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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6월 15일 의장실에서 제천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의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임무인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의정 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배동만 의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정책지원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통하여 우리 의회의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의 범위까지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년도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해 총 6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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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충북 단양군수직 인수위 본격 가동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와 안성희 단양부군수,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이 진행됐다. 김 당선자는 “민선 8기 단양호를 견인할 새로운 항로를 정하고 주요 지점마다 정확한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 인수위의 역할”이라며, “3만 군민에게 약속한 5대 핵심 공약에 더 큰 가치와 비전이 담길 수 있도록 밑그림을 완성하고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수위는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 둥지를 틀었으며, 김 당선자는 인수위원들과 현판식을 가진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원은 김 당선자의 가치철학을 뒷받침하고 군정 목표를 함께 설정할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전 충청북도의원을 지낸 이완영 씨(69)가, 부위원장은 단양군의회 김광표 의원(48)이 임명됐다.    자문위원단은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박사, 이관표 세명대 교수, 홍진태 전 충북대 약대학장 등 9명으로 구성돼 인수위원들의 업무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활동하는 인수위원들은 13일부터 진행되는 단양군청 국·과·소별 주요 업무보고 이후 민선 8기 군정 방향 설정, 충북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군민소통 창구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완영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김문근 당선자가 공백없이 단양 군정을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공약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단양을 변화시킬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 ▲단양읍 내 주차난 해소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기능 보강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설립 ▲단양 목골·애곡지구 종합 개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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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1
  • 제천시장 인수위원회 출범식
    ▲충북 제천시장 김창규 당선인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장 김창규 당선인의 인수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영상미디어 센터에서 민선 8기 김창규 당선인과 인수 위원들은 현판식을 진행 후 인수 위원 위촉식, 당선인의 출범사와 운종섭 인수 위원장의 인사말로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김창규 당선인은 출범사에서 "첫째, 인수위가 갈라진 우리 사회를 통합시키길 바란다. 둘째, 인수위가 일의 성과를 통해 시민들께 봉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셋째, 인수위가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의 이익을 창출하는 생산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수위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인수 방향에 있어 권위주위적이거나 일방 우위적이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인수인계를 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겼다.    특히 민선 7기의 대표적인 업무에 관하여 가능한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되도록 과거의 업무를 긍정적으로 취급하고, 당선자의 공약이라도 무조건 강제하지 말고 존중은 하되 가급적 객관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는 말로 출범사를 전했다. 윤종섭 인수 위원장도 당선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하고 제천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수위를 운영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제천시 민선8기 인수위원회 출범식은 다소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빠른 인수위 업무를 통해 제천시가 안정이 되고 제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다음은 김창규 당선인 출범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윤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인수 위원 여러분, 시청 간부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드디어 민선 8기 제천시장 인수위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제가 인수위를 구성하면서 가지고 있던 기대와 업무 인수 방향에 관한 저의 생각을 몇 가지 말씀 드리면서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위한 인수 위원회>를 출범시키고자 합니다.   인수위를 구성하는 데 있어 저에겐 몇 가지 바람이 있었습니다. 첫째, 인수위가 갈라진 우리 사회를 통합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랬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철저히 업무 위주로 위원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갈라진 지역 민심을 하나로 아우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합시다. 둘째, 인수위가 일의 성과를 통하여 시민들께 봉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랬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인수위는 자리 나누기가 아니라 과업 수행능력을 기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인수위가 시민들께 성과로서 보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과의 열쇠는 현장에 있습니다.