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
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실시간 사회 기사
-
-
제천 명승 의림지 명품 소나무 후계목 600주 이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의림지 제방 아래(모산동 276번지 일원)에 의림지 제림의 소나무 후계목 610주를 이식했다. 이 사업은 자연고사 및 눈, 비,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2017년부터 명승 의림지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는 의림지 소나무 총 10여 그루에서 채취한 종자로부터 1,500주의 묘목을 키웠다. 이 중 610주의 묘목을 노지로 이식해 육성하는 한편, 잔여묘목 890주는 이식 가능한 부지를 검토하여 내년도 이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의림지와 제림의 자연경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림의 노송이 고사․자연재해 등 피해를 입을 시 대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명승지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 명승 의림지 명품 소나무 후계목 600주 이식
-
-
제천시,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기관 표창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각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국가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환자 조기발견 등록 관리,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 선행질환자 대상 영양교육 및 운동교실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질환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재가암환자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는 방문간호 전담인력 서비스를 지원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체크와 영양관리, 운동교육 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예방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기관 표창
-
-
김영환 도지사,“아이키우기 좋은 충북 만들 것”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2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첫 구성돼, 현재 제3기 위원회가 2년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과 2022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후,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충북의 여성고용률은 63.6%(’22.10월 기준)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남성고용률(충북 78.8%, 전국 77.2%)에는 크게 못미쳐 성별에 따른 고용 불평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위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과 여성이 경력이음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의 20․30대 여성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면 아이돌돔과 출산문제에 직면한다”며“충북 여성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김영환 도지사,“아이키우기 좋은 충북 만들 것”
-
-
제천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부서 계ㆍ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는 2022년 추진 시책 및 성과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여 부서별로 계획한 2023년도 추진 시책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분명한 방향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감으로써 제천시민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제천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
-
[포토뉴스]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 본격 시작
- 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일 충북 영동군 한 농장 관계자가 곶감을 손질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의회)
-
- 뉴스
- 사회
-
[포토뉴스]충북 영동 말린 곶감 출하 본격 시작
-
-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2년 본협의회’를 했다. 이 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신규의원 위촉, 사업성과 보고, 분과협의회 구성 및 운영, 2023년 사업계획 승인, 관내 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지원 건의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동인권 보호 및 상생과 협력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민의 노동인권 및 권익보장,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세부 실천방향을 마련하였다. 추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의 한층 더 발전된 상생의 관계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개최
-
-
제천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8일 열린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도민건강에 이바지 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여식 (좌측 2번째 유재숙 제천보건소장)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1 유선전화, 문자전송 등을 비롯해 관내 대장암검진 기관에 채변지를 배부하여 검진편의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암검진 홍보, 암예방 교육, 충북지역암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홍보 등에 주력하는 동시에, 각 가정에 방문해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보건소 및 타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동, 식이, 흡연, 음주,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주민주도 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 교육·홍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에게 의료비지원, 재가환자 방문건강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핵가족화 등으로 환자를 돌볼 가족구성원이 부족한 재가암 환자에게 상태별·단계별 맞춤방문서비스 제공해 정서적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제천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
-
제천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8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금전달식, 현장모금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 2,300여만원의 성금(△얼굴없는천사 1,500만원 상당 연탄, △농촌지도자연합회 및 생활개선협의회 130만원 상당 백미, △현장접수 690만원 등)이 기탁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8일 제막식을 시작으로‘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온도탑이 활활 타오르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
-
㈜비앤씨코리아,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비앤씨코리아(대표 박종갑)는 지난 8일 제천시에 라면 100박스(약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비앤씨코리아는 지난 8월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40억 가량을 투자해 공장등록을 완료한 안과제 전문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박종갑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2022년 제천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앤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면적 5,428m²에 공장건설을 완료한 비앤씨코리아는 안과제 오토(Auto) 생산장비 등 첨단 프로그램을 보유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설립했으며,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로 수입 의존도가 높던 의약품들을 내수전환하고, 수출 비중을 늘려 적극적으로 고용 창출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비앤씨코리아,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
-
익명의 기부천사들… 동장군도 녹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갑작스러운 추위에 마음까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겨울에 충북 단양 곳곳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속속 등장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포읍, 가곡면, 적성면에서 익명의 기부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연탄 등 물품과 난방비. 상품권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포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8년 백미 200kg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백미 2,200kg과 라면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도왔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원하지 않는다는 이 기부자는 올해 군에서 지급받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가곡면에서도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온 한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이 독지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도록 당부하고 “관내 어렵고 힘드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적성면 상1리에 거주하는 기부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비로 써달라며 적성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시 적성면으로 전달돼 겨울철 난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들 외에도 12월에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연탄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백조경건설(대표 이춘섭)에서 연탄 3,000장(240만 원 상당)을, 생각농장(대표 이두의)에서 100만 원, 청년기업(주)페러카페에서 100만 원,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목)에서 100만 원, 매포읍 평동3리 주민 이수윤님 50만 원, ㈜태성개발(대표 김수기) 성금 100만 원, 두손봉사회(회장 심채영)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단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연탄 500장,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5가구에 대한 물품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꾸준히 들어오는 기탁금과 물품을 보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잘 살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익명의 기부천사들… 동장군도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