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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평택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제천시-평택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맺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의 발전을 다짐했다.(사진제공=제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짐을 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제천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민간분야의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로 상호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평택시와 자매결연으로 17번째 자매우호도시를 맞이하게 되었다.(사진제공=제천시)   한편 제천시는 이번 평택시와의 협약 체결이 2019년 10월 강원도 동해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3년여 만에 맺는 자매결연으로 17번째 자매우호도시를 맞이하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평택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지역인사들의 주요 축제 개막식 친선 방문 등의 의례적인 교류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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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제천시 교통봉사대,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사랑나눔 성금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교통봉사대(대장 김성대)는 1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동해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성금 2백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성대 대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동해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교통봉사대는 제천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또한 재해예방 및 재해구조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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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천시청 탁구팀,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3연승 행진
        <중부저널 강문구 기자>제천시청 탁구팀(감독 양희석)이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씨름체육관(STUDIO 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기가 미뤄져 13~15일 3일 연속 경기가 배정되었으나, 강호 산청군청-영도구청-서울시청을 연파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을 챙겨 단숨에 4위에 자리,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양희석 감독은 “비록 늦게 리그에 참가하였지만, 그만큼 선수들이 리그에 대한 열정이 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 탁구팀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 대비하여 올해 우수선수 3명(이경문·황진하·구주찬 선수)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한 바 있으며, 현재 양희석 감독, 구본환 코치, 윤주현·김민주·이경문·최진우·황진하·구주찬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2022년 올해 첫 출범, 코리아리그(남·여), 내셔널리그(남·여) 총 4개리그로 구성되어있으며, 주경기장은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내 광교씨름체육관(STUDIO T)이다. 이번 제천시청 탁구팀이 출전한 남자 내셔널리그는 총 7팀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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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김우영 매포읍이장협의회장,울진, 삼척지역 산불피해자를 위한 1천만 원 기부
    ▲김우영 매포읍이장협의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정옥림)는 김우영 매포읍이장협의회장이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삼척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매포읍 평동2리 이장을 맡고 있는 김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앞선 선행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연초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쌀 240포(900만 원 상당)를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에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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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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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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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축사, 입교자 소감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시민 30세대로 구성된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링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은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50대 까지 가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환영하며,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조언과 체험을 갖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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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울진 산불 진화 현장에 사랑의 밥차 지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6끼(2,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센터는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긴급봉사단을 꾸려 울진군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로 달려갔으며,400여명의 진화 대원들에게 정성껏 지은 밥과 국, 반찬 등 총 6끼(2,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산불 진화 대원들이 줄을 서서 사랑의밥차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이번 식사제공과 함께 자원봉사대학 6기는 현장에서 붕어빵 1,000개를 지원하고, ‘들빛식품(대표 김영광)’과 ‘가을농장(대표 심정숙)’에서도 각각 김치100kg와 사과 1,100개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성진 센터장은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하였다”라며, “고된 작업으로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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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제천시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섰다.(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하여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매입한 빈집 3곳 포함)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1·2등급 빈집은 개·보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상천 시장은 "본 시범사업이 폐가 등 빈집 활용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빈집 정비에 나설 방침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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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겨울잠 마치고 싹 내민 단양황토마늘
    ▲마늘재배 농가들은 마늘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하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물이 움트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충북 단양군의 마늘밭에도 겨울잠을 마친 단양황토마늘이 고개를 내밀었다. 지난 8일 군은 지역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마늘재배 농가들은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추운 날씨가 2월 말까지 지속되면서 한지형인 단양황토마늘의 싹 꺼내기 작업은 10일 가량 늦춰졌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월동기를 거치는 단양황토마늘은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비닐 멀칭(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방법)에 구멍을 뚫고 마늘 순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마늘 싹은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군은 수확기인 하지(夏至)까지 총 15회에 걸쳐 마늘싹 출현, 저온피해 증상 등 생육 및 병해충 조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1000㎡ 이상 마늘 재배농가 신청을 받아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가 균일하고 저장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어상천 수박, 단고을 단양사과와 함께 지역 농가에 고소득을 안겨주는 군의 대표작물이기도 하다. 올해 단양황토마늘 재배면적은 270ha 규모로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11ha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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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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