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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취임 100일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지난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 실장은 민선8기의 정체성 확보와 도정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해 지난 100일을 1년처럼 보냈다는 전언이다. 먼저 취임과 동시에 급하게 국정감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지만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감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계적인 감사 대응은 물론 충북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감사과정에서 건의하는 과감한 전략까지 수행해 김영환 지사와 직원들로부터 큰 신임을 얻었다. 이후 조 실장은 민선8기를 구체화하는 사령탑 역할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현안을 들고 부지런히 정부와 국회를 방문,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8조 3,06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AI 바이오 영재고, 청주공항시설 개선방안 연구비 등 충북도의 숙원사업을 대거 반영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1, 2단계 재정분권을 추진해 재정의 순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자립의 기조를 마련하고 473억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못난이 김치, 등 김영환 지사의 핵심사업 추진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는 민선8기 1호 정책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로, 법제화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다. 국회 토론회,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각계에 흩어졌던 지역의 중론을 하나로 모으는 데 특유의 끈기와 친화력이 한몫했다는 평가이다.    앞으로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법안 통과까지 긴 여정에 김영환 지사와 호흡을 맞출 적임자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지난 29일 정우택 부의장을 포함 28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에 대해 조 실장은 “중부내륙시대의 원년이 열렸다”라며 “내륙중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충청북도를 포함한 내륙의 공동화를 막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강한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중부내륙연계지역지원 특별법 추진 외에도 기획관리실장으로서 道 살림을 총괄하고 있어 내년도 정부예산, 지역 자원시설세 등 굵직굵직한 민선8기 핵심 현안 해결에 분주하다. 그러나 바쁜 와중에도 「혼자 힘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그만의 철칙을 지키며 다소 경직될 수 있는 충북도의 공직 문화를 더욱 유연하게,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직원들은 말한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그는“기획관리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고향인 충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지만 충북의 기로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창조적 혁신으로 신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지사님의 도정 기조를 꼭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실장은 보은에서 태어나 지방고시 4회로 1999년 공직을 시작해 충북 진천군 문화체육과장, 국민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행안부 안전기획과장, 행안부 안전소통담당관,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지난 9월 30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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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 김영환 도지사,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 임할 것”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도정은 창조적 혁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추진하겠다”면서, “바다가 없고 결핍이 많은 충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토끼가 죽음을 피하기 위해 3개의 토굴을 판다는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끼가 3개의 굴을 파듯이, 충북에는 3개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첫번째는 눈은 멀리 보고 생각은 크게 하는 ‘담대한 충북’, 두번째는 결단하고 실행하는 ‘과감한 실행력’, 세번째는 희망을 잃고 힘든 도민 곁에서 용기를 주는 ‘따스한 도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는 모든 역량을 사람의 생각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시각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변화를 통해 충북의 변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자”면서, 소속 공무원들의 공부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도립교향악단, 도청 합창단 청풍코러스의 축하공연과 김영환 지사와 직원들의 새해인사를 통해 희망찬 포부와 뜨거운 열정으로 새해 도정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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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충북도의회,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계묘년 시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황 의장을 비롯해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현문 교육위원장 등 의원 11명과 의회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에는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에 충북의 번영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장은 “올 한 해는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충청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자로서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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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포토뉴스]충북도의회 새해 첫 출근 희망을 담아
      ▲2023년 첫 출근한 충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새해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충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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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민선8기 단양군 각종 성적 두각 나타나
    ▲국도비 확보위해 발품행정하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2022년 한해동안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과는 김문근 군수가 민선 8기로 취임한 올해 하반기부터 적극 활동을 펼쳐와 각종 평가 수상뿐만아니라 국도비 예산 확보를 거뒀던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행정, 복지, 경제, 재무, 환경 등 각 분야별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을 이뤄냈다.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 ▲2022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2022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2022년 충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세정일반)최우수상 ▲2050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2022년 국민안전교육 이행 우수 등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전 세계 여행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 선정과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쇼핑 플랫폼 티몬도 가을여행지 TOP10을 달성하기도 했다.    TV 프로그램 등에 시루섬이 방영되고,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길, 단양구경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먹방 명소가 앞다퉈 소개되기도 했다.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한 보건의료 분야 수상은 더욱 빛났다. ▲2022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2022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특별상 ▲2022년 건강증진사업 모바일헬스케어부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등에 성과를 달성하며 수상을 이뤄냈다. 2022년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유입을 통해 ‘살고싶은 단양’ 실현에 한껏 다가가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도 국비예산은 1004억 원, 도비 예산은 33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해 내년도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주요사업은 단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국비 24억원),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국비 17억원), 어상천면 송가교 재가설 공사(특교세 12억원), 어곡천 제방 긴급정비 사업(특교세 11억원) 등이다.    특히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수변로에 약 9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170m의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교통혼잡에 따른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중심·감동행정의 겸손한 마음으로 군정에 임한 결과 좋은 성과들을 이뤄 기쁘다”며,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우리 650여 공직자와 함께 토끼의 영민함으로 새로운 단양시대를 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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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김영환 지사, ‘2023 천년대종 타종식’서 희망메시지 전달
