, 그 안에 수년간의 고민과 생각, 일상의 모든 것이 스며있다며, 일상의 노동 행위를 통해 예술적 관습과 권위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를 작품에 담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최익규 작가는 충북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고, 미술교육자로서 작가로서 충북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총 8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5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2015 올해의 좋은 작가상 수상전(무심 갤러리, 청주)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 일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및 전시운영TF팀(☏070-4224-62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익규(Choi ik-gyu, 崔翼圭) 출생년도:1961년 학력: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졸업 이메일: choimyun61@naver.com 작업실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은행길 56-11.   주요경력 수상: 2015 올해의 좋은 작가상(청주무심갤러리) 2006 김수현 미술상(홍갤러리) 1992 중앙미술대전 특선 1991 중앙미술대전 특선   개인전 1회 최익규 개인전((1996 ,청주박물관) 2회 최익규 개인전(2000,청주 예술의 전당) 3회 최익규 개인전(2004,신갤러리) 4회 최익규 개인전(2010,PICI갤러리) 5회 최익규 개인전(2014,코사스페이스) 6회 핑크몬스터(2015,청주 대청호미술관) 7회 여행(2019,쇄마미술관) 8회 포름, 로컬전(2019,청주시립미술관) 9회 한땀-한땀 (2023 인사동 충북갤러리)   주요 단체전: 1987.부산청년 비엔날레(부산. ) 1992.한, 일 신세대 현대미술 교류전( 국립 청주 박물관) 1993.서울 현대미술제(서울한국문화예술원 미술회관) 1997.대청호 국제 환경 미술제(문의일원설치미술 ) 1998.한,일 현대미술 교류전,(림계전-일본 후나바시 시립 미술관, 청주 월천갤러리.98, 부산 시립 미술관. 99) 2000.4인 4색전(대전 롯데 화랑 ) 2006.김수현 미술상 수상전(청주 홍갤러리 ) 2011.신미술관 초대전(애프터 입팩트)(청주 신미술관 ) 2012.대청호미술관 초대전 2013.후기애스팩트전(쇄마미술관) 2014.대청호미술관10주년기념전,보편적 미술관의 서사,(대청호시립미술관) 2014.충북민족미술인협회 기획 전국작가 초대전(ART FESTIVAL,청주 우민아트센터) 2014.제1회청주국제현대미술전(새로운 아시아의 공감과 차이) (청주 쇄마미술관, 운보미술관) 2015.5.8.~6.18.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참가(점프 인 투더 언노운) (베니스 팔라쵸 로레단 ) 2015.올해의 좋은작가상 수상전 청주 무심 갤러리 2016.한국 네덜란드 현대미술교류전 (새로운 꿈과 새로운 미래 / 네덜란드 헤이그 QUARTAIR 미술관/ 청주쇄마미술관 교환전시) 2017. 사라예보 국제 페스티벌(실크로드전) 특별전 참가 2017.수잔바토스 최익규전 호주 시드니 2017. 실례합니다 (교토, 청주) 2018.이것이 청주미술이다(청석갤러리) 2018. 권태응, 오장환 탄생 100주년기념전(청주 숲속갤러리) 2019.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2020. 조우여상처 한중국제미술교류전(쉐마미술관) 2021. 후기 애스팩트전(쉐마미술관) 2021. 뉴노멀-조각을 조각하다(광주비엔날레관 5실) 2022. 후기 애스팩트전 ,새로운 미술의 변종과 변이(쉐마미술관) 2021~23. 물을 찾아서 오아시스(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2021~23.공통분모 기획전(청주 구 연초 제조창 미술관, 숲속갤러리) 2023. 국제현대미술전(쉐마미술관)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7-18
  • 제천 송학초·중, 서울대 유한상교수 초청 특강 실시
    ▲제천 송학초·중, 서울대 유한상교수 초청 특강 실시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와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가 함께 졸업 동문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난 18일 송학중학교에서 열린 ‘서울대 유한상 교수 초청 특강’에는 송학중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송학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빚냈다. 송학중 2회 졸업생인 유한상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는 ‘꿈, 희망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송학 초·중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강의 내용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 대한 설명, 수의사의 삶’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이야기, 포기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중요성’에 관한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학생들의 진로설정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에 도움되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특강을 마친 후 유한상 교수는 “송학초등학교와 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    오는 10월 17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방문하여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송학중학교 임새빛 학생은 “평소 다양한 동물과 수학 과목, 또한 그와 관련된 진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자연과학의 한 분야인 수의학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 또한 이런 훌륭한 선배님께서 우리를 응원해주셔서 큰 격려를 받았고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학초등학교와 함께 행사를 기획한 송학중 이현호 교장은 “송학초·중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 17일에는 서울대학교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특색있는 활동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학교는 새롭게, 학생은 빛나게’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7-18
  • 단양군,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합니다.
