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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환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7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7개 현안 사업은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 확대에 따른 폐기물 반입세 신설▲단양군보건의료원 도립화 ▲대기배출 총량초과 과징금 지자체 배분 비율 개선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단양군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 ▲단양수중보 어도 개선 ▲단양군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이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당장 오겠다는 기업이 있어도 산업단지에 여유가 없어 입주가 어렵다”면서 “조속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신규 산업단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은 7년째 병원이 없어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평균 생존율이 1.8%불과할 정도로 의료취약지다”며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4년 개원될 예정이라 의료 공백을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운영에 한계성이 있다”며 충청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시멘트 소성로에 폐기물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폐기물 반입세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그는 “폐기물 반입과 소각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배출자에 대한 폐기물 반입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시간을 통해 단양군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단양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간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내달 9일 단양 순방 시 군민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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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는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언제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제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제천시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의 번영과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짧으면서도 긴 100일이라는 시간은 저에게는 설렘과 동시에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업무를 신속히 파악해야 했고 주요 현안 및 사업을 점검하며, 제천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게 용기와 격려, 큰 믿음을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100일을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통하여 그 동안의 시정 성과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우리시 현안인경찰병원 분원 유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시정비전을‘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흥을 최우선의 과제로삼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제천을 건설하겠다는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러한 시정비전과 방침을 기준으로5대 분야 49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이는 잠시 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취임 후 저는 투자유치와 체류 관광객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친절하고 생산적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자 준비하여 왔습니다. 아직 그 구체적인 성과를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절차의 적극 추진과 함께 국내 대표 식육가공 제조업체인 ㈜왕선사람들과 3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협약 체결하였고,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파라과이 과이라주 통상장관과 국제교류 협력 MOU 체결, 소통행정을 위한 17개 읍면동 순방, 22개 기업체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 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그리고 오늘 폐막하는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 등으로 민선8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천시 미래비전을 제시할 공약사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당초 59건의 사업에 대하여 세 차례의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거치면서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행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습니다. 이후 각 계의 전문가와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민선8기 임기동안 소요 예상되는 투자액은 총 1조 4천9백8십5억원 규모가 되겠으며, 재원별로 분류하면, 국비가2천7십7억원(14%), 도비가 1천4백9십2억원(10%), 시비가 2천5백8십5억원(17%)이고, 민자유치 8천8백3십1억원(59%)으로 추계하였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예산이뒷받침되어야 할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우리시는 지역국회의원실과 충북도와의 협업 및 중앙부처인맥을 활용한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한정된 지방재정의부담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지역의 우수한인프라를 활용한 열정적인 투자유치활동과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할 방침입니다.   이제 공약사업을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 방침별로 5대 분야로 분류하였으며, ▲ 희망찬 지역경제 7건, ▲ 머무는 문화관광 18건, ▲ 소외없는 건강복지 8건, ▲ 행복한 선진농촌 7건 ▲똑똑한 생산행정 9건으로 구성되어 총 49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희망찬 지역경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 달성 • 제천 제4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조성 •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 공공기관 유치 등 7개의 사업이 있습니다.   저의 공약사업의 근간이자 최종 목표인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신설․증설 유치와 관광․레저․문화 등 민자유치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임기 내 제4산업단지 착수, 제5산업단지 지구지정 승인까지 받겠습니다.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설립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이전 계획정책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임기 동안 3개 이상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머무는 문화관광」은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명품 관광자원의 개발 및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 되겠으며, 주요사업은 •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 조성 •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 • 제천 시립미술관 건립 등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 제천관광공단 설립 등 18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풍광을 지닌 청풍호반에 다양한 체험테마 관광자원을 확충하여 중부권 최고의 글로벌 종합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코로나 위기를 이기고 난 후 최근 회원이 급속히 증가한 파크골프 육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3개 단지 조성 등 우리시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시설을건립하여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상권과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용두천변을 개발하겠으며, 제천관광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일관성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제천관광공단을 설립하고,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여러분이 고대하는 문화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을 개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소외없는 건강복지」는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희망찬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 공공(한방)산후조리원 설치 • 경로당 무료 점심 제공 확대 •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등 8건의 사업이 있습니다.   