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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 중 위급할 때 국가지점번호 확인 하세요
      ▲ 국가지점번호 설치 모습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 및 해양을 10m*10m 사각형으로 나누어 그 지점에 좌표개념의 위치를 표시하여 범국가적으로 사용하는 위치 찾기 번호체계이다. 즉,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위치표시 체계를 말한다. 특히, 지형지물이 명확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 조난이나 실족 등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9에 국가지점번호판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제천시는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용두산, 백운산등 주요 등산로와 임도, 저수지등에 국가지점번호 405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야간에 식별가능한 경광등(태양광)을 추가한 국가지점번호판 11점을 추가로 설치하여 조난 및 위급시 신속한 위치신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손태진 민원지적과장은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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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제천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신청기준 완화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비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존에는 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라고 하더라도 본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만 교통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본인명의 차량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어르신이라면 면허증 자진 반납 시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비 지원신청을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경찰서 민원실을 들러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경찰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를 수령한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확대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라며, “교통사고 예방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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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휴온스 제2공장 신설 투자협약, 지역중심기업 자리매김
       ▲협약식 모습   제천시와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인 ㈜휴온스는 제2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지난 15일 11시 30분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1965년 설립 이후 55년간 주사제와 점안제 등 전문의약품 분야의 제약시장을 선도해 온 ㈜휴온스는 2009년 제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금번 제천 제1산업단지 내 18,143㎡(약5.5천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4년까지 13,200㎡(약 4천평)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약1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휴온스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1억 원씩 5년간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기업 기부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이번 증설 투자결정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상호 밀접하게 협력해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투자와 시민의 마음이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제천에 제2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한데 이어 장학금까지 기탁하는 ㈜휴온스의 용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이 될 ㈜휴온스가 기업과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파트너 십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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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제천시, 코로나 대응“실전에서 강했다”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고양시-42번 확진자 지역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2주간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클럽 및 홍대 주점 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위험을 제천시도 피할 수는 없었다. 고양시 거주 확진자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천을 방문한 것이다. 하지만 시는 해당 확진자의 제천방문 사실 확인과 동시에 신속히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신속하게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9명을 포함하여 고양시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하여 진단검사를 받은 11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도의 분위기 속 제천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진자 이동 동선 내 영상자료를 분석하여 추가 접촉자를 꼼꼼히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확인되는 접촉자는 검사 및 격리조치, 동선 파악 및 방역 소독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여부와 관계 없이 14일부터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추진’, ‘시내권 방역 활동 강화’ 등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 19 대응지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시의 공식 발표 없는 확진자 발생 등 잘못된 정보에 동요하지 마시고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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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제천시, 코로나19 청정 지역 유지
    ▲ 제천시천 전경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 코로나19 고양시 42번 확진자와 함께 제천 지역 식당, 카페 등을 방문했던 친구 3명, 탑승했던 택시기사 2명, 업소 종사자 4명 등 밀접 접촉자 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에 해당 업소를 이용한 시민과 이태원 지역을 방문했던 시민 등 검사 의뢰되었던 10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13일 긴급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와 동선이 겹치는 다수의 시민에 대한 검체 채취 검사, 방문업소를 비롯한 모든 동선에 대한 긴급 소독 실시, 밀접 접촉자 격리 조치 등을 하였으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접촉 예상자에 대한 조사 확대 및 제천시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접촉자 확인을 위한 긴급재난문자 배포에도 불구하고 차분하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신 제천시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께서는 즉시 보건소를 찾아 상담 및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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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제천시, SNS 시민기자 위촉
