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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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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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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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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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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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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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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택수)는 19일 이완영 (전)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기관·단체 등 인사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날 이완영 명예소장은 2022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질의, 업무결재 및 북부권에 소재한 도 관계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완영 명예소장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임하면서, 북부출장소의 업무를 폭넓게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북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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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프로젝트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0월 17일부터 30일간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협력방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란 온라인플랫폼인 네이버밴드를 활용하여 제천시민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각자가 범죄예방 미션을 개별 수행하고 서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범죄예방 미션의 예로는 ‘매일 저녁 우리동네 골목길 순찰하며 고장 난 보안등 찾기’, ‘우리동네 범죄 위험환경과 불안요소 찾기’ 등이 있고, 실제로 동네를 순찰하며 느낀 점을 순찰 사진과 함께 업로드한다. 제천경찰서는 2021년도에 ‘우리동네 보안관’을 실시하였고, 청소년 등 30명이 참여해 총 250회 순찰, 고장 가로등 35개 수리 완료 성과를 냈다. 이에 덧붙여 올해는 ‘부모님과 함께 동네순찰’,‘경찰관과 합동순찰’의 테마를 추가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로젝트로 시행된다. 참여자에게는 1일 30분의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되고, 순찰우수자를 선정하여 경찰서장 감사장 또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경찰 인력만으로는 순찰 범위의 한계가 있어, 제천시민을 중심으로 협력방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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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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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충청북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정해용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단양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관내 시각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군수표창에 권수복 씨, 군의장 한기성 씨, 연합회장 표창은 이선희씨가 각각 받았으며, 단양군지회 표창은 김영순씨에게 각각 전달됐다. ▲군수 표창을 받은 권수복씨(사진=단양군청제공) ▲ 단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한기성씨(사진=단양군제공) ▲연합회장 표창을 받은 이선희씨(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지회 표창을 받은 김영순씨(사진=단양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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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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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쿠폰 신속 지원 나서
- <중주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10월 20일부터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3,94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전용카드를 배부한다. *21년도에 연탄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금액 재충전 해당 사업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08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를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지급하게 된다. *수급권자(생계·주거·의료·교육),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장애인·한부모·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지원대상자가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급하는 연탄전용카드는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가구당 47만2천원을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18억 6천여만 원이다. 작년에 연탄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재충전해서 사용가능하며, 올해 신규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시군 읍면동을 통해 연탄전용카드로 배부된다. 나동희 충북도 에너지과장은“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온도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작년보다 한달 이상 일찍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년 연탄카드 배부 현황 (단위 : 매) 구분 연탄카드 배부 매수 비고 수급 권자 차상위 계층 소외 계층 합계 점유율 (%) 계 1,613 326 2,005 3,944 100 청주시 153 26 123 302 7.7 충주시 259 43 328 630 16.0 제천시 518 119 644 1,281 32.5 보은군 42 8 57 107 2.7 옥천군 100 31 143 274 6.9 영동군 63 17 153 233 5.9 증평군 15 1 44 60 1.5 진천군 22 4 37 63 1.6 괴산군 91 26 95 212 5.4 음성군 103 18 120 241 6.1 단양군 247 33 261 541 13.7 ※ 연탄카드 금액(가구당 1매) - 472,000원 (연탄소매가격 약700원 기준 약670장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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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쿠폰 신속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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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사과 수확 전후 관리 철저 당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만생종 사과(후지)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을 위해 수확 및 수확 후 저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부분 과일이 수확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지만 사과 대표 품종중 하나인 후지의 경우 10월 중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함에 따라 마지막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확 전에는 품질 향상을 위해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잎 따주기, 반사필름, 도장지 제거 등 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적기에 과실을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시기는 저온에 의해 과실이 언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11월 상순 이내에 수확을 끝내는 것이 좋고, 완숙 사과를 장기 저장 시 에틸렌 발생량이 많아 과실의 경도가 떨어지므로 장기 저장용 사과는 일반 수확기 보다 5~10일 정도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은 한번에 수확하지 않고 성숙이 빠른 수관 상부나 햇볕이 잘 드는 바깥쪽부터 몇 차례 나누어 수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실의 꼭지가 빠지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저장력이 약해지므로 작업할 때에는 꼭지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사과 저장 시 원활한 통풍을 위해 적재 시 이용하는 팔레트와 벽면 사이에 간격을 최소 20~30cm, 천장 사이에는 최소 1m 이상의 공간을 두고 유지해야 한다. 