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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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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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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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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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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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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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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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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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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2023년 사랑의 손길 58% 증가
- ▲장학증서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말연시부터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2023년 기탁자가 58%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동결됐던 출연금 1억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장학사업의 바탕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어 각각의 이야기가 단양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단양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두 자녀를 키워낼 수 있었던 어머니는 이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복을 나누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귀농인은 유년기에 어느 군인에게 받았던 도움을 갚기 위해 돈이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모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청년창업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익 일부를 교육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이 외에도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 혁신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상금을 전액 기탁한 단양관광공사, ‘장학금 기탁은 나부터’를 실천하는 장학회 이사와 공무원들 등 아름다운 기탁행렬이 줄을 이었다. 장학회는 기탁금으로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과 나라 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 해외탐방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 입학축하금 127명,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 격려 장학금 19명, 등 총 2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단양고등학교에서는 4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각종 성과가 잇따랐다. 김문근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23년부터 대학 입학 축하 장학금을 신설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2월 중에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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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2023년 사랑의 손길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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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적극 전개
- ▲지난 1월 16일 화재현장 ▲지난 1월 16일 화재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오는 2월까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6대 전략 21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안내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강화지구 정비 등 예방 중심의 현장 행정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류서장은 “소방관의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은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는 물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독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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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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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도 지정축제 6개 선정
- ▲충북지역축제육성위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 등을 종합평가하여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되었다. 최우수 축제에는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와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 콘텐츠를 갖춘 옥천 지용제와 인삼·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증평인삼골축제를 선정하였다. 유망 축제는 보은대추축제와 영동포도축제를 각각 선정하였다. 도는 지정축제에 대하여 최우수 3,000만 원, 우수 각 2,0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4-’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하여 7,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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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도 지정축제 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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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단양 등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 박차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천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북부권 의료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13일 제천․단양 지역을 방문하고 북부권 의료환경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인력 부족방안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북부지역인 제천·단양지역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필수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천 명지병원을 방문했다. 우선 제천에는 명지병원이 500억을 투자해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를 2023년도에 준공해 심뇌혈관 질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열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한 단계 상향 지정*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제천명지병원 : 지역응급의료기관 → 지역응급의료센터( ’24.1.15. ~) 급성기 병원이 없는 단양에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립 2024년 4월 시범운영 후 7월에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공공병원으로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특히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추고 지역응급환자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 단양군 상진리 84-17, 건립비 166.99억원, 건축연면적 2,995.37㎡ 30병상 운영 도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건립비 외에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제천명지병원과 단양군보건의료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북부지역의 의료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필수의료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사항으로 2024년 복지부 공모를 통해 북부권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여(4.5억원지원)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등 공공보건에 대한 협력과 업무 프로세스 명확화, 지역사회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 향후에도 의료인력수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지역기관별 순환근무, 의료인력 지원, 지역의료기관의 전문치료 역할분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단양군보건의료원(초기공공병원), 충주의료원(심혈관), 건국대학교충주병원(뇌혈관), 연세대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상급종합병원), 음성소방병원(서울대 분원 위탁운영), 충북대병원충주분원 건립추진 중 김영환 지사는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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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단양 등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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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2일,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 날 회의에서는 정책내용 논의와 함께 정부 타 시군의 대응 동향을 파악하고 제천시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상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기업유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다문화, 고려인 등 지역이 가진 특성과 지속적인 기관간 협업을 통해 타시군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모델을 발굴해 특구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대규모 투자 유치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취득·재산세, 소득세 등이 감면되며 가업승계 요건이 완화되는 등 세제 혜택이 있다. 또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국민의 건강·안전, 노동, 환경, 개인정보 보호 등지역균형촉진특별법안에 나열된 20개 항목을 제외한 다른 규제에 대한 특례 신청도 가능하나, 모든 특례가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규제 소관부처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소관부처 포함)가 심의를 통과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 공교육 규제 완화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정 시 특례 신설을 통한 규제 완화는 물론 30억원~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내달 9일까지 1차 시범지역 공모를 마감 후 3월초 1차 시범지역을선정할 계획이며, 5월중 2차 공모가 예정되어 있다.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면 3년간 시범 운영 후 특구위원회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교육발전 특구 지정은 지방 도시 중 규제완화와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제천시로 유치해 특구 규제 특례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소멸하는 중소도시의 성장동력 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투자희망기업, 제천교육지원청및 용역수행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정 신청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덧붙여 “기회·교육발전특구 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9대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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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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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자살, 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그 밖에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제천시는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공적급여(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한부모 등)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 기존 공적급여 수혜 가구를 신고한 경우,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을 통해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숨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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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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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승진·서내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ㆍ전보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 참여한 57명의 대원들은 각자의 자격과 업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서장은 “긍정적 마인드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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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승진·서내전보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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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에 감사장 전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0일 제천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 범인 검거 등에 기여한 관제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들은 지난해 11월 CCTV 모니터링 중 새벽 시간대 주차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치는 절도범을 발견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실시간 동선을 경찰과 공유하여 검거를 돕는 등 지난 한해 11건의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제천시CCTV통합관제센터는 2011년에 준공되어 파견경찰관 1명과 관제사20명이 합동 근무해오고 있으며, 그간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을 비롯하여 각종 재해·재난을 방지하는 등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임경호 서장은 “그동안 적극적이고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신 관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민의안전한 일상을 위해 제천경찰의 든든한 치안파트너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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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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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제천시 하소동 한 도로에 승용차 화재로 차량전소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한 도로에 10일 밤 8시57분쯤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승용차 (2007년식)가 전소됐다. 재산피해액은 소방추산 159만원으로 추정, 경찰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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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제천시 하소동 한 도로에 승용차 화재로 차량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