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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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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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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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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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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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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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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소년센터 “코딩아 목공하자 !”교육신청자 모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코딩아 목공하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간다.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반(초4~6학년) 10명, 중등반 10명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1-6076/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총 4회차가 진행되는 본 수업은, △CNC* 장비를 통해 G코드 이해하기 △도면 제작해 도형 만들기 △원목 판재에 음각 명찰 만들기 △CNC 장비로 원목함 만들기 등 2.5D 가공으로 CNC 장비를 이해하고,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코딩해보며 4차 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컴퓨터를 내장한 수치제어(각인 등) 시스템) 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기술인 코딩 교육을 목공분야와 접목해, 창의력과 응용력뿐만 아니라 목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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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소년센터 “코딩아 목공하자 !”교육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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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제천시 공동실증 신품종 감초 …‘약전’등재 예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증재배에 성공한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약전에 등재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감초는 국내 소비량의 90%이상을 우즈벡, 중국 등에서 수입하며, 국내 생산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태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재배했던 만주감초는 지표성분 함량 부족(글리시리진 2.5% 이하)으로 수입산 감초에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환경 문제로 주산지 수출물량이 감소하며 국내 수급불안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수년전부터 감초 국산화를 위해 신품종(원감, 다감)을 육성하는 동시에, 2016년부터 제천시와 공동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해 신품종(원감)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후 약효 안정성, 효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 결과 ▲생산성(만주감초에 비해 27~200% 증가), ▲우수한 품질(글리시리진 2.5%이상, 병충해 강함), ▲균일성(표준화에 유리) 등을 모두 갖춘 신품종 감초 우수성 입증에 성공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감초관련 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제천이 국산감초 주 생산지로 과거 ‘3대 약령시’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대한민국 약전 등재 예고(11.1.)를 통해, 신품종 감초(원감)의 현행법상 유통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종자 자주권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2023년 2월엔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 약전에 정식 등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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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제천시 공동실증 신품종 감초 …‘약전’등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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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물주소판』설치로 시민편의 지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관내 184개 도로명주소 안내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생활 편의를 제공에 나섰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사물(안전 및 편의시설물)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진옥외대피소,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제천 관내 6종 시설에 총 184개 주소판을 설치해 비상·긴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주소판 내에 신고 가능한 QR코드를 새겨, 긴급하거나 요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응급할 경우 전화, QR코드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양화했다.”라며, “향후 사물주소판의 설치를 연차적으로 늘려 신속한 신고 및 안전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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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물주소판』설치로 시민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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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4일 제천체육관 주차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추 5,500포기로 김치 900상자를 정성껏 담가, 17개 읍면동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각각 전달했다. 이동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행사이다.”라며,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이웃 공동체 운동을 실현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매우 보람차고, 특히 우리 민족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집수리봉사,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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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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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부신협 화산동에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남부신협(이사장 원치명)은 지난 2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 32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이번 나눔은 겨울이불 16채 320만원 상당이며, 화산동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원치명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온 세상 나눔 캠페인’ 지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동절기 어렵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남부신협은 지난해에도 22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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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부신협 화산동에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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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6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4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곤란했던 경부선 구간 천안~서창 구간 2복선화를 취소하는 대신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 직선화(4km)가 반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총사업비가 당초 8,216억원에서 5,122억원으로 감소됐다. 또한, 사업기간은 당초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였으나 타당성재조사 등으로 인해 2029년까지로 연장됐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17년 8월 기본계획 당시 총사업비가 8,216억원 규모였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경부선 2복선화 사업비가 대폭 증액되어 `20년 4월부터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사업비 증액으로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불투명함에 따라 사업 좌초를 막기 위해 추진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해결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경부선 구간 사업을 축소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국토부가 기재부에 제출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는 이러한 사업계획 등이 반영됐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실시설계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금년 12월 착수해 2년간 추진할 예정이며, `25년 공사를 시작해 `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으로 북청주역 신설, 청주공항역 이전․신설,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구간 고속화 등이 추진되며, 서울역~청주공항역 구간에 EMU-150 열차를 투입해 1일 19회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충남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객의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청주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북청주권역의 개발 촉진 등이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충북도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타당성재조사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건의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선도 및 노선약도 □ 노선도 □ 노선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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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기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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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다. 이번 결정・공시한 규모는 2,072필지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11월 30일까지‘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된 필지에 한해 그 결과를 12월 27일에 조정·공시 할 계획이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 활용 등 각종 세제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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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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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분원은 제천이 최적지! 재경제천향우회도 한목소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경제천향우회(회장 : 양재근)는 3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천 유치 당위성을 호소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어제 충북도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 협의회 성명에 이어 충북도민의 분원 제천 유치 열망을 알리고, 그 당위성을 강조하고자 유치운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재근 회장은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의료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해 의료인력 수급도 충분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으로는 최상이다.”라며, “치료가능사망률이 충북 북부권이 가장 높다. 근처 주민들이 더 이상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경찰병원 분원을 제천시에 건립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5일 경쟁 지자체보다 앞서 8만명이 넘는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전달한 데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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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분원은 제천이 최적지! 재경제천향우회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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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명품 단풍길’ 보발재 안전 강화 지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명품 단풍길로 전국에 이름난 보발재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강화를 강도 높게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울 만큼 급증하면서 3일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대책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단풍철 기간 때까지 교행이 힘든 구역에 공직자 등 교통 요원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최대한의 인력투입을 말했다. 보발재 정상의 전망대 등 관광객이 집중될 만한 장소나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 지속적이고 꼼꼼한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명품 단풍길 보발재 명성답게 전망대 추가 설치 계획을 마련해 장래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라고 했다. 군은 보발재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의 토지를 매입해 70∼80면 크기의 주차장을 내년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단양군은 코로나19 앤데믹으로 전환되면서 7월부터 1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리며 주말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이에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대책 단장으로 도심을 비롯해 삼봉지구와 보발지구 등 주말마다 둘러보고 긴급․현장 주제 회의를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가곡 보발재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절경을 이루며 드라이브를 비롯해 자전거, 모터사이클 동호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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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명품 단풍길’ 보발재 안전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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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인사·노무 교육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지난 10월 31일‘사회복지 기관운영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31개소 5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하여,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휴일과 휴가 ▲임금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뤘다. 「사회복지시설의 인사노무 바로알기」(2020, 공저)의 저자인 공길숙 노무사가 연단에 서서, 사회복지 인사·노무 분야의 다양한 강의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 종사자는 “사례를 통한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됐다.”라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연간 교육일정을 수립해 사회복지 분야별 평가과정 컨설팅,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재무·회계 실무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길러 지역복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간 교육 관련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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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인사·노무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