또한, 저장고 내 가습기를 활용하거나물을 뿌려주어 높은 습도를 유지하고 밀폐된 저장고에 과실을 성숙시키는 에틸렌이 축적되지 않도록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재선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내년도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한 이후 사과원 관리도 신경써야한다”며 “수확을 마친 사과원은 가을거름을 주고 땅이 얼기 전 관수를 하여 동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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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사과 수확 전후 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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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비축미곡 및 수확기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022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벼 56,584톤을 본격 매입한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시장격리곡 중‘22년산 신곡도 같이 매입한다. 올해 총 매입물량은 56,584톤으로‘22년산 공공비축미곡 33,252톤과 시장격리곡 23,332톤(‘21년산 구곡 756,‘22년산 신곡 22,576)이며, 이중 포대벼는 50,290톤, 산물벼는 6,294톤이다. 산물벼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로서 농가 편의를 위해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 등 15개소를 통해 매입되고, 포대벼는 마을회관 등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된다. ※ 매입시기 - 공공비축미 : 산물벼(9.13.~11.30.), 포대벼(10.11.~12. 31.) - 수확기 시장격리곡 : ‘21년산(10.20.~11.30.), ‘22년산(10.19.~12.31.) ※ 매입물량 : 56,584톤 - 공공비축미 : (‘21년)24,519톤 → (‘22년)33,252톤 / 증 8,733톤 - 수확기 시장격리곡 : 23,332톤(‘21년산 765톤, ‘22년산 22,567톤) 시장격리곡 23,332톤 중‘21년산 구곡(765톤) 매입대상은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지고‘22년산 신곡(22,576톤)매입은 공공비축미 매입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되며, 벼 매입 직후 포대(40㎏/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지급하게 된다. ※ 2021년산 벼 매입가격 : 74,300원/1등급 (40㎏ 조곡기준) 또한,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지정한 2개 품종 이내로 하고, 정부는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을 실시한다. 품종검정은 전체 농가수의 5%를 표본을 추출해 시료를 채취하고 정부가 지정한 민간 검정기관에서 실시한다. 품종검정 결과 약정품종 이외 품종이 기준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황규석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수확기 쌀값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았는데, 정부에서 수확기 시장격리를 신속하게 역대 최대 물량으로 추진해 쌀값 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농가에서는 적기 출하를 통해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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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비축미곡 및 수확기 시장격리곡 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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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봉양읍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집수리 후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은 최근 봉양읍 일원의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방문해 500만원 상당 집수리 공사를 후원했다. 위 업체는 제천시 명동에 소재하여 각종 소방 시설 및 기구 등을 점검하는 회사로, 매년 꾸준히 다양한 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대상가구는 봉양읍에 소재한 저소득 청소년 가구로, 노후화되어 단열에 취약한 문과 창호를 교체하는 동시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면학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대상자는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집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호경 대표는 “취약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견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서로서로 나누면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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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봉양읍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집수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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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전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에서는 지난 10.18. 명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제천교육지원청, 명지초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실시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단속 활동을 전개하였다.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지도 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위반 단속활동을 주로 하였고, 실질적으로 어린이들이 통학하는 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송해영 제천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 되어야 한다”며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횡단보도앞 일시정지 등 법규위반행위를 꾸준히 단속하겠으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제천경찰서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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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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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은 10월 1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시민경찰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제천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8명 수료생을 배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제천경찰서 제4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범죄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고소․고발 사건처리절차,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범죄예방, 교통사고 처리절차, 사격체험 등 현장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시간 교육 수료 후 시민경찰로 위촉될 예정이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경찰이 서로를 이해하는 효율적인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치안 정보교류를 위한 시민경찰학교를 개설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이 지역의 파수꾼이며 자랑스런 시민경찰로서 지역 치안의 초석이 되어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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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署, 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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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두음리 석회석 채굴 인가 신청에 따른 반대 목소리 ‘확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일원에 광산 채굴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모 회사에서 대강면 두음리 일원에 대해 굴진 채굴 방식으로 채굴계획인가 협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강면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모 회사에서 채굴인가 협의 요청에 대해 생존권 위협 및 자연환경 훼손과 재산권 침해, 청정 단양 이미지 훼손 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대강면 주민들은 즉시 광산개발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을 방문해 1,100여 명이 서명한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 또한 장림사거리 외 20개소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반대의 목소리를 적극 내고 있다. 단양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연 1천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관광수입을 주 소득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대강면은 단양IC와 인접한데다 산수가 수려해 관광1번지 단양의 관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채굴현장 및 적치장 폐석 토사, 분진 발생에 따른 재산권 피해와 발파 소음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및 생존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있다. 지난 17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허가권자인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적극 설명하고 광산개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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