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들이 아파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파악하시고 그 해결책도 현장에서 찾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셋째, 인수위가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이 되어 시민의 이익을 창출하는 생산적 공간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우리 인수위의 인수인계하는 방식은 권위주의적 또 일방우위적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상대방과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인수위의 주요 과제는 말 그대로 과거의 업무를 잘 인수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잘 이으려면 좋은 판단 기준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기준은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입니다. 시민들께 실질적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인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일은 그대로도 좋을 것이고 어떤 일은 보완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또 어떤 일은 중단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가능한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되도록 과거의 업무를 긍정적으로 취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공약에 대하여는 당선자의 공약이라고 무조건 강제하지 마시고 존중은 하시되 가급적 객관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주십시요. 또 공약에 대한 검토는 개략적 수준의 이행 방안을 마련 데까지 추진해 주십시오. 시장이 7.1 업무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시고 업무를 추진해 주십시오.    우선 업무 현황을 깊이 있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요 업무별로 추진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구도를 준비해 주십시오. 이만큼만 준비해 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시청에 들어가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수위 출범을 함께 축하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위원회가 시민들을 위해 희망을 발전하는 희망 발전소가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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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1
  • 민선8기「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위한 제천시 인수위원회」 출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은 9일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위한 제천시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하면서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수위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할 인수위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 전문가 중심의 실무형 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영상미디어센터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위원장에는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한방바이오 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윤종섭 現제천시문화원장이 위촉되었다. 또한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유병하 前한국은행 통화정책자문역(국장)을 위촉하였으며 행정지원, 문화복지, 경제산업, 안전건설, 도시성장추진 등 5개 분과로 인수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김창규 당선인은 시민의 대변자인 시의회와 1,200여 공직자들과의 화합된 힘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성과주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하면서 윤종섭위원장이 중도적인 실무형 인사로서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다시 화합시켜 줄 것을 기대했다. 또한 당선인은 인수위원들도 권위적이거나 민선7기의 잘못된 부분만 부각 시키지 말고 오직 제천시민의 이익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어 인수 및 공약사항 점검 업무를 생산적으로 수행하여 주기를 희망했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위한 인수위원회 명단 구 분 성 명 경 력 위원장 윤종섭 (현)제천문화원장 부위원장 유병하 (전)한국은행 통화정책자문역(국장) 위원 한영해 (현)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이사 “ 원미란 (현)극동대 지역상생센터장 “ 송우경 (현)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 김응수 (현)용인대 교수(정치학박사) “ 장병호 (현)제천시 복지재단 이사장 “ 류인숙 (현)YWCA 사무총장 “ 김종만 (현)김창규당선인캠프 사무국장 “ 고광호 (전)제천시 국장 “ 신현삼 (전)농협 지점장 “ 신건민 (전)제천시 국장 “ 김동삼 (전)제천시 과장 “ 임현숙 (현)세명대 교수 “ 박헌영 (현)세명대 교수 ※ 간사 : 김종만, 대변인 : 박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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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국회의원연구단체「국부포럼」, 충북 제천 현장 워크숍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자체장 출신 국회의원 13인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는 김병준 전 위원장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주관하고 지자체장 출신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부포럼(공동대표 엄태영‧서삼석 의원)」이 주최하는 ‘제1회 국부포럼 현장 워크숍’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김병준 전 위원장(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前))의 ‘'지방시대'의 시작, 지역균형발전’주제의 특별강연과 지역 관광산업 현장 방문 등이 있다. 특히, 특별강연에는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 및 국부포럼 회원 등 지자체장 출신의 13인의 국회의원(국민의힘 7인, 더불어민주당 5인, 무소속 1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초당적 상생협력의 정치로 국가와 국민을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 모인 국부포럼이 공식적인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한 김병준 위원장님의 특별강연은 국부포럼이 가야할 미래를 알려주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엄태영‧서삼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국부포럼」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국회의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매년 세미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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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인수위 출범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김 당선자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진행될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양군수직 인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와 가치철학을 같이하고 군정 방향을 함께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선거캠프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영 씨(69)가 선임됐다.   