지역의 부족한 의료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것으로 의료원 유치는 사전절차에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지만,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공공병원 또는 민간 대형병원을 임기 중에 꼭 유치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네 번째, 「행복한 선진농촌」은 고품질 농산물 개발 및보급과 유통 인프라 확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 농축산분야 인력 수급 확대 • 농축산물 유통혁신 체계 구축 • 친환경 등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확대 •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설립 등 7건의 공약이 있으며 행복한 선진농촌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인력 수급 확대, 안전한 먹거리 제공, 소득 작목 육성 등 잘 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섯 번째, 「똑똑한 생산행정」은 보여주기식 소비행정을지양하고 시민중심의 위민행정 추진, 공직자의 창의력 증대와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 시민이 행복한 행정 추진 •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추진 • 적극적이고 똑똑한 행정 추진 • 공정하고 생산적인 행정 추진 • 국제화 행정 추진 등 9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똑똑한 생산행정 사업은 내부적으로 행정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행정과 허가행정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대 분야 49개의 공약사업을 주요사업 위주로설명을 드렸습니다. 공약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에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전담부서 및 전담팀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약 검토과정에서 제외된 공약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약에 미반영된 사업으로는 시민 중심의 시정평가단 운영, 탁사 최병헌 선생기념사업 추진, 심장‧뇌혈관센터설립 지원, 세명대 연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청소년(여성) 의료복지 확대, 충북 공무원 연수원 연계사업 추진, 생활환경인프라 확충(상․하수도, 도시가스), 임산부 심리케어 서비스 시행, 도시재생사업 확대 시행, 약초박물관 건립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이미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거나 굳이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지 않더라도 시책 사업으로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비록 공약사업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해당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관리 및 추진될 계획이므로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확정 발표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저의 임기동안 최우선순위로 추진할 것이며, 브리핑 이후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매 분기마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공개하여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 드린 공약사업 실행계획서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란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관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경찰관, 소방관 외에 일반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입니다. 시설규모는 응급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 2개의 센터로 운영되며,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입니다.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뿐만 아니라, 민간환자의 진료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유치 공모는 올 해 7월에 시작되었으며, 전국 19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한 신청지역으로, 우리 제천시는9월 14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하여 제천시 인구의60%인 8만인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10월 11일 10시 기준 50,286명이 서명에 동참하여 다같이 한마음으로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27일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여 발대식을 갖고 최명현 위원장을 주축으로 시민 중심의 분원 유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경찰청에서는 10월 셋째주~넷째주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후보부지 3곳을 선정할 예정이고, 11월 중에 실사 후,11월 말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천이야말로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입니다. 우선, 제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충북․강원․경북 3도 접경지역으로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전국 1~2시간대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입니다.   이러한 교통편의성을 비롯하여 제천지역에 경찰병원 분원 운영을 통해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등 인근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면 비수도권 경찰관의 치료와 국가 균형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병원 분원의 목적에는 더 할 나위 없이 부합할 것입니다.   또한, 세명대학교 한방병원과 손을 잡고 양방과 한방의연구 및 치료가 가능하며, 세명대와 대원대의 간호학과와 연계하여 의료인력 수급 가능성이 높고, 경찰청 제천수련원이 있어 힐링과 치유를 함께할 수 있는 이유가 제천이 최적지인 것입니다.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시에 경찰병원 분원유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100일 동안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첫 날의 각오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제천시를 위해 소통과 섬김의 자세로, 현안해결과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와 1,200명의 공직자가 한 뜻으로 열심히 달리다 보면제천시의 희망찬 앞날이 보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하지 못 할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제천 시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1일     제천시장 김 창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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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노력 약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은 10일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고, 임호선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에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임호선 의원은 지난 금요일(10.7일) 경찰청 국정감사 시 경찰병원장을 만나 진행상황을 파악한 바 있다면서 추후 경찰청 국정감사 때에도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공모 진행과정을 챙기겠다고 하였다.    특히, 제천단양지역위원회에서는 선정기준에 예정부지 20km 이내에 30만 주민 거주요건을 둔 것은일반적으로 농촌형 중소도시의 반경이 최소 40km는 넘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이것이 특정 대도시를 염두에 둔 선정기준이라는 의혹을 살 소지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였고, 임호선 의원도 동 기준은 합리성이 떨어진다는 데 동의하며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경용 위원장 외에 제천시회 이재신 부의장, 권오규·김수완·한명숙 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드며, 앞으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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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천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핵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고자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일 3명(팀장1, 팀원2)으로 관광미식과 ‘레이크파크TF팀’을 구성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및 기획 ▲도 종합계획 사업 반영 ▲제천관광공단 설립 ▲청풍호 주변 관광투자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팀이 10월 중 신설될 예정인 만큼, 충북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동시에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한 각 부서별 사업발굴에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제천이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전담팀은 신속히 대응논리를 연구·개발해 주시기 바라며, 제천시 전 부서에서는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청풍호, 대청호 등 757개의 도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백두대간,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국내 최대 초대형 관광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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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9
