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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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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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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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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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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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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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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울엄마농장’전국 정보화 경진에서 최우수상 쾌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2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괴산울엄마농장(박지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정보통신기술, 치유농업 등을이용해 농가소득을 올린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국단위 경진대회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10월 하순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총 1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귀농 6년 차인 박지혜 대표는 괴산군에서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화훼류 등을 재배하며 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임배추의 온라인 판매는 재구매율이 80% 이상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았다. 스마트 온실에서 ICT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하고 농업용 드론으로 차광도포와 방제작업 등 디지털 농업 확산 및 지역농업 발전 기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울엄마농장 박지혜 대표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 정보화 현장 적용과 스마트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활발한 소통으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자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충북의 정보화 농업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주는 큰 성과이다”라며“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생산 현장에서 ICT 활용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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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울엄마농장’전국 정보화 경진에서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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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구조 확대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은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이달부터 강화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법률구조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여 고객이나 제3자의 폭언․폭행, 반복민원 등으로 고통받는 근로자에 대한 법률 지원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업무수행과 관련한 고소․고발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거나 소송을 당한 경우에만 법률구조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고객이나 제3자에 대한 고소․고발, 소송 제기 등의 법적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도 법률구조 대상에 포함되어 보호받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고소․고발 등 수사기관 조사 시 사내변호사를 통한 법률검토 및 변호인 입회 등 법률지원 ▲소송 제기 시 외부변호사 등 소송대리인 선임 및 소송비용 지원 등 소송지원이 가능하다. 황서종 이사장은 “이번 지침개정이 근로자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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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구조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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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경)는 2022년 12월 22일 실시하는 제천시체육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 및 제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체육회장선거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과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들이 후보자등록 신청 관련 절차 및 방법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후보자등록 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준비 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 및 투․개표참관 신고 방법 등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체육회장선거 후보자등록신청 접수는 12월 11일(일)부터 12월 12일(월)까지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제천시선관위 관계자는「국민체육진흥법」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처음 위탁받아 치르는 지역 체육회장선거로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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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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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농산물 절도 및 범죄예방을 위해 7일부터 CCTV가설치되지 않은 농산물 재배지 및 마을 입구에 이동형 CCTV 10대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동형 CCTV는 작년 3월 비대면으로 실시한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설문조사’를 통해 ‘CCTV’가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작년 6월부터 도내 최초로 3대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충북경찰청에서 7대를 추가로 받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동형 CCTV는 별도 전기시설 없이 태양광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소 및 이동에 제약이 없다. 또한 24시간 움직임을 감지·녹화하기 때문에 범죄예방 및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해영 서장은 “제천경찰은 항상 주민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하기 위해노력하고 있으며, 이동형 CCTV는 어느 장소든 이동이 가능하여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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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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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8회 강소농 대전 참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민호)는 7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8회 강소농 대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강소농 경영체가 모여 지역별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제천시는 한방먹인 곤충(식용곤충)과 노목뜨락 농가(꽃차)가 참여해, 110건 상담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38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대전 참석으로 제천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구매자)와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행사장에서는 상품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쿠폰행사, 경매행사, 강소농 이름 맞추기 등)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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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8회 강소농 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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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제 행사 등 사전안전점검 추진 철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7일 각종 행사(축제, 공연) 및 다중이용시설, 중점안전관리 대상지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벌어진 이태원 참사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로,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100명이상 참석이 예정된 행사 44건에 대해, 행사 전 안전관리실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지적사항을 철저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오는 22일까지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군중 운집 시 예상 피난경로 등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 잠재적 사고 위험성이 높고 시민의 안전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 (다중이용시설, 축제·공연, 시설물관리, 물놀이사고, 야영장사고, 도로관리 등)를 ‘중점 안전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상시 안전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해, 각종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주변에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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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제 행사 등 사전안전점검 추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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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직능단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인동)은 지난 5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서동 내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등)가 연합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나눔행사는,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 속에서 이뤄졌으며 총 70여명이 참석해 그 따뜻함을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10kg 300박스로, 270박스를 영서동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30박스를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전달하였다. 류인동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영서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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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직능단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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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삼봉, ‘대한민국 인기 관광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이 지난해 전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TOP 6위에 뽑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도담삼봉은 226만 7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인기 관광지로 뽑힌 도담삼봉을 비롯해 경기 에버랜드,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서울 롯데월드, 전북 군산 선유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대구수목원, 경기 양평 두물머리도 인기 관광지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담삼봉은 충북 관광지 중 가장 인기 많은 곳으로 조사됐고, 3회 연속 대한민국 관광100선 선정 및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도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단양팔경 중 맏형격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고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물 위에 우뚝 솟아있다.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월을 읊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퇴계 이황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석양엔 저녘놀 드리웠네 시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기기도 했다.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 2만㎡ 유휴지에 조성한 도담정원은 최근 가을을 반기는 황금색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내년 봄에는 파종 면적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봄, 가을마다 다른 품종을 파종하고 안내표지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흙콘크리트 포장과 기존 배수로 등도 정비하고 도담리 농산물 판매장 이전 설치와 도담정원 주민활동 참여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에너지 타운 공모 선정을 통해 약 3천㎡ 규모의 ‘도담 별빛 식물원’도 건립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을 재활용해 유리온실과 특화정원 등을 갖춘 ‘도담 별빛 식물원’은 도담삼봉과 연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악재에도 불구하고 도담삼봉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관광 확충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관광 단양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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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삼봉, ‘대한민국 인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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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발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를 비롯해 음식특화거리, 관광명소, 숙박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 밥맛 좋은 집(1회/연)과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업소(1회/2년 지정) 총 206개소(밥맛 좋은집 160, 대물림 46)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레이크파크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괴산호,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 충북의 5대 호수 주변의 민물음식점 106개소와 주변카페 115개소의 정보도 수록됐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프링 책자로 제작되어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이번에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 볼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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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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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단양군보건소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10개 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141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매월 자체 점검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및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을 설치 의무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군은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8대를 추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과 함께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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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