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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도지사, 한-베트남 경제협력포럼에서 특별 연설
      ▲김영환 충북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지사는 12월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충북의 첨단산업과 발전방향,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에 대한 특별연설을 했다.   *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한-베트남 경제포럼 • (일시) ‘22. 12. 15.(목) ~ 12. 16.(금) / (장소)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 (주제) 위대한 동행–미래 번영 100! (Great Together-Next Prosperity 100!) • (인원) 500여명 예상(한국 200, 현지 300) / (주최) ㈜헤럴드(코리아헤럴드․헤럴드경제) 포럼 행사에는 최진영 코리아해럴드 대표, 고상구 K&K글로벌트레이딩 회장, 김태년 한-베 의원친선협회 회장,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팜 떤 꽁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짠시 타잉 하노이시장, 짠 즈위 동 베트남기획투자부 차관, 부 띠엔 록 베-한 의원친선협회장, 부이 광 두안 베트남경제연구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한·베트남 경제인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연설에서 김영환 지사는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한국과 교역액이 가장 많고 수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며, “수교 30주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전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전국 2시간대의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이차전지, 태양광, 반도체, 화장품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충북의 첨단산업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속리산 등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소개하며 한-베트남이 경제, 문화 교류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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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논평)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와 관련하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라며,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충주댐 건설 피해보상 요구, 제천시와 엄태영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는가?   지난주(12.7) 충북과 수도권에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사업 준공을 계기로 충주시와 충주지역단체들의 충주댐 주변지역 규제 완화와 용수 공급량 재배분 요구가 거세다.    충주시민들은 지난 40여년 간 충주댐으로 받은 피해에 대해 정당한 보상없는 추가 공급시설 준공을 축하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며, 충주댐이 수도권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였는지 모르지만, 충주는 오히려 지역발전의 기회가 박탈되고 규제피해만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충주댐으로 인한 각종 규제, 불이익 등 충주시민의 눈물과 인고의 시간에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산업단지 용수공급 확대 등 각종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충주시의 이러한 요구는 지난 11월 25일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이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충주댐과 소양강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과 강원도민의 희생을 담보로 수도권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나, 정작 댐 주변지역은 수몰피해와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호소하며 댐 건설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요구하면서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이미 충주시는 충주댐 건설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수자원공사에 생공용수 취수비용을 3년간 미납하다. 2021.6월 충주지역 산업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추진, 댐 주변지원 사업비 증액 등을 합의하며 갈등을 봉합한 경험이 있다.    인근 충주시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피해보상에 이렇게 적극 나서고 있는 반면에 제천시의 대처는 너무 안이하다. 충주댐 건설로 충주, 제천, 단양의 11개면 7,105가구 38,663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 중 총수몰면적의 약 50%가 제천지역이다. 이번에 준공된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가 완공되어 하루 45만톤의 공업용수가 충북과 수도권 도시에 공급되는데 제천시에 추가 공급되는 공업용수는 한방울도 없다.    충주(9만톤)를 비롯해 증평(3.5만톤), 진천(6만톤), 음성(7.6만톤), 괴산(2.4만톤) 등 총북 5개 시군의 24개 산업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이천시에도 15.5만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균형발전에 반하는 처사라 할 수 있겠다.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준공을 눈앞에 두고 100% 분양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산업단지까지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충주댐계통 2단계 준공에서도 소외된 제천은 공업용수 한방울 없는 산업단지를 계속 조성할 계획인지 묻고 싶다.   충주시에서 수돗물값 분쟁을 불사하면 3년간의 싸움 끝에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하루 11.5만톤을 충주에 우선 배정하는 양보를 얻어냈다. 제천시도 공업용수 수요를 창출하고 그 배정을 요구하는 적극적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에 완공된 충주댐 계통 광역상수도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데 10년이 걸렸다.    지금 계획을 하여도 완공에 10년이 걸린다. 그나마 제3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니 여기에 포함시켜야 10년 뒤라도 공업용수를 제천시로 끌고 올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제4단계사업은 10년 뒤에 시작이나 할지 모를 일이다. 그러면 20년이 훌쩍 넘어간다.      그러니 충북도에서도 특별법을 만들어 댐건설 피해에 대한 보상을 얻어내려고 하는 지금이 제천에 공업용수를 확보하고 정부의 특별 지원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래서 제천시에 요구한다. (가칭) 청풍호 피해 범시민대책위라도 꾸려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공론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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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제천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제천시 김창규 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1차)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8기 충청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56건 및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총 69건 2,71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발굴 및 계속사업을 보고했다.      논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조성사업(200억원) ▲의림권역 모노레일 조성사업(171억원) ▲성지(배론성지~박달재) 순례길 조성사업(50억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100억원)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2억원)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30억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시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와 민선 8기 충청북도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공모사업 신청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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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연말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노고 격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임영은, 이종갑, 김호경, 변종오 의원은 15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릴레이식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1000kg의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못난이 김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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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처음 일정으로 12월 13일(화)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혜능보육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입소 아동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과 숙소 등을 둘러보고, 이정순 혜능보육원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사)한국해비타트의 지원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숙소 건물의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환 지사는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도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애인․노숙인․노인 등 여러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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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단양군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위기 극복에 힘 모은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상생발전협의회(회장 김문근 단양군수)를 열고 지역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 연구소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정경수 ㈜지알엠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는 단양군, 단양군의회,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역 우수 기업들이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아 지난 2015년 발족했다. 