김 당선자는 아울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해 빈틈없는 업무 지원으로 군정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되며, 김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군 정책기획담당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의 주요 핵심과제, 당면현안에 대한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단양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의지와 열망에 힘입어 새로운 민선8기 단양 군정이 힘찬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선거 이후 군민 뜻을 받들어 지역에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가슴 벅찬 단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 매포읍 출생인 김 당선자는 단양군 부군수와 충북도지사 비서관, 도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의 공직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 군민들이 거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명단 - 이완영/前 도의원 - 강옥현/단양군 여성소비자연합회군지회장 - 김광표/단양군의회의원 - 김종서/전 광고대행사 기획실장 - 김혜련/드림합창단 단장 - 박영숙/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협의회장 - 오태동/ECO 단양회장 - 이상숙/단양군생활개선회장 - 이호재/前 공무원   - 장용현/노인회 매포읍분회장 - 조성옥/ 한국전통견지협회회장 - 조연화/ 단양군여성취업지원센터장 - 조지선/단양군진로체험센터 사무국장 - 최영택/ 최영택설계사무소대표 - 홍민우/ 前 단양군보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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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이상천 제천시장, 재선은 실패했지만 다시 재기할 뜻을 선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에 실패했지만 재기할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제천시장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한다면 국회의원 선거에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상천 시장의 기자회견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후보자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올리고, 아쉽게 낙선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끝까지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열심히, 눈물겹게 일해 온 선후배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저는 제천의 미래를 위한 남은 소임을 다하고 안정적 시정 운영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시민 합의와 공감 속에 추진되어온 대형 도시인프라 사업과 관광사업들, 힘겹게 전통을 지켜온 축제와 문화 자산들, 해묵은 도시 난제들을 정상화한 시책들 모두가 연속성 있게, 폄훼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 실리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매몰시키고, 본래의 목적과취지를 훼손하여 시정을 황폐화 시키는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선제적인 도시경쟁력 확보와 일상의 회복을 위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냉철하고 조속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불가능한 일에 매몰되어 시정의 조기 정상화를 미룰 수 없고 행정의 낭비 또한 방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선8기 주요공약 중 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전면 재검토 되어야합니다.  지방자치법 제15조는 외교, 국방, 사법, 국세, 물가,금융, 수출입정책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처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할 국가 사무를 자치단체장이 임의 처리하지 못하도록 한 대원칙입니다.   김창규 당선인께서는 조례 제정을 통해 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런 논리라면 조례 제정을 통해 제천외교공단, 제천국방진흥공사도 만들 수 있다는 논리가 됩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를 엄격히 구분하고 있는 현행 법률 구조상 이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 없이 정치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3조원 달성 공약 또한 전면 재검토 되어야합니다.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기, 용수, 통신, 도로 등의 집약된 기초 인프라를 갖춘 산업단지의 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합니다. 3조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현재의 3산단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가 2개 이상 더 필요할 것이며, 이를 실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정여건, 행정여건, 부지여건, 물리적으로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하면 단언컨대 3조원 투자유치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기업과 공장 경영을 위한 아무런 기초 인프라와 법적 입지여건 검토없이 곳곳에 필요한부지를 마련하겠다는 주먹구구식 구상은 투자행정을 50년 전으로퇴보시키게 될 것입니다. 허황된 구호와 숫자로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할 것입니다.   청계천식 용두천 개발 공약 또한 전면 재검토 되어야합니다. 용두천 복개사업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상권 유지 방안 마련, 대체 주차장 부지매입과 도시계획 검토, 대형 주차타워 건립 및 우회도로 개설, 교통 및 환경영향 검토 등 막대한 재정 투입은 물론, 사전검토에만 2~3년 이상의 물리적 기간이 소요되어야만 합니다. 이마저도 시민여러분의 합의가 없다면 한걸음도 걷지 못할 사항입니다.   기적적으로 사전 대책이 마련되었다 하더라도 용두천 복개사업 자체에만 외부재원 없이 2,000억원 전액 시비를 투자해야할 여건입니다. 지방재정 구조상 이는 실현이 불가능한 사업입니다. 헛된 공약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무능과 시민사회의 비협조를 탓하는 비겁한 정치에 매몰되어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다시 생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파크골프장 10개소 조성 공약 또한 전면 재검토 되어야만 합니다.기 조성 된 중전 파크골프장의 경우 13,908㎡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신월동에 임시 개장한 파크골프장의 경우 또한 16,084㎡의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아무리 낮게 잡아도 파크골프장 1개소 조성을 위해서는 최소 10,000㎡이상의 부지가 확보되어야만 실현이 가능한 사업일 것입니다.   