  • 김영환 도지사, 윤 대통령에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담수 사용권리 확보를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되어 올해 1월 13일 첫회의가 개최됐고,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후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김용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이며, 이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지방을 골고루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화 이후 수도권과 항만, 경부선 중심의 발전축이 형성됐지만, 여기에 소외된 충북은 극심한 저발전 지역으로 전락했다”며“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예산으로부터 홀대받고, 백두대간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돼 인접 지역과 함께 공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충북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계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이 있음에도 전체 공급량의 8.1%밖에 사용을 못하고 있다”며“이로 인해 반도체 및 혁신도시 등 공장에 공급할 물이 부족한 현실로, 용수공급량을 재조정해 충청북도의 물 사용권리를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2대 중 공군이 한개, 민간과 군이 함께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활주로는 0.5 밖에 안되고 공군 주력기로 인한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그 보답으로 청주국제공항 민항기 활주로를 증설 해줄 것”을 건의했다. ※ 실제 운행횟수 0.9정도 - 슬롯은 시간당 이착륙횟수로 인천70, 김포41, 제주35, 김해26 으로 모두 민간공항이고 군과의 복합공항은 김해, 대구, 군산 공항이 우리와 비슷한 상황 ※ 김해는 18~26, 대구는 6~7, 군산 20정도 슬롯 → 청주공항은 평일 6, 주말 7대로 전국 최저 김 지사는 이외에도 “새정부가 출범할 당시 약속했던 지역공약이 체계적으로 이행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사상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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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민선8기 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100일 맞아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기치로 힘차게 출범한 지 100일을 맞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을 피부 깊숙이 느꼈던 김 군수는 공무원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군정 방향의 키워드를 ‘군민중심’으로 정했다. 이에 김 군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행정을 위한 민원처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동행정’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9일 관련 법령의 부합 여부와 재원확보 방안 등을 검토한 뒤 8개 분야 81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세부 실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 ▲단양읍내 주차난 해소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기능 보강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설립 ▲단양 목골·애곡지구 종합 개발 등이 있다.   김 군수는 “공약 사업은 최우선적으로 이행해야 할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단양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군정 발전의 기본 토대는 국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고 공모사업 전반에 대해서 직접 진두지휘하여 각종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인 ‘도담 별빛식물원 조성사업’(30억)을 비롯해 ‘도담정원 조성사업(4.5억)’,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49.2억) 등을 확정했다. 최근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2억, 지역현안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발품을 팔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 역할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연간 460만 명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 관광지인 도담삼봉 일원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단양군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폐기물 반입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직접 건의한 것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단양의 관광산업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열기구 등 하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한강변에는 카누,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수상 관광 자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또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그간의 경험을 후배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원근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시간을 쪼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부서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까지 공약사업과 군정 현안 파악을 위해 군정을 살피고 군민을 알뜰히 챙기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제게 맡겨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간의 경험과 열정을 마지막으로 고향인 단양에 모두 쏟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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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제천시,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국제교류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5일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 통상장관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 날 제천시청에서 도시 간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 및 외국기업 특화도시 육성과 연계하여 우리시 우량기업의 남미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에 중부에 위치한 인구 678만명의 내륙국가로, 부존자원이 많고 전력자원이 풍부하여 경제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분류되는 국가이다. 수도는 아순시온(Asuncion)이며, 스페인어와 과라니어를 병용하고 있다.    한편 사절단은 지난 9월 28일 충남도와 태안군을 각각 방문하여 현지 정책을 시찰하고 자매결연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단을 이끄는 이동호 장관은 1977년 아르헨티나로 이민해 변호사, 태권도 협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작년 9월에는 한국인 최초 중남미 국가 주장관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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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 참석
