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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15 06:23   조회수 :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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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제천시청 전경.jpg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2024년 1월부터 위기상황에 놓은 가구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제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질병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구 구성원의 자살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그 밖에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제천시는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공적급여(수급자긴급지원대상자한부모 등)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또한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의무자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이 신고한 경우기존 공적급여 수혜 가구를 신고한 경우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위기가구 신고는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을 통해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숨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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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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