       ▲ 제천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제천시가 12일 SNS를 통해 제천의 다양한 소식들을 널리 알릴 ‘SNS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금번 SNS시민기자 위촉은 전(前)기의 시민기자단이 지난 3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별도의 모집절차를 거쳐 새로이 선발된 시민기자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금번 위촉된 ‘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총 20명의 시민기자가 제천시 홍보를 위해 열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와 공식 블로그 원고 작성을 통해 시정 및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SNS를 통한 마케팅이 대세 홍보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시민기자단이 제천시 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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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제천시, 코로나19 충청북도 긴급행정명령에 동참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도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긴급행정명령에 따라 도 전역은 11일 저녁 6시부터 2주간 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를 실시하게 된다. 도의 이번 조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논현동(블랙수면방)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시 등 수도권의 집합명령 발령으로 유흥시설 이용자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고 이태원 방문 도민 확진(2명)에 현실적 감염위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0. 1. 29.일부터 그 이후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서 충청북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은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대인접촉금지 발령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노래주점, 스탠드바, 카바레 등)과 콜라텍에 대하여 집합금지 명령 발령이다. 이에 제천시에서도 충청북도의 긴급행정명령에 맞춰 관내 유흥주점 101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 안내문”을 긴급 부착하였다.   기간은 5월 11일 저녁 6시부터 24일 자정까지로(필요시 연장) 위 기간 동안 영업주는 적극 명령을 이행하여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에 대하여 고발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방역비 등을 청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하여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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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제천경찰서, 새내기 경찰 품다
      ▲ 신임경찰 제301기 환영식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1일 신임경찰 제301기 환영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천 순국경찰 묘역 참배로 순직한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부푼 꿈을 안고 경찰관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직원들이 희망차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경찰서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 전 직원이 마중 나와 힘찬 박수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 제천서 신임경찰 제301기 제천 순국경찰 묘역 참배   이들은 5월 11일부터 2주간 경찰서 실습 후,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14주간 지역경찰관서에 배치돼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교대근무를 하며 신고 출동, 민원 처리 등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권수각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천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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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제천 향토사가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편찬
    ▲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표지   제천 향토사가 류금열은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771쪽을 편찬하였다. 이 책의 요지는 악성 우륵이 가야국에서 551년에 신라에 귀화한 절대 편년을 기준으로 우씨(于氏)의 시조와 본관을 탐구하여 귀화성씨를 불식시켰다. 황룡국(黃龍國)의 국왕인 우인(于仁)의 후손이 고구려 왕조에서 대거 활동한 대성족을 밝혔다. 또한, 고려 태조가 우(牛)를 우(于)로 고친 목천우씨(木川于氏)는 절대 편년에서 우륵과 무관한 성씨로 입증했다.   우인(于仁)의 후손인 고구려 선왕(仙王)으로 존칭한 우소(于素)는 제나패자(提那沛者)로 분파하여 도처에 거주지로 나타나 우륵의 뿌리는 우인(于仁)의 후손으로 분석하였다. 우륵의 고향은《삼국사기》에 성열현(省熱縣)은 청풍에 백제 성열성(省熱城)이 현존하고, 고구려 중천왕 5년(252)에 죽령을 하사하여 신라인의 귀환시킨 죽령에 인접한 청풍강 유역에 우씨 일가족이 세거하면서 우륵(于勒)을 낳은 고향으로 주장했다.   우륵(于勒)을 임나일본부설의 프레임으로 임나 사이기국인(斯二岐國人)의 식민학설은 우륵의 뿌리를 고증하여 왜곡이 불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라 진흥왕 12년(551)에 낭성 하림궁에서 우륵이 창작한 하림조는《악학궤범》에 청풍체 하림조는 청풍지방의 음악성으로 송방송 박사는 고증하였다.   청풍은 우륵이 탄생지로 그 예맥을 계승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1893년 청풍승평계(淸風昇平稧)의 율원이 고전음악을 교련한 국악단의 효시이다. 한국 음악은 제천(祭天)의 영고(迎鼓)와 동맹(東盟) 등 제례악이 효시이며, 고구려의 가무악은 선사(仙師)가 전수한 선인주악(仙人奏樂)은 각국에 전파한 것으로 우륵을 도인으로 일컬은 것은 선가의 가문과 일관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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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청풍케미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 장학금 기탁 모습   풋풋한 봄 내음과 함께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봉양읍 북부로 11길 220에 위치하고 있는 ㈜청풍케미칼(대표 김봉기)은 지난 28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금년부터 매년 일정액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청풍케미칼은 2002년 창업 이래 최첨단 생산설비와 생산기술, 최고의경영진 구성으로 광물생산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사회 전반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부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정착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도 앞으로 보다 창의적인 장학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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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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