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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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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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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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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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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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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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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군청사 앞 여우비가 띄운 쌍무지개 눈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7일 오후 5시경 충북 단양군에는 10분간 내린 여우비로 군청사 앞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쌍무지개는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단양호의 순항을 염원하듯 약 5분간 군 청사 앞을 수놓았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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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군청사 앞 여우비가 띄운 쌍무지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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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만장일치 추대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배구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유금식 충북 단양군 배구협회장(68)이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 회의에서 상임위원 24명 중 참석한 18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유 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향후 유 위원장은 현재 공석인 충북배구협회장을 대신해 충북배구협회를 총괄하고 이끌어 가게 된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위원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한국 대학연맹부회장, 대한배구협회 상임이사 등 다수의 중책을 맡고 있을 만큼 그의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났다. 그의 이런 열정은 충북 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자치단체이자 배구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14일과 15일, 16일과 17일에는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 교육대학 배구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회 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단양에서 개최되며, 2000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상임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중책을 맡게 됐다”며,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임원 선출을 통해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해 충북 배구협회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 맞춰 모든 스포츠 행사가 활성화돼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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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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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내달 4일 만료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토지와 건물주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2년간(2020.8.5.∼2022.8.4.) 시행하고 있는 법이다.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신청 대상은 토지·임야·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지역 내 모든 토지와 건물로 신청 방법은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 1명(관내 법무사)의 날인이 있는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보증 취지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친 뒤 2개월의 공고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취득 사유에 따라 장기 미등기로 인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신청토지가 농지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첨부해야 등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또한, 허위 보증서 작성 등 위반사항이 있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라 8월 4일 접수 종료를 앞둔 만큼 적용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분들께서는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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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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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1일부터 4회기에 거쳐 사회복지종사자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영상크리에이터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3개소 23명의 복지종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영상의 기획, 편집 기법의 이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상제작 등 영상크리에이터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본 교육이 영상 제작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없애고 온라인 홍보활동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 분야별 평가과정 컨설팅을 시작으로 동아리 지원사업 ‘자유시간’과 금번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교육 ‘플라워 테라피’와 ‘복희씨의 문화살롱-와인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복지재단은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웹진 ’복희씨의 월간복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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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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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차량 폐차대금으로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납부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차령초과 말소등록 대상 차량을 폐차하는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체납자에게 폐차대금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이를 위해 관내 폐차장 6개소 및 교통과에 협조 안내문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내 배너를 설치한 시는, 특히 폐차장에는 폐차 입고상담 시 자동차 등록원부에 나타나는 압류 차량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액 여부를 세정과에 문의(조회) 후 체납자에게 알려주고 폐차대금으로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10~12년이 경과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등록을 할 수 있으며, 2021년 기준 206대에 이른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의 도입으로 무단방치차량이 줄고 부실채권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는 있지만, 지방세 및 과태료를 고의로 체납한 상태에서 압류된 차량을 손쉽게 말소 등록하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현행 차령초과 말소등록절차는 차량 소유주가 차령초과 된 차량에 대해 말소 등록하고자 폐차장에 입고 후 제천시 교통과에 말소등록을 신청하면 교통과에서는 압류한 이해관계인(압류권자, 저당권자)에 말소 예고통보를 보내게 되며, 각 이해관계인은 차령초과 폐차말소 공문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실익을 검토 후 권리를 행사하는 방식이다. 시는 폐차장과 공조한 체납액 징수와 함께 폐차에 따른 차량 대체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압류차량 공매, 부동산압류 및 공매 등 보다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이 압류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폐차·말소가 되었다고 차량에 있는 각종 세금 및 과태료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체납자에게 폐차 후에도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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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차량 폐차대금으로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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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철도 민간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 의견수렴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중앙선 폐철도 민간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5일 군은 대강면사무소에서 군 담당자와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민간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안에는 각 사업장의 환경 현황, 소음과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영향 예측과 저감방안 등이 담겼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타난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의 검토 결과를 수렴해 오는 10월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평가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대강면과 단성면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군은 죽령역 횡단도로 계획, 죽령역 입구부 이정표 설치, 유휴지 초화 식재, 지역주민 채용 등 주민 제안 사항을 본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내용인 농산물 판매장 설치, 대강 소재지 관광객 유입방안 등도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폐철도 민간개발 사업은 단성역에서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기차테마파크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40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등 사전 절차도 마쳤으며, 지난해 12월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단양레일코스터(주)도 설립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말부터는 4인승 레일코스터 총 160대가 죽령역부터 단성역까지 운영되며, 단성역에서 죽령역 방향으로는 풍경 열차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구간 중 대강(2km)·장림(0.2km)·원평(0.1km) 터널 곳곳에는 볼거리 가득한 미디어아트와 특수조명 등 킬러 콘텐츠가 설치된다. 군은 기존 역사의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단성역에는 매표소, 문화몰, 문화테마파크, 죽령역에는 승·하차장, 죽령마켓, 1942기차테마파크를 조성해 장기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2월 착공 예정으로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중앙선 폐철도 민간개발사업이 사전 준비를 착실히 밟아가며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며 “주민 의견수렴 등 사전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오는 2023년 시설이 정상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성역 조감도 ▲죽령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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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폐철도 민간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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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5회 전국3X3농구대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과 스포츠의 메카 단양에서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5회 전국3X3농구대회’가 오는 7월 9일(토)부터 10일(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5회 전국3X3농구대회’는 1996년에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농구동호인들 사이에서 참여율과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유명하며, 전국단위 대회로 개최되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농구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부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대학일반부 60팀, 고등부 24팀 총 84팀의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단양군수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는 물론 응원 차 함께 하는 가족들을 위한 여성자유투 경연과 다양한 이벤트 경기들이 준비되어있어 일상회복과 함께 체육활동 참여에도 다시금 활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의 개최로 주최측은 물론 체육활동에 목말라 있던 농구동호인들 모두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참여자 모두 안전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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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5회 전국3X3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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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본선 출전 확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6월 30일(목) 온라인으로 진행된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예선)에 컴퓨터자격증반 노석용님, 황보민재님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참가를 위한 예선 대회로 기능직종 26종 및 생활기능직종 3개로 열린 대회였다.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e-스포츠 종목에 도전한 수강생 노석용님 과 황보민재님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장애인기능경기대회(예선) 참가를 통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접하고 개개인의 성공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9월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며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충북장애인 IT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글로벌 IT챌린지 충북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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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본선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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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무더위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 보양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신백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제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신백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조리에 참여하고 신백동 통장협의회에서 배달을 담당하였으며, 인삼·찹쌀 등으로 속을 채운 삼계탕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되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승희 사무국장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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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300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농촌지역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역 300농가에 보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 보건소는 올해 초 전국 공모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 보건소는 단양읍 42개, 매포읍 50개, 단성면 41개, 대강면 57개, 영춘면 60개, 적성면 50개 등 총 300개를 보급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각 가정에는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 활동도 함께 수반할 계획이다. 단양군의 최근 5년간 60세 이상 자살자 수는 26명으로 전체 자살자 수의 55.3%를 차지하며, 군의 지역적 특징이 농촌형이며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고려해 보면,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의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는 상황이다. 실제 농약으로 인한 단양군의 자살사망자 수는 전체 자살사망자 수의 23%로 잠금장치가 있어 충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독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은 자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농약안전보관함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393)가 부착돼 마을주민이면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단순히 보급하는 것을 넘어 마을 이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해 보관함의 적정 사용 여부 등 정기적 모니터링과 주민 대상 우울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생면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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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300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