회칙에 따라 연 2회 각 대표가 만나는 정기회를 갖고 있으며, 인구감소·기업 유치·친환경·농산물 유통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의에서 김 군수는 먼저 미래 관광 단양을 견인할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 ▲수상레저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각 기업 근로자 대상으로 전입 사업 홍보와 군 인구증가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관외 거주자들에게 취지와 혜택을 적극 홍보해 기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뒤이어 군은 관내 시멘트사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전근식 한일시멘트(주) 대표이사,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단양군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시멘트사에서 전액 부담해 설치하는 것으로 인근 지자체인 제천, 동해, 삼척시에서도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이 도입되면 군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해 소성로에서 시멘트 연료로 재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시멘트사에서는 소각시설 설치비와 운영비가 크게 절감되고 군 폐기물 매립시설의 사용연한은 15년에서 30년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단양군 생활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 △폐기물 반입세 관련 법률 개정 협력 △대기오염도 전문기관 모니터링 용역과 대기오염도 상시 공개 등 지역사회와 소통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멘트사에서는 주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주민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멘트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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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부 내륙을 관통하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망 구축과 병행해, 주변 지역의 산업, 관광개발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및 중·남부권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련 과장·팀장, 전문가(국토계획, 지역개발, 관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받고 관련 시군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 지역 현황 및 자원조사, △도내 중·남부 지역개발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발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중·남부권 발전방안 및 지역 균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충북 중·남부권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으로 경제·문화·인프라 등 전반이 낙후되고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국가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도 자체 종합 대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진천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사이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이다. 현재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한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가 담긴‘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과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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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김영환 도지사,“충북-대구 중부내륙 발전 중심축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좌)과 김영환 충북지사(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대구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내륙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우리나라의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던 것이다.   김 지사는“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고, SOC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니 낙후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특별법은 이 같은 국토불균형을 해소하고 내륙지역의 강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동해안시대, 서해안시대의 연안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중부내륙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강과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스마트 워터그리드’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한강 물이 남으면 낙동강으로 보내며 홍수에 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김 지사의 설명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공유의 뜻을 내비쳤다. 홍 시장은“검사시절 청주에 근무하면서 무심천, 초평저수지, 칠성댐 등 곳곳을 다녀봤다”며“청주는 무심천 관리만 잘하더라도 무척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충북과 영남이 물로 하나가 되고,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영남에서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홍 시장과의 환담 이후 대구시청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충북과 대구의 연결이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고 문화, 관광, 농축산물 유통, 산업・경제・SOC 분야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충북과 대구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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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효율적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8일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거점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설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울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도희 관장은 발제를 통해 “충청북도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설치안으로 ① 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의 기능을 포괄한 랜드마크형 종합지원센터, ② 청소년 및 청소년 단체의 활동 플랫폼이자 청소년 진로 연계 거점센터로 기능할 청소년종합지원센터, ③ 도심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의 힐링 및 활동 지원 플랫폼 세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병노 충청북도수련시설협회장은 “청소년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연복흠 충청북도청소년단체협회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들의 활동을 포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야 하며, 청소년의 연령이 9세부터 24세까지로 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강하영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청소년의 요구와 나이대를 고려하여 카페, 방송실, 미러룸, 밴드실, 동아리실, 창작실 등의 공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도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이었다.”며,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는 시설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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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단양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군청을 방문해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중부내륙시대 선도’, ‘농업은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단양군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5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은 △단양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 관심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이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상인회장에게 시장 운영현황보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받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순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양군의 현안사업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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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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