    ▲단양군이 마늘농가 일손돕기 모습이다.   단양군(단양군수 김문근)은 18일 제17회 단양마늘축제를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응급 복구로 여념이 없는데 아무리 농산물 판매를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공연을 동반한 축제는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마늘축제추진위원회와 상의해 바로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시군의 수해 피해는 물론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을 고려할 때 우리 군만 피해가 없다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단양군에 의하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장터란 이름으로 판매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개막식 및 공연, 그리고 야심 차게 준비한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은 물론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도 취소하기로 하였다.   그 대신에 마늘 판매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에 대비하여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단양마늘축제는 직거래 장터 이름을 달고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단양마늘의 우수한 품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에서 생산된 한지형 마늘임을 단양군에서 보증하고, 농가에서는 최고의 단양 마늘을 선보이기 위해 건조 및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적성면 김○○ 농가는 단양 마늘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 등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라는 말로서 아쉬움을 달래며 질 좋은 단양마늘을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부탁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7-18
  • 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8
  • 김영환 지사, 충북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건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7일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 보호 및 교통 통제의 경찰 일원화를 대통령께 건의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 및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안타깝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하며,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희생되신 분들의 장례와 피해자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청주, 충주, 괴산 등 수해 피해와 궁평2지하차도에서 인명피해가 있었다면서, 조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를 위해 도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아울러, 긴급한 상황에서 여러 기관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재난 발생시 교통통제를 경찰 중심으로 일원화 하는 방안 등 시스템 정비와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집중호우에 따른 미호강 중간의 교량 공사장 제방이 붕괴된 것이며, 이 지역의 준설이 수십년동안 이루어지지 않아 버드나무․퇴적토 등이 쌓인 것으로 하천 준설과 강의 치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하였고, 대통령이 이에 화답하였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7-17
  • 김창규 제천시장, 간부회의 시 집중호우 예방 ‧ 복구 총력 지시
      제천시는 17일 오전 월요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 파악,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제천시는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전직원 1/2 이상의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했으며,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피해현황 파악 및 복구, 추가 피해 예방 및 풍수해(태풍)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담당부에서에는 주요 관리시설을 재차 점검하고 각 담당 읍면동에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활동과 산사태 예찰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수목전도 28건, 배수불량 7건, 토사유실 51건, 낙석 5건, 기타 안전조치 61건 등 총 152건 응급복구가 완료 되었으며, 지속조사를 통한 추가 응급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7
  • 귀농 극단이 제작한 흥미진진한 귀촌 이야기!
