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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2023 충북도교육감기 배구대회(제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56회 추계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 백상윤)이 주최하고 제천시 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28개 팀과 여자초등부 20개 팀 등 총 48개 초등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배구대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팀별로 예선전을 통해 남자초등부 14개 팀, 여자초등부 10개 팀을 선발해 30일에 본선 토너먼트 후 31일에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 충북도교육감기 배구대회(제천)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초등배구대회는 48개 초등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된다”며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해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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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천시, 2023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4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행사를 끝으로 ‘2023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지역 주민에게 무료 급식 총 17회를 제공했고 지난 3월 봉양 산불 피해 현장과 7월 괴산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 총 19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에 1,002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6,45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눴다.   제천시가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은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 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중이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의병광장, 하소 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정기로 운영 중이며, 산불, 수해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였으며 1365서포터즈,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대학 6기, 1365지원단에서 배식 및 조리에 참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이 격려 방문해 배식에 동참했으며 신백동 주민 5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히 양질의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늘 같은 자리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따뜻한 음식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올 한 해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는 혹한기인 11~3월까지 중단 후, 내년 4월 상반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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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천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병이 확산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비상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시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병이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농가에 약품 등을 배포해 구충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축산차량 운전자들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담당 부서(641-6871~6)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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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충북도, 녹색자금(나눔숲, 나눔길) 공모사업 선정
    ▲충북도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지설 나눔숲(1개소), 무장애나눔길(1개소)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복지의 사각에 있는 취약계층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은 ‘24년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찾는 이동 약자층이 편리하게 숲길(1.2k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황토포장 등 보행로 정비를 한다.     제천시 밀알한마음쉼터에 실외 나눔숲(2,344㎡)를 조성을 위해 ’24년에 3억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나눔숲 59개소, 무장애 나눔길 10개소에 자연 친화적인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녹색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충북 레이크파크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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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환경부 승인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하수처리장 지하화)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해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최근 단양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단양강 잔도 진, 출입로와 인접해 있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와는 400m, 단양읍 상진리 시가지와 350m 이격돼 그간 1,000만에 이르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악취와 더불어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는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받아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단양군은 재정자립도 11.38%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 총사업비 297억 원의 사업비를 순수 단양군 예산으로 단양하수처리장을 자체적으로 재가설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으로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승인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가 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비 증액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안에서 미반영된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 역시 단양군 현안사업인 본 사업의 환경부 승인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국비 증액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인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순조롭게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 사업추진 시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전면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로 관광 단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여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었던 하수처리시설을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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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고려인 동포와 상생 발전하는 도시, 제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4일, 제천시 대학로 316(대원대학교)에 위치한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제천시 이주 등록 고려인 동포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센터 시설 견학 이후, 오후 6시부터는 제천시 이주 등록 고려인 동포들을 축하하는 환영만찬이 센터 식당에서 이어졌다. 센터는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가 공동수탁자로 선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대원대학교의 기숙사로 활용되었던 시설로 사무 공간, 휴게시설, 식당, 컴퓨터실 등 공동시설과 102명 입실 규모의 단기 체류시설도 갖추어 고려인 동포들의 이주와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이해 증진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며, “동포사회와 우리 지역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 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 정착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 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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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충북 단양군 ‘건강한 어르신’ 선정
    ▲좌측부터 가곡면 안용선(93세), 한영한(92세), 단양읍 이웅직(93세)   ▲좌측부터 단양읍 장봉학(92세), 영춘면 신병주(89세), 적성면 조순이(102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후 각계각층의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는 가운데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촘촘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어르신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을 전하고 있는 김 군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례를 발굴하면 좋겠다고 보건소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화답하듯 보건소는 군정 방향인 건강한 단양의 이미지를 긍적적이고 아름답게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강한 어르신’을 선정, 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선정기준은 2023년 기대수명(남성 81세, 여성 87세) 이상인 어르신 가운데 걷기 활동이 활발하고 남다른 취미활동으로 노후생활을 하고 있는 6명의 어르신이 선정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초고령사회로 급변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어른신 정책수요에 부응하고 주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응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의 이미지를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상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의 고령인구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9,977명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에 달하며, 지난 2002년 14.7%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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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단양읍, 8∼9월 7명의 ‘보물’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읍(읍장 김계현)은 올해 8∼9월에 출생한 7명의 아이들에게 관내 6개 단체와 합심하여 출생축하이벤트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탄생한 아이의 부모 세 명을 초청하여 축하를 했고 함께 하지 못한 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출생축하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남녀 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의 아버지가 참석하여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계현 읍장은 “단양읍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읍은 1∼9월까지 남아 15명, 여아 13명으로 총 2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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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제천시,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사업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해 농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인터넷 민원 해소를 위해 초고속인터넷(보편적서비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제천시에서는 이 서비스로도 인터넷 보급이 어려운 지역들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그간 인터넷 소외지역에 대해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2015년부터 TVWS 시스템을 비롯한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오지 지역에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 자체사업으로 3개 마을-백운면 방학리, 수산면 계란리, 모산동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했다.   상반기 시 자체 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된 마을 주민 A씨는 “인터넷이 안되던 곳이지만 지금이라도 개통된 것을 무척 환영한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어서 좋다.”며 반겼다.   또 다른 마을의 주민 B씨는 “스마트팜을 통해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어 불편함이 많았다. 시 자체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되어 농장에 CCTV를 사용할 수 있어 시설관리 등이 한결 편리해졌다. 제천시에 청년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더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수혜를 누렸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반기에는 정부 사업으로 봉양읍 명도리, 백운면 원월리 등 5개 마을 대상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소규모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음영지역 해소는 물론 스마트팜 도입 등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 사업 대상지 주민 C씨는 “인터넷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CCTV를 설치하려고 해도 인터넷이 개통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곧 개통된다고 하니, 하루 빨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천시 관계자는 “농촌지역(귀농·귀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보편적서비스 제공)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마을 주민분들의 협조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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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1일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삼한의 초록길에서 개최되었다. 걷기 좋은 계절에 거행된 걷기 행사는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걷기대회가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제천의 걷기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었다. 하지만 제천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홍보물을 보고 시민제보가 잇달아 들어왔다.   시민 제보에 따르면 홍보물에는 걷기 좋은 가을! 이라는 문구에다 스포츠 스타와 함께라고는 하지만 남성미만 넘치고 있다. 걷는데 열정이 넘쳐야만 되는 걸까? 여성, 노인, 아이, 장애인은 걸으면 안 되는 걸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달리기 시합인 줄 착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시민 H 씨는 "공기관에서 홍보한 포스터에는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들이 달리는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다며,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가족, 친구, 장애인 등 모두 손잡고 걷는 장면으로 묘사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행사를 잘 치르고도 공기관을 향한 시민들의 질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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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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