    ▲제천시 김창규 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평창·영월·단양·영주·봉화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및 건의안을 협의하였다.     금일 협의로 회원 지자체들은 4건의 공동협력사업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9건의 공동건의안건<▲국지도 82호선(평창~판운) 구간연장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EMU-150) 조기 도입 ▲강원내륙 고속도로(양구~영월) 조기 건설 ▲태백선 고속화 개량사업 추진 ▲국도 5호(단양군 매포읍 어의곡~하시) 4차로 신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조기 건설 ▲보전산지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국지도 88호선(봉화~영월) 위험구간 정비>을 소관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한다.     제천시 관계자는“우리시는 공동건의안건으로 태백선 고속화 사업속도 개량을 건의하였다”며, "현재 최대 70km/h 인 태백선을 260km/h로 개량, 화물 및 승객수송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균형발전의 교두보로 역할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평창, 영월), 경상북도(영주, 봉화)의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 출범한 단체로,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회원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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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김영환 지사,“바다 없는 충북은 하늘길 증설해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증설을 통한 하늘길 다변화에 시동을 걸었다. 활주로 증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공군 부대의 이전 요구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4일 직원조회에서 “바다가 없는 충북은 하늘길이 세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증설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공군 활주로를 이용하는 청주공항에는 2개의 활주로가 있지만 1개 활주로는 공군 전용 활주로로 이용되고, 나머지 1개 활주로를 전투기와 민항기가 함께 이용해 사실상 0.5개의 활주로만을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정 때문에 청주공항은 국제공항이라고 하지만 노선 다변화에도 제약이 걸리고 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배터리와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에서 전국 1・2위를 다투는 충북에 항공 물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충북에서 화물기 하나 뜨지 않는 공항을 갖고 어떻게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안보를 위해 공군 주력기가 청주에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만 그 소음 때문에 우리는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의 보답으로라도 우리는 청주공항에 민항기 전용 신활주로 증설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문제와 함께 공무원들이 실행력을 키워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창조’와 ‘도전’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무원이 어떤 정책을 내놓으면 그것이 실행으로 연결돼서 도민 삶으로 연결돼야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100일 동안 ‘왜 충북은 패싱이 되었나?’ ‘국토개발에서 왜 밀려나게 되었나?’ ‘왜 바다 예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나?’ 등의 수많은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서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성과를 만드는 지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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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민선 8기 ‘김영환 표’ 공약사업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4일 도민과 약속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도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지난 6월 30일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공약을 외부 전문가(25명)로 구성된‘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업 담당부서와의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통해 확정했다.   검토과정에서 유사한 사업 1건 통합을 비롯해, 분리 1건, 공약명 변경 41건 등의 조정을 거쳐 최종 100개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 현금성 복지공약은 시군과의 재원 분담, 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절차를 거쳐 향후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약사업은 총 5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경제를 풍요롭게’분야 20개 사업, ‘문화를 더가깝게’분야 20개 사업, ‘환경을 가치있게’분야 20개 사업, ‘복지를 든든하게’분야 20개 사업, ‘지역을 살맛나게’분야 20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야별로 주요 공약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경제를 풍요롭게’분야는 경제활동 모든 주체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가 발굴될 수 있는 역동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 기업 60조 투자 유치, 청소년 창업공간 제공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조성, AI, 이차전지, 수소경제 생태계 등 신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문화를 더가깝게’분야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새시대를열어 충북관광 르네상스 시대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문화소비 텐텐텐(10.10.10), 충청북도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 종합운동장(청주) 리모델링으로 스포츠‧문화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실내 테니스 돔구장 등 시군별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등이 있다.   셋째,‘환경을 가치있게’분야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도민의 일상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호강 맑은물 사업 추진, 2050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 및 이행,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1구 1소방서 설치, 카이스트 연계 오송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AI영재(과학)학교‧국제학교 설립 등이다.   넷째,‘복지를 든든하게’분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든든한 충북 실현을 목표로, 출산육아수당 지원, 어르신 감사효도비 신설, 추억 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콘텐츠 운영, 의료비후불제 도입, 충북 권역재활병원 지정‧운영 사업 등이 있다.   다섯째,‘지역을 살맛나게’분야는 도내 균형있는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농업인 공익수당 확대,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도 균형발전사업 예산 확대 및 자율성 강화, 스마트 공공와이파이 확충 등이다. 공약사업 소요예산은 총 33조 1,391억원으로 이 중 임기내 예산은 11조 3,425억원이다. 분야별 소요예산은‘경제를 풍요롭게’분야 2조 8,604억원(25.2%), ‘문화를 더가깝게’분야 5,569억원(4.9%),‘환경을 가치있게’분야 3조 5,589억원(31.4%),‘복지를 든든하게’분야 2조 2,364억원(19.7%),‘지역을 살맛나게’분야 2조 1,299억원(18.8%)이다. 충북도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자체 경상 사업비 감축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수시로 자문을 받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분기별 추진상황, 공약이행 평가결과 등을 도 누리집에 공개하여 도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이행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우종 행정부지사는“공약사업은 164만 도민과의 준엄한 약속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기존의 사고와 관행에서 벗어난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충북을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 기업 하기 좋은 곳,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곳,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등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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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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