      ▲김영환 지사가 1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대종 타종식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 지사는 희망 메시지에서 올해를 ‘내륙의 꿈이 넘실대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년’이라고 선포했다.   ▲김영환 지사가 1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대종에서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지사 희망메시지 원문》   새해가 열렸습니다. 몇 시간 후면 757개 호수 위로 눈부신 계묘년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바다는 없으나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백두대간이 있으며, 해안의 배는 없으나 ‘내륙의 꿈’이 넘실댈 것입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년이 시작하였습니다. ‘창조적 혁신’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를 것입니다.   ‘의료비 후불제’가 시작되고, ‘출산장려금’이 지급되며, ‘못난이 배추’와 농산물들이 토끼의 스텝에 맞춰 춤을 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흑진주’ 충청북도에서는 사랑한다는 것이 의무이고,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일은 책임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하는 새해 새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2023. 1. 1. 천년대종 타종식에서 충북도지사 김 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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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김창규 제천시장 신년사
    ▲ 김창규 제천시장 신 년 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는 민선8기 제천시 비전으로 정한 ‘역동적이고 새로운경제도시제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49건의 공약사업을 준비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목표 아래 2023년시정 운영방향은 제천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시민이 행복하고살기 좋은 제천시가 되도록 저와 1,200여명의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걸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가출범하여 공약사업을 확정하였고 시정의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의 든든한 초석을 다진 해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업의 투자위축에도 불구하고 25개 기업에 3,43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고,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하여 투자 유치 기반을 확충하였습니다.   의림지에 사업비 1,200억원의관광휴양형리조트 개발사업을 투자협약하였으며, 도심 주차타워를 확장·준공하여 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및 제천시청소년센터를 개관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약사업 중 하나인 개방형 화장실 확충사업을 완료하여 21개의 화장실 개방으로 시민편의와 관광객 불편을해소하였으며, 화산동 의병공원 및 마을창작소‘화담’과제천어번케어센터를 전국 1호로 준공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사업비 238억원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비롯하여 공모사업 81건에 1,157억원이 선정되었고 2023년 정부예산으로 81건에 1,80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육정책 분야 최우수, 국가 암검진사업 최우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분야 최우수,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모든 성과를 이룬 제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의 그 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국내외 정치·경제 정세는 높은 물가와 이자율이 투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제회복을 더욱 어렵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제천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23년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3조원 투자유치 기반을 위한 신성장 산업 및 특화 산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투자환경과 맞춤형 지원으로 산업단지의 외부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성장 동력의 기반인 제4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와 모빌리티 부품 제조 엔지니어링 기반 구축으로 기업유치와 고용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천연물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겠으며, 중앙아시아지역 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적극 유치하여 산업인력의 부족문제 및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체류형•휴양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으로 청풍호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고,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제천시 전체가 관광지가 되는 관광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의림지 복합리조트 건립, 한옥호텔 유치, 워케이션센터 건립 등 숙박시설 확충과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및 스포츠시설 보강 등으로 제천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심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방 이전 공공기관을 최대한 유치하고,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사업을 상반기 내 착공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사업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여 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견인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와 예술 인프라 확충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연내 준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우리시의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의자긍심을 높이고, 의병정신 선양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겠습니다. 다섯째,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여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확충과 구직자 지원 등 취업활동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삶을 향상하겠습니다.   경로당 무료점심 확대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조리도우미 노인일자리를 신설하고, 공공형 실내스포츠놀이시설 조성과 청소년시설 운영 등으로 아동과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섯째,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 첨단농업 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연내 준공하여 첨단 기술농업을 실현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과 로컬푸드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기여하며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하여 원활한 농업생산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귀농인의 집과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농촌인구를 유입하여 활기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가꾸겠습니다. 덕산 119 안전센터를 건립하여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 확충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국가생태문화탐방로와 고암, 장평, 하소천 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를 조성하여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운영하여 첨단 신호체계 관리 및 교통편의를증진하고,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에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규제개혁 이행 및 찾아가는 규제상담센터 운영으로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며,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3년에도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제천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제천시청 공직자 모두가 마음을 깨끗이 씻고 세상에 덕을 심으라는 뜻의 ‘세심종덕(洗心種德)’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친절하겠습니다.바르고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똑똑히 일하여 큰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2023년 가슴 벅찬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항상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계묘년(癸卯年) 새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제천시장 김 창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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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김문근 군수, 단양의 큰 꿈을 여는 충만의 해로…
