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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23명 퇴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지난 2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23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만 5명(송민호 행정지원국장, 이용미 문화복지국장, 김선경 안전건설국장, 장희선 도시성장추진단장, 엄세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7명, 6급ㆍ7급 10명,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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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 체조 기대주 여서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3일 역전시장 일원에서 여서정 체조 올림픽메달리스트와 시장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만남은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인 여서정이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 출전하며 성사됐다. 대회를 알리고 참여에 의미를 더하고자, 여 선수가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홍보하는 ‘1석2조’ 캠페인을 진행하자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여서정 선수가 등장하니 상인분들과 시장 이용객들이 열렬하게 환영해 주셨다”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제천시 소속이자 대한민국 간판 체조스타인 여 선수가 앞으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은 올해 1월부터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직장운동경기부)으로 이적해 활약해왔다. 입단하자마자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 1, 동 1을 추가하며 제천시 약진에 힘을 보탰고,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및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금빛 행보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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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확정!!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할 수 있는 후보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에 단양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논의 결과 단양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단양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그에 더해 국제적 가치도 뛰어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평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 아니라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곳이다.    ▲석문   201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프로그램인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으로 공식 승인됐다.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굴과 화석 등을 통해 한반도 지각사 및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이름나있다. 이번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는 단양군 전체이며,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25개소의 지질명소가 포함돼 있다. 군은 이달 30일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해 단양 지질공원 홍보와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것이다. 이후 2024년에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동년도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에서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도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도담삼봉   군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을 통해 단양의 지질뿐 아니라, 문화·역사·고고·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교육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지질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해 지질 유산을 보전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2017년 청송, 2018년 무등산권, 2020년 한탄강 그리고 2023년 전북서해안 등 국내 5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 48개국 19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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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 금메달 포상금 전달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게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0일 제천시청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21, 제천시청)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서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기계체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여자 도마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신재환 등 국내 체조 간판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 조례에 근거한 포상금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우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신기록 달성 포상금도 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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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단양군, 황토마늘 수확 중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름난 황토마늘의 수확이 한창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마늘 수확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단양황토마늘 수확이 시작돼 이번 달 말까지 모두 3,234여t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272.1㏊이며, 올해는 비도 적게 자주 내렸고 벌마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전년 대비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단양황토마늘은 하지(夏至)를 전후 수확해 하지마늘로 불리기도 하고 품질과 효능이 일반 마늘보다 월등해 전국적인 명품 마늘로 손꼽힌다. 명품 마늘 산지로 알려진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황토밭이 많아 마늘을 생육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 때문에 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데다 맛과 향이 좋고 항암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다른 일반 마늘보다 다소 비싸게 거래되지만 수확철이 되면 구매 문의가 빗발친다.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에 지정된 단양황토마늘은 올해 8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있다.     군은 단양황토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여억 원을 투자해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등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여기에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수확량의 10% 정도를 수매하는 등 안정적인 마늘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황토마늘은 수확과 동시에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팔려나갈 만큼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단양황토마늘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마늘축제는 내달 21∼22일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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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행안부 지침 개정…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제천시가 오는 7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업체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은 7,100여 개소다.    이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업체는 144개소로 7월 17일을 기해 이들 모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정책수당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후 시는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가맹점을 취소하고‘지역상품권 chak’앱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취소된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도 이를 따라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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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단양군, e편한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 입주 시작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단양읍 도전리 68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가 사용승인을 마치고 1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과 DL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2020년에 착공하고 3년 동안 공사해 이번에 완공하게 되었다.    공동주택 단지로는 군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규모 또한 군내에서 가장 크다. 건축 규모는 근린생활시설(상가) 27세대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총 5동으로 396세대가 입주한다. 이번 아파트 입주로 단양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문화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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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롤러 도시로 입지 다지는 제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지역경제 단비가 됐던 롤러 종목대회가 앞으로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더욱 풍성하게 찾아올 전망이다.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용기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롤러스포츠 종목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천시 지역경제와 롤러종목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고, 향후 발전방향 및 로드맵에 대한 상호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 롤러종합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간 유치했던 대회는 인라인트랙(200m)을 활용한 인라인스피드 종목 단일 대회가 주였다. 반면 종합대회는 인라인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아티스틱 등 다양한 롤러종목이 개최되어, 단일종목 개최보다 월등히 많은 참가선수단과 롤러가족들이 지역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 강한 지역경제 활성효과가 예상됨은 물론 롤러 저변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확산, 우수 롤러선수 배출 등 부수적인 효과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우수 롤러대회의 장기개최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롤러 종목은 특성상 트랙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대회기간 이전부터 지역을 방문해 장기적으로 체류하고 소비한다. 때문에 타 지자체와 치열한 유치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한편 안정적, 지속적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는 이 날 협약을 기점으로 ‘전국최고 롤러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은 전국규모 롤러대회를 개최를 위한 시설보완과 확충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종합대회 개최로 대회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경제적 실익 분석을 통해 2025년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롤러아시아선수권대회’유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7개국 천여 명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과거 체육관 앞 공터에서 시작한 롤러 불모지였는데, 지난 노력 끝에 전국적인 롤러 메카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향후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손잡고 전국 최고, 나아가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롤러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롤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각지 롤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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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단양 코리아패러 한국챔피언전 우승 쾌거!
    ▲원용묵 선수(좌부터 4번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코리아패러 선수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3 패러글라이딩 한국챔피언전 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1위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팀 에이스 원용묵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와 디테일한 기술, 성실함을 기반으로 단양 패러글라이딩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패러글라이딩 학교를 운영하며 입문자는 물론 동호인 활동들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패러전문가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5월에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원치권선수가 종합우승해 국가대표 자격으로 프랑스 세계대회에도 출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패러글라이딩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건 앞으로 우리군이 항공스포츠의 성지로서의 자리매김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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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정부와 상호협력해 농촌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26억 원(국비 244억 원, 지방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다.   단양읍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공급 및 전달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면 소재지에 생활 서비스 시설들이 고루 설치될 예정이다. 단양읍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단양읍사무소 리모델링을 통한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 시설을 조성해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 기능을 강화한다.   영춘면, 대강면, 가곡면, 적성면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거점 면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게 된다. 이외에도 농촌 유휴시설 활용해 청소년 창업을 지원하는 별별 공유주방 조성 등 다양한 사업도 같이 구성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제도를 통해 농촌 공간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주민, 청년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고 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인구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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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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