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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2 07:36   조회수 : 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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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권대회 수상2.jpg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 은 3, 동 4)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부 활약이 돋보였다. 안마 부문에서 허웅이 14.167점으로 획득한 금메달을 바탕으로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고, 이재성 또한 링 부문에서 14.40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재환은 도마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도 링 부문 김민석 은메달, 마루 부문 김성연 은메달, 평행봉·철봉 부문 허웅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체조선수권대회 수상1.jpg

 

여자부 또한 윤나래가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1.66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은 세계 선수권대회 준비로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주축이 되어 올해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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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체조팀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10개’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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