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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청 체조팀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10개’쾌거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 은 3, 동 4)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부 활약이 돋보였다. 안마 부문에서 허웅이 14.167점으로 획득한 금메달을 바탕으로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고, 이재성 또한 링 부문에서 14.40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재환은 도마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도 링 부문 김민석 은메달, 마루 부문 김성연 은메달, 평행봉·철봉 부문 허웅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또한 윤나래가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1.66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은 세계 선수권대회 준비로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주축이 되어 올해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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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제천시 택시 기본요금 4000원으로 인상
      제천시 택시 기본요금이 21일부터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택시운임 및 요율 조정시행 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인상이 결정됐다.   기본거리는 2km에서 1.8km으로 단축되고 거리운임은 137m에서 127m 당 100원, 시간 운임은 34초에서 32초 당 100원으로 변경되었으며, 할증요율은 기존대로 △심야할증(22시~04시) 최대 40% △복합할증 63% 등으로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 택시운임 조종에 따라 이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교통과 교통행정팀(☎641-6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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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제천에서 힐링의 하계휴가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이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의 개인 휴가일정으로 온가족과 함께 제천을 다시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 前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지난 5월 특강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이후 올해만 두번째 제천방문이다.     반 前총장과 가족들은 16일 청풍 권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람한데 이어 17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반의 절경을 관람하고, 18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반 前총장은“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청풍호반의 절경은 감동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제천의 자랑이자 소중한 관광자산”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재방문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UN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5월 18일 제천을 방문해‘기후변화 위기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제천시민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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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제천시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4일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총 피해 건수 2,098건에 피해액 150억원, 복구액 299억원이 책정되었고, 복구비 중 국비 12.5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중소기업은 국세 납세 유예, 건강보험료, 전기통신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감면 및 동원훈련 면제·연기 등 간접지원이 이루어 진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1일부터 24일까지 계획되었던 을지훈련과 23일 민방공 대피 훈련도 미실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제천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활용하여 응급복구 및 실시설계비를 편성·집행하고 중앙부처의 예산이 배정되는 데로 바로 복구사업에 착수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피해가 크고 시민분들의 불편을 겪었지만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조금이나마 제천시 재정 및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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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제천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9월 15일 금요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을 다룬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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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운전자 간 시비, 흉기 사용 등 2명 구속영장 신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차량 운행 중 운전자 간 시비로 차량 내 보관 중인 흉기로 상대방을 협박한 A씨와 부부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B씨에 대해 A씨는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특수협박, B씨에 대해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A씨(52세, 남)는 지난 13일 17:10경 제천시 화산동 인근 도로상에서 피해자의 차량과 끼어들기 문제도 시비하던 중 차량 내에 보관 중이던 등산용 칼을 꺼내 피해자 일행을 협박하여 특가법 위반(운전자 협박) 및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8. 14.)하였고,   B씨(33세, 여)는 지난 12일 18:30경 청전동 소재 자택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남편(31세, 남)과 말다툼 중 홧김에 남편을 향해 식칼을 휘둘러 콧등을 베는 치료 일수 미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거되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8. 13.)하였다.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무동기 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공동체 사회를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대응하고, 또한 신체적 피해 유무를 불문하고 구속 수사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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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8. 23.