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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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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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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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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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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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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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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 농업재해대응 분야‘최우수 기관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22년 재해대응분야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농업재해대응,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발굴하고,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재해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대회로, 시는 이날 병해충(과수화상병) 대응 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 예찰·방제, ▲지역농협과 업무 협조체계 마련, ▲예측시스템 활용 등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2020년 대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이 95% 감소한 실적을 강조해, 적극적 재해대응 활동 및 사업 성과 발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황인철 주무관은 식량작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재해에 대한 시의 노력이 알려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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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 농업재해대응 분야‘최우수 기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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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꽈배기’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카페 화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에서 개발한 품종인 ‘청풍흑찰벼’의 쌀가루를 재료로 한 검은 빛깔의 ‘흑미꽈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조그마한 이색카페가 화제다. 이 카페에서는 문백 특수미작목회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주력품종인 ‘청풍흑찰’을 원료로 다양한 흑미빵을 만들고 판매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인 ‘흑미꽈배기’는 찰흑미가루로 만들어 식감이 쫀득하고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포만감이 있어 식사대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카페에서는‘흑미꽈배기’ 외에도 흑미식빵, 단팥빵, 흑미소금빵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카페 대표는 “문백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흑미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면 이색적일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생각이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한 가지 방안으로 가공식품의 주원료인 밀가루를 쌀로 대체하기 위해 가루용 벼(분질미) 생산을 늘리고 지역생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청풍흑찰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지역 대표 품종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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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꽈배기’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카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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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차량기증은 장애인을 생각하는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철 현대차 충북하이테크센터장은“이번 기증하는 아이오닉5 전기차량은 시각장애인 대상 편의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실차에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시각장애인 특화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점자 및 음성안내 편의사양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 단 3대만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받은 전기자동차(아이오닉 5, 3대)는 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통 이동 수요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고, 12월부터 해당 시·군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도 센터를 포함하여 11개소의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차량운행 등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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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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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방화장실 21개소 지정 협약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개방화장실 지정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안타 증권, 제천한마음역전시장 등 17개 개방화장실 협약기관(업체)은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하고 청결을 유지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인증서(현판)을 전달하고 이를 유안타증권에 제막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2월부터 제천역부터 의림지 솔밭공원까지 7km 직진 구간에 개방화장실 21개소를 지정해 시민, 방문객 불편 해소 및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개방화장실의 거리간격은 200~300m로 도보 5분 내 도달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상시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업을 내실있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개방형 화장실을 확충해 시민 편의와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구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추가 지정을 세밀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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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방화장실 21개소 지정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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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는 3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의 재활, 자립을 격려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한 이날 기념식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체장애인,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체장애인 복지에 힘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이주남(하나투어 ㈜해일여행사 대표이사)씨, 심재정(나라전력(주)대표이사)씨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국회의원, 제천시의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에 각 2명,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표창장 4명 등 총 14명의 지체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작은 바자회장이 마련되었으며, 한마음난타, 해오름예술단, 늘푸른산악회가 난타와 춤, 노래 등 축하공연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하는 장을 열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오늘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하여 소외 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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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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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2022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일선에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500여명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첫날은 김준한 강사가 ‘이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등 특강’을 진행하며 업무 역량을 길렀고, 연예인 이상운씨가 힐링특강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편 이날 ▲충청북도지사 3명, ▲제천시장, 제천시의장 각 17명 등 37명의 이통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이튿날은 제천시 읍면동 지역발전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제도, 이통장의 역할 등을 서로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였다. 이 후 경주 교촌마을 등 관광지를 방문해 견학한 후 제천에서 해산하며 마무리 되었다. 권병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제천시 이통장님들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협조로 시민 모두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출발은 소통이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각 이통장님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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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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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청렴 ․ 적극행정 교육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2년도 청렴․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 및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신유희 인사혁신처 전문강사가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실천방법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반부패‧청렴 문화”를 주제로 창작 마술을 통한 흥미로운 청렴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여 공직자 청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무원의 청렴마인드가 한층 강화되고 시민을 위한 더욱더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청렴,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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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청렴 ․ 적극행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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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랜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로개척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빨간오뎅, 만두, 닭강정, 순대 등 먹거리부터 신선한 수산물, 채소, 정육까지 총 11개 카테고리, 437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문은 네이버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거나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가능지역은 3개 전통시장 반경 3km이내 지역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 18시 주문 시 2시간 내로 배송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그 다음날 오후 1시까지 배달된다. 특히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송비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내토·동문 각 시장 상인회 방문 시 5천원권 모아화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랜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라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서비스 외에도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로 다각화도 추진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의류, 침구류, 먹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로 방송해 실시간 전국 고객들에게 제천 전통시장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일정,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cheonrenaissance/), 블로그(https://blog.naver.com/jecheonrenaissance) 등을 확인하며, 시청은 네이버쇼핑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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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랜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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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초등부(U-12세) “준우승”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호순) 유소년축구클럽팀(팀장 최상국) (이하 ‘제천유소년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2022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7회 충청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초등부(U-12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초등부(U-12세) 8팀, 중등부(U-15세) 8팀 총 1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초등부(예선 풀리그 후 결승 토너먼트), 중등부(8강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어 접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천 유소년팀은 ▲우수감독상 고민구(U-12세 감독), ▲우수선수상 박대현(동명초 5학년), ▲공격상 강민상(봉양초 5학년)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김호순 회장은 “금일 쾌거를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제천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제천시에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시에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초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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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초등부(U-12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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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성요양병원,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명 정규직 전환의사 밝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 이하 ‘제천연대’)은 오는 28일 제천예성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참여자 1~2명을 병원 내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022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은 국·도·시비를 위탁받아 제천예성요양병원과 제천연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사업으로, 총 8명의 발달장애인 근무자가 배치되어 식사 및 보행 도우미, 말벗하기, 심부름하기, 주변정리하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당초 업무협약 시 정규직 전환 논의는 없었으나, 제천예성요양병원 측에서 먼저 근로자들의 근로 성실도와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한 1~2명의 근로자와 하루 5~8시간의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천예성요양병원 관계자는 “사업 초기 생각과는 다르게 참여자들이 굉장히 성실하고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습에 정규진 전환 고용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또한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산월 회장은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장애인은 제조업 및 단순 노무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고용 및 생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남겨 준 제천예성병원 관계자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연대는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6~7명의 나머지 인원도 배치기관 확보 및 취업 알선 등을 적극 추진해 발달장애인의 근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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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성요양병원,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명 정규직 전환의사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