    ▶ 연극과 농사를 지향해온 극단이 만든 국내 최초의 귀촌 연극! ▶ 귀촌한 주민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무대! ▶ 춤과 노래, 그리고 무더위를 강타할 관록의 농촌 코믹 연기!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9년간 연극과 농사를 병행해오며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와 탐방의 교각으로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공연의 미학과 자연의 생생함으로 입체적인 감동과 삶의 체험을 전달한다.    이는 전문적인 배우들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나 타지역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연 형태를 갖추게 되어 색다른 참여와 관람 방식을 빚어낸다.    또한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극단이 위치한 자연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교류되고 현지에서 공연의 일부분으로 함께 섭취함으로써 극장 이외의 감흥을 교감케하며, 자연과 예술, 여행과 체험,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삶의 자연성 회복을 목표로 공연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공연 개요 공연명 : 고칠봉씨 귀촌 분투기 공연일시 : 2023. 7월 20일(목),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단양문화예술회관 티켓가격 : 무료 러닝타임 : 70분 이내 관람등급 : 만 10세 이상 관람가   극작 : 오미영 연출 : 허성수 예술감독 : 김낙형 출연진 : 강성해, 최경원, 성홍일, 장명갑, 김성미, 배인규, 주은지, 오연채, 서금자, 박정임, 고유나 스태프 : 무대-손호성, 음악-김동욱, 조명-황종량, 분장-최선, 안무-김이준, 사진-변성은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단양군   작품해설 줄거리 인쇄소를 운영하는 고칠봉씨는 경영악화로 늘어가는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다. 이제 숨 막히는 도시를 벗어나 누이가 살던 시골로 귀촌할 결심을 한다. 어느덧 고칠봉은 귀촌하여 농사일도 손대보지만 한평생을 도시에서 살았던 그로서는 농사와 마을주민과의 관계 형성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마을 일에 협조를 바라는 이장과 영농지도자 덕호와의 관계가 우스꽝스럽게 꼬여만 간다. 어느 날 마을 대항 장기자랑 대회가 열리게 되어 칠봉과 덕호는 꽁트를 연기하게 되지만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고, 한편 칠봉의 귀촌 분투가 정점에 다다를 무렵 사채업자들이 칠봉을 찾아오고 협박을 하는데...!   연출의도 급변하는 사회의 현상과 일상처럼 나타나는 자연의 재해 속에서 귀농 귀촌은 하나의 커다란 생활문화적인 화두로 자리매김 하였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현상은 계속 가속화 되어 가며 또한 공동체적인 삶 보다는 개인성을 중요시하는 삶의 패턴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서 귀촌생활은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는 삶의 대안 중에 하나이다. 이 극은 귀농 혹은 귀촌 생활을 생각하는 이들을 소재로 한 공연이다.    자신이 살아오던 장소와 문화와 사람들을 떠나오기는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극에서 주인공은 단순히 생각 만이 아니라 직접 귀촌을 실행함으로써 그가 주민들과 겪는 가치관의 충돌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딜레마 중 하나인 공동체와 개인성의 충돌, 대도시의 잇점과 각박함 사이에서 형성된 자아를 되돌아보고 보다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선택함에 있어서 예시가 되고자 한다. 이는 귀촌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실례와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의 극이 난해하거나 무겁게 진행되지 않고 코믹하고 흥미롭게 그려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단의 역량 있는 배우들과 타지역의 실력파 배우들 그리고 실제 귀촌을 한 주민 혹은 예술가들이 합세하여 더욱 생생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노래와 춤, 그리고 빠른 무대 전환 연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빚어내는 감동과 공연예술만의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7-17
  • 제천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17일 개회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이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5건을 심사하고,‘2023년도 하반기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기에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제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1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무위탁 동의안 ▲제천시 의림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3년도 하반기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방안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시 주요 시책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들이 제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함께 냉철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7-17
  • 공무원연금공단‘2023년 2학기 대여학자금’대부 시행
      공무원연금공단은 오는 7월 2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2023년도 2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며,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10월 27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하므로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부금액은 국내대학의 경우, 수업료에서 장학금 또는 등록금 면제액을 제외한 실등록금 범위 내 십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해외대학교의 경우 연간 미화 $10,000 이내의 실등록금 범위 내 신청 가능하다. 대여학자금을 수령한 공무원(또는 그 자녀)이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이를 공단에 상환해야 하며, 상환하지 않으면 중복 지원으로 대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부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대여학자금 업무처리기준 또는 대여학자금 인터넷 신청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17
  • 폭염 속 피서 천국, 단양 천동물놀이장 개장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함으로 발 담그는 순간 찌는 듯한 무더위는 날아가 버린다. 또한, 물놀이장은 금상첨화로 그늘에만 앉아있어도 시원한 곳인데 물놀이까지 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다. 특히, 단양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사람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춰 캠핑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성인용 풀장 406㎡와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천동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양관광공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걱정 안심 물놀이장이 되는 데 힘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백산 자락 천동관광지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은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난데다 울창한 숲과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물놀이를 겸한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인기다.    단양 도심과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 인근에는 도담삼봉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엔데믹에 맞춰 여름 휴가철 단양군을 찾아주실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준비했다”며, “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고의 여행지인 천동물놀이장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3-07-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