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
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실시간 사회 기사
-
-
단양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누리센터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과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문근 군수 주관으로 진행됐다. 다누리센터는 단양에서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연간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주 방문객이 어린이므로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점검 대상에 선정됐다. 점검은 군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한빛기술단 강석구 대표, 서호건축사사무소 조영찬 건축사가 참석했으며, 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김문근 군수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을 시찰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위험요소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
-
-
제천시 공직자 600여명에 심폐소생술 교육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0회차,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에스원과 협업한 이번 교육은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직원들과 제천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교육을 기점으로 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익힌다. 이론을 숙지하고 나면 실습과 모의평가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보며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족, 이웃사촌, 직장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 5월경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공직자 600여명에 심폐소생술 교육
-
-
제천서, 청소년 육성회 월례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24일 청소년육성회 사무실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스터디카페 개소식에 맞추어 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제천지구회 한종석 회장을 비롯한 약 50여명의 회원들과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앞으로도 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제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캠페인 및 선도회의에 참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장학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 근절과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서, 청소년 육성회 월례회 개최
-
-
제천서, 금융기관 직원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6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ㅇㅇㅇ농협 ㅇㅇ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0일 피해자 A씨(88세,남)는 정부기관을 사칭한 조직에게 속아, 위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 1,500만원을 인출했다. 직원은 고령의 피해자 A씨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이 의심스러워현금사용처를 묻고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어 곧바로 112로 신고했고, 현금을가지고 현금 전달장소로 이동하던 피해자 A씨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 경찰관을 만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송해영 서장은“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로 전화금융사기를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제천서, 금융기관 직원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
-
제천소방서, 화재취약대상처 현지 지도 방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정희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류지노 제천소방서장은 26일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인팩이피엠 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공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소방서, 화재취약대상처 현지 지도 방문
-
-
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 ▲제천시-몽골 제천쌀 선적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 날 실린 쌀 40톤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톤 이상(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입사 대표인 야부 두시두바야르씨는 “몽골 국민의 입맛에 맞는 쌀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 시식과정을 거쳐 혼합비율을 맞췄다”며 “첫 거래인만큼 신중히 40톤으로 시작해 추가할 계획이며, 최소 5년간 이상 장기적 수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중앙아시아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유목생활과 육식에 익숙한 국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부서에 주문했다”며 “이번 제천쌀을 시작으로 사과 등의 농산물, 나아가 한방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수출하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제천쌀로 몽골국민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
-
제천경찰서, 전국 최초“택배 순찰대”발대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5일 소회의실에서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제천경찰서 택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택배업체와 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활동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배송원 개인에게 순찰대원 위촉장을 수여하여 소속감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순찰대를 만들게 된 것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이다. 택배순찰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천우체국, CJ대한통운택배, 로젠택배 등 관내 택배업체 배송원 112명을 순찰대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원들은 택배 배송 중 각종범죄현장 목격 및 실종·가출인 발견 시 112신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방범시설물 설치 건의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에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조치 및 범죄취약지역을 진단하고 시설개선이나 순찰 강화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해서는 포상도 계획하고 있다. 송해영 서장은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택배 배송원들과 경찰이협력하여 민·경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한다면 치안고객만족도가 향상됨과 더불어 안전한 제천이 될 것이니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제천경찰서, 전국 최초“택배 순찰대”발대식 개최
-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66),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59),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57)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
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 ▲제천예술의전당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984년 준공된 제천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기획 인력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는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건립 첫 삽을 떴다. 새로 짓고있는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998㎡ 규모다. 3천평 내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청사진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799석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787석)과 좌석규모가 비슷하다. 뮤지컬(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공연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커뮤니티 아트센터(다목적 소공연장)는 100석 규모로 1개소 들어서며, 소공연 및 강연 등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건물 내 지하 및 1층에는 105대 규모의 주차장, 분장실, 연습실, 의상실이, 2층에는 메인시설인 대공연장과 오픈아카데미, 문화갤러리가, 3층에는 커뮤니티아트센터 및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다. 외부로 나오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3천평(10,473㎡)이 넘는 광활한 도심광장이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상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설치되고, 휴식을 위한 산책로 및 잔디광장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예술의전당 이용객 및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주요동선인 2층과 3층에 카페테리아, 수유실, 휴게라운지 등이 배치됐다. 야외에는 주차장 95면을 조성해 지역 외 관객도 넉넉히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24년 상반기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개관 후 조속히 운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도 제정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향후 5월경에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더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내놓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조례 재정비,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 예술의전당 종합홍보 등 업무를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는 무대 시연(testing)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공연예술 극장으로 거듭난다. 시연은 무대기계(장치),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고품질 공연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연법」에 따라 국가의 자격검정을 거친 각 분야 무대예술전문인 등 내외부 전문 인력을 구성해, 설비․장치 시연, 사전공연 등 최종 점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전문성을 위해 기획홍보운영 분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전문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란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시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 안전, 동선 편의 등을 확보하기 위해 주어진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이로써 내년 상반기 성대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