그러나 면적과 형태가 파크골프 운영에 적합하고, 토지의 용도구역 제한을받지 않으며, 개별 법령상의 별도 규제가 없고, 주민합의 또한 이루어 질 수 있는 규모의 토지를 도시 근방에서 10개소/총10만㎡이상 확보하는 일은 상상으로도 실현하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한걸음도 걷지 못하고 부지 검토에만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야만 할 것입니다. 그것이 실무이고 현실입니다.   끝으로, 공공의료원 확충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네거티브 발언에 대해서는 민선8기 시작 후 시의 보건업무 현황과 전후관계를 잘 살피시어, 사실관계를바로잡아야만 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의료 불안 해소를 위해 사실 그대로를 다시 알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사과와 합당한 수준의 책임도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시에 가장 시급히 필요한 공공의료기능은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중증외상응급의료센터 등의 긴급의료체계 확보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와 공조하여 차근차근히 실무를 추진하여 왔습니다.   의료기능은 지역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어느 가정이나 생에 몇 번 쯤은 지역의 부족한 의료 인력과 시설로 인해 무섭고 슬픈 경험을 해왔을 것입니다. 시민들의 트라우마, 슬픔과 애환을 이용하여, 거짓된 말로 상처를 쑤시고, 슬픔과 불안을 조장하여 정치적 실리를 취하는 행위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일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이 부분의 사실관계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법적인 판단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지킬 수 없는 공약과 네거티브로 시민을 현혹하는 일이 다시는 생겨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할 가치는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이며, 지역의 의미 있는 발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선7기 제천시장으로서 지역에 대한 무한책임을 계속할 것이며, 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고 시정이 연속성을 가지고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할을 찾아 갈 것입니다.   또한 민선8기 공약 이행 여부를 검증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 시민을 기만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이 또한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저의 책임이자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이 진실인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더 가치 있는 저의 역할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제천시민여러분! 공무원 가족여러분! 저는 빠르고 단호하게 상심을 이겨낼 것이며 남은 임기 또한 충실히 마칠 것입니다. 희망과 긍정, 자부심과 긍지로 희망을 향해 걸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희망은 계속될 것이며, 지역은 지켜질 것입니다.   끝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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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당선인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당선인 명단이다.   ▲ 제천시장  김창규(국민의힘) 당선   ▲ 충북도의원 충북도의원(1선거구)  김꽃임(국민의힘) 15,169표 충북도의원(2선거구)  김호경(국민의힘) 20,735표   ▲ 제천시의회 의원(가선거구)  박해운(국민의힘) 3,412표 홍석용(민주당) 2,437표   ▲ 제천시의회 의원(나선거구)  이정임(국민의힘) 4,080표 김지환(국민의힘) 2,707표   ▲ 제천시의회 의원(다선거구)  김수완(민주당) 4,087표 송수연(국민의힘) 3,863표 ▲ 제천시의회 의원(라선거구)  박영기(국민의힘) 3,809표 이재신(민주당) 3,167표   ▲ 제천시의회 의원(마선거구)  윤치국(국민의힘) 4.678표 권오규(국민의힘) 3.597표 이영순(국민의힘) 2,51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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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충북 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김꽃임 후보 당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김꽃임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뜨거운 성원에 고개숙여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제천시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북 도지사 국민의힘 김영환 당선인과 함께 "새로운 충북,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지금까지의 제천 홀대 끝장내겠다."며, 금일(2일) 아침부터 시민분께 감사의 거리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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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 감사인사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당선자 국민의힘 김창규입니다. 먼저, 제천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제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이상천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소멸위기에 있는 고향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들의 간절한 소망에 부응하기위해 제천시장직에 도전하였습니다. 오늘의 결과는 우리 제천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뜻이 한데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소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제천의 역동적 발전을 위하여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여러분! 시장에 취임하면, 경제, 행정, 의료, 교육, 체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중심이 된 새로운 제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많이 만들고 자영업 살리는 새로운 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일 잘하고 친절한 새로운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제천시민이 염원하는 공공의료원 반드시 살려 놓겠습니다.   정부 공공 기관 유치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과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귀울이는 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가까이에서 온기 나누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제천시장 당선인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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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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