    ▲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올 한 해 희망찬 미소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성공적 실현을 위해 ‘군민 중심’과 ‘감동 행정’을 실천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저와 650여 공직자는 신발 끈을 동여매고 옷깃을 여미면서 성실히 군정을 추진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단양만이 갖고있는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의 향기와 색깔이 뚜렷한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단양강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2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기반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 호빛마을 조성사업, 궤도·체험시설과 관광레저타운 등 민간개발 사업 유치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관광객의 체류 여건 개선과 항공레저를 비롯한 수상스포츠 등 국제 행사와 전국 대회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단양 구현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도 제시했다.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영농 편의장비 제공, 이커머스·라이브커머스 판매 등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 기능 강화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노인 여가활동 개선, 장애인 시설확충, 기초생활수급자 적극 발굴, 영아수당 확대 지급, 청소년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계획도 밝혔다.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신산업 추진과 안정적 생활폐기물 처리 사업, 자원순환세 법제화를 통한 환경피해 해결에 중앙 부처, 유관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환경오염 시설 저감 설치, 환경감시 활동 강화, 단양정수장 현대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으로 우리 지역 지질의 학술과 보존의 잠재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각종 집단갈등 사안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타협, 중재함으로써 군민 화합과 지역안정에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도 전했다. 김문근 군수는 “민선8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뜻하는 모든 일 성취하고 군민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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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김영환 충북지사 신년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2023년도     신년사(新年辭)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의 활기찬 기운으로 올 한해 충북이 풍요롭고, 도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제가 충북도정을 맡아 일할 수 있었고, 뜨거운 성원으로 충북의 미래를 향한 혁신과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민선8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을 세우고, 이를 도민 여러분과 공유하며 새로운 변화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2027년도 하계 세계대학경기를 우리 충청권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었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확인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30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실적을 거두었고,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3,06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민선8기의 실질적인 첫해가 되는 올해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희망의 씨앗을 내실있게 키워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 먼저, 충북의 권리를 찾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댐과 국립공원 주변이 특히 그렇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댐 주변지역의 규제 완화를 통해 중부내륙시대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댐 용수 등 물 자원 이용에 대한 권리를 강화하여 수혜 지역과 피해 지역 간의 불공정을 해소하겠습니다. 군사목적으로 1개의 활주로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청주공항의 현실에 대해서도 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둘째, 충북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올해도 국제정세를 비롯한 주변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극적인 창업 지원과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 및관련 기업 유치로 충북 경제를 젊게 변화시켜 저성장 국면의경제 위기를 타개하겠습니다.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과 관련된 직접적인 예산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젊은 세대가 출산과 이주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이에 대한 재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여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충북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충북의 새 이름과 새 얼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과농민을 지키는 못난이김치에 공정의 가치를 담겠습니다.   호수·산림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거점을 마련하고 도심 빈 점포를 활용해 골목 갤러리를 조성하는 등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충북만의 독창적 가치를 창조해 내겠습니다. AI영재학교와 KAIST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건립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일도 충북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충북도정에 담길 다양한 가치들은 대한민국과 충북의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넷째, 대한민국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정책과 사업들을 다른 지역으로, 국가사업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올해에는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와 AI농업, 출산육아수당 등이 그 혁신사례가 될 것입니다. 창조적 상상력에 기반한 이런 사업들이 도민의 삶을 바꾸고 국민을 행복하게 할 거라 믿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앞에서 이끌겠습니다. “꿈꾸고(Dream), 믿고(Believe), 도전하고(Dare), 실행하라(Do)”   13년 만에 아바타를 다시 선보이고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미디어기업 월트디즈니는 이 4가지 원칙을 통해 전 세계를 제패하는 콘텐츠 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2023년 충청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도약하는 충북을 꿈꾸고 그 가능성을 믿겠습니다. 스스로를 가뒀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한 튼튼한 도약 기반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2023년 새해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계묘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충청북도지사 김 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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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신년인사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인재육성재단 후원인과 출향인사 여러분! 아쉬움이 많았던 임인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들이 소망하시는 모든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재단은 미래의 국가 자산인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장학금 지급, 과학예술 융합교실 운영과 로봇 전시 체험 등 인재육성사업의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많은 사랑과 지원을 보내주신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금년에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과 시민, 출향인사 여러분께서 저희 재단에 보내주신 따뜻한성원 덕분에 783명의 제천출신 초․중․고․대학생들에게 7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다소 호전되리라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재단의 역할수행과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재단은 이사들과 시민,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의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우수한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현재 도내 장학재단 중 우수재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학기부금 모금에 있어서도 2018년 민간사무국 개소 이후 기업과 독지가, 출향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부참여로 기부금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앞으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소액을 기부하는 소액기부문화 정착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희망을 키웁시다! 새로운 각오로 출발한 계묘년 새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탄탄한 기반 속에서 운영의 내실을 기하여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복과 큰 발전이 함께 하는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1.01.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지 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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