(수)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적 공습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 중인 시민은 가까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인 운전자는 도로 우측으로 차량을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전파되는 실시간 안내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국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비상대피시설 위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분야별정보(민방위-대피시설),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민방위-대피시설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설치하면 손쉽게 자신과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볼 수 있다.    ‘안전디딤돌’ 사용은 앱 접속 후 시설정보-민방위대피소-지역(제천)을 조회하면 대피소와 지도 위치까지 알려주어 신속하게 주변의 대피소를 찾아볼 수 있다.   훈련기간 중, 청전동에 위치한 「제천시청소년꿈뜨락」에서는 주민대피 시범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의림대로(소방서↔제천역 구간)에서는 군·경·관이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를 확보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질서 있는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민방위팀(☎641-6192~61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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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단양군, 가을배추 모종 작년대비 47만주 공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공동육묘장이 김장용 가을배추 모종을 18일까지 609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량은 작년 대비 38% 증가한 47만 주이며, 공급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정식 시 지대가 높은 산간 지역은 8월 상중순, 지대가 낮은 지역은 8월 중하순 무렵에 해야 가을에 결구할 수 있다. 흐린 날은 가급적 오후에 정식하고 물을 충분히 줘 뿌리가 빨리 활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렴한 우량모종을 공급함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을 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2 육묘장이 운영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모종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묘장에서 농가에 공급 후 잔여분은 18일에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은 어상천면 공동육묘장에 문의(420-3467) 후 방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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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단양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추가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대비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와 위법행위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023년 8월 11일(금)부터 8월 18일(금)까지이며, 단양군선관위에서 근무를 원하는 자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충북선관위 지도과 또는 단양군선관위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2023년 8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 서식, 근무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 (http://cb.nec.go.kr) ‘공지사항’에 게시한 모집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단양군선관위 지도계(☎043-421-1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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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일본 스카우트 대원 “아이시테마스 탄요오”("사랑해요 단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구인사에 머물렀던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이 떠나기 전 남긴 말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1일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단양 구인사를 떠나며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치바현에서 온 대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에 선물했다.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계획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참가하고자 대한민국으로 찾아왔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잼버리 대회를 조기 퇴영한 후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기 위해 지난 8일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로 왔다. 군은 잼버린 대회에서 고생한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SKT와 KT는 구인사 경내에 통신망을 개통해 8일 저녁부터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단양소방서는 신속기동대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군은 천여 명의 대원들이 숙박 편의를 위해 황급하게 지역 업체를 물색해 샤워실과 화장실을 찾아온 당일부터 설치 작업에 돌입해 밤샘 작업하며 다음 날 아침 화장실 6동과 샤워실 7동을 완공했다.    태풍으로 인해 습해질 것을 대비해 신속하게 제습기와 에어컨을 설치하고 이외에도 필요한 것이 있는지 살피는 등 대원의 건강을 챙기는 데 만전을 기했다. 또한, 보건소는 코로나와 독감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별도로 격리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해 아픈 이들의 상태를 세심히 신경을 썼다.     수자원공사는 폭염으로 목마를 일본 대원들 위로하고자 단양 투어를 떠나기 전 9일 아침 500ml 생수 수 천병을 지원해 단양 투어 중 목을 축이게 했다. 9일 진행된 단양 투어는 통역사가 같이 다니며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내 관광시설을 소개해 대원들은 친절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투어 후 지친 대원들을 위해 단양군 공무원들은 옥수수 3,000개와 사과 2,000개, 도청 지원 물품을 날라 배부해 달달한 한때를 보내게 했다. 이날 저녁 식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부부와 단양자원봉사센터의 여성단체협의회, 가곡면 적십자, 고운골봉사단, 대강면 햇빛봉사단 등 30여 명이 배식 봉사를 했고 대원들은 맛있게 먹는 모습과 함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풍으로 단양을 구경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로하고자 구인사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 불교문화인 영산재를 시연해 지친 대원들의 마음을 불심으로 어루만져 줬다. 오후에 진행된 만종리 대학로 극장의 공연은 뮤지컬 갈라쇼의 색다르면서도 퓨전적인 한국미와 마임극의 언어를 초월한 몸짓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충주의료원과 제천서울병원은 의료봉사를 통해 몸상태가 좋지 못한 대원들의 건강을 챙겼다. 단양경찰서는 일본 대원이 잃어버린 돈을 찾아주고 수시로 주변을 점검해 사건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단양군청 공무원은 대원이 단양 이동 중에 분실한 여권을 찾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고생한 잼버리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인생 속에 단양의 추억이 남아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힘들 때 즐겁게 떠올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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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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