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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명품반열에 우뚝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전국 2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여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8건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의 명품숲길이 선정되었다.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은 누구나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 사업비 80억 예산을 들여 치유숲길 11.04km를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7년간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입선해 대해 김창규 제천시장은“전국 수많은 숲길 중 명품반열에 올라선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며, 한방치유숲길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번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등 명품숲길 20선은 물론, 지난 1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청풍호 자드락길(얼음골 생태길) 등 30개소와 함께 최종 명품숲길 50선을 집중 기획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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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제천 관광택시 무사고 운행 1,000일 달성 기념행사 열려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관광택시 사업이 무사고 운행 1,000일을 맞아 25일 오전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관광택시 종사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공로패 수여 등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천 관광택시는 2020년 5월 첫 관광객이 탑승한 이후 올해 7월까지 1,000일 동안 3년간 2,637대가 운행되었고, 7,509명의 관광객이 이용하여 관광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이후에는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및 관광 해설 향상 교육, 한국관광공사 공식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 오디(odii) 활용 교육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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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폭염 속 피서 천국, 단양 천동물놀이장 개장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
        소백산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2일 개장한 뒤 내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한다. 7월 말 장마가 물러나면 예년과 비슷한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천동물놀이장이 관광객들의 피서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은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된 청량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함으로 발 담그는 순간 찌는 듯한 무더위는 날아가 버린다. 또한, 물놀이장은 금상첨화로 그늘에만 앉아있어도 시원한 곳인데 물놀이까지 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다. 특히, 단양 도심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사람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춰 캠핑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성인용 풀장 406㎡와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천동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양관광공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걱정 안심 물놀이장이 되는 데 힘쓴 것이라고 밝혔다. 소백산 자락 천동관광지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은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난데다 울창한 숲과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물놀이를 겸한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인기다.    단양 도심과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천동물놀이장 인근에는 도담삼봉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엔데믹에 맞춰 여름 휴가철 단양군을 찾아주실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준비했다”며, “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고의 여행지인 천동물놀이장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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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단양 관광의 새 얼굴,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의 관광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전은 단양의 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내용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슬로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 공모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창의적이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단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내용을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홈페이지와 모바일 및 인터넷(https://naver.me/5kXlEjNf)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슬로건은 상징성, 참신성, 간결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20만 원 등 상금이 시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관광슬로건 공고를 확인하거나 단양군 관광과 관광기획팀(☎043-420-2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단양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단양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관광 슬로건 공모가 단양 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단양의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단양 관광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단양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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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故 사카모토 류이치, 2023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
    ▲사카모토 류이치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골든 글로브상,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이후, ‘마지막 사랑(The Sheltering Sky)’, ‘철도원(Railroad Man)’ 등의 영화음악을 남겼으며, 2014년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rnant)’,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그리고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의 영화음악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뿐 아니라, 환경, 평화 운동 등 사회문제에도 늘 적극적이었던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3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사진 제공 - Neo Sora © Kab Inc./KAB America Inc.   2006년 신설된 제천영화음악상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국 영화음악가들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대상을 아시아로 확대하여 카와이 겐지, 탄둔, 임강, 세 분의 아시아 영화음악가들에게 상을 수여했고,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2022년에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함으로써 이 상의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사진 제공 - Neo Sora © Kab Inc./KAB America Inc.   한편, 이번 수상을 위해 그와 함께 설립한 음반사 'COMMMONS'의 조지 아브라이(JOJI ABRAI)씨와 1986년부터 고인의 공연을 제작해온 'PROMAX INC'의 유타카 토야마(YUTAKA TOYAMA)씨가 영화제를 찾는다. 또한, 8월 1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콘서트 'Ryuichi Sakamoto Tribute Concert’가 열려, 한국 팬들이 사랑한 고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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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
    ▲단양군 천동 다리안 계곡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천동·다리안 계곡이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 휴가지’ 6곳 중 하나로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동·다리안 계곡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단양관광공사가 관리하는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편 등 관광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돼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이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투명하고 맑은데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짙은 녹음 가득한 수목 사이로 바위를 휘감아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계곡물이 청아한 물소리를 내고 있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계곡 인근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광지는 칩엽과 활엽의 수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ㆍ천동동굴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집어넣고 물소리를 들으며 산바람을 맞는다면 여름의 더위는 잊을 청량함을 줄 것이다”면 “산과 계곡이 자리한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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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권신일)가 7일 제천시를 방문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첫 방문지로 제천시를 선택했다. 지난달 김시장이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하고 대표와의 면담자리에서 제천시와 KTX-이음을 포함하여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 운영을 협의 한 이후 첫 방문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제천시 방문”   이날 포천시 방문단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천시 환영행사 후 주요 관광 명소(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를 방문했다. 권신일 대표는 “기차를 한번도 못타보신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기차 여행을 기획하게 되었고, 제천시와의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철도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을 직접 방문 한 권신일 대표를 환영하면서“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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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한국철도 제천역, 8월 경북으로 관광열차 떠난다
    △ 경주 추억의 달동네 천년고도 경주와 동해안 명소 포항으로의 여행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코레일, 역장 김명환) 여행센터는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8월 26일 경북(경주, 포항 택1)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제천, 단양, 영주 정차)하고 돌아오는 열차는 서경주역에서 오후 5시 30분경 출발해 충주역 오후 9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행코스 중 경주는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읍천항 벽화마을 △추억의 달동네를 방문하며, 포항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죽도시장 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   특히 경주 ‘추억의 달동네’는 15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1970~80년대 분위기 속에서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소이다. 포항 구룡포 ‘호미곶 광장’에서는 6~9월 메밀꽃과 해바라기꽃밭이 조성돼 노랗고 하얀 물결에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의 이용요금은 경주 10만 4천원, 포항 9만 5천원으로 왕복열차비, 버스비, 도시락 1회(석식), 프로그램 및 가이드비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다가오는 9월에는 고흥, 보성, 강진으로 떠나는 2박 3일(9월 25일~27일)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환 제천관리역장은 “제천역에서 기획한 철도여행을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시즌,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바란다”며, “하반기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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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제천에 또하나의 소극장이 생기다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아세아 시멘트의 재정적 지원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공연장인 마중 소극장을 2023년 7월 12일 정식 개관을 하게 되었다 .    2021년에 창단한 지적장애인 14명의 배우들과 스텝 3명으로 구성 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지금 까지 총 5개의 창작 작품과 총10회 공연으로 연인원 관객수 1000명을 목전에 둔 충북권 유일의 지적 장애인 연극 전문 극단으로 활동 해왔다.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유수한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이미 보도가 되었고, 제천시민이라면 알수 있는 인지도 높은 극단으로 발전을 해왔다.    이에 본 극단의 초청으로 공연을 보게 된 아세아 시멘트 제천 기금관리 위원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 하고 마중 극단에 도움이 되고자 재정적인 지원 하기로 결정 하였다.    그결과 제천에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상생 경제의 세로운 실천적 모델인 소극장으로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을 정식 개관 하게 되었다.   오는 7월 12일(수) 오후 2시에 마중 소극장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동안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아세아 시멘트 관계자들을 비롯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개와 마중 소극장 개요와 시설 】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개 -구성 : 지적장애인 배우 14명 비장애인 스텝 3명 -공연 10회 공연 -5개 작품 창작 공연 (“친절한 미경씨” “그놈의 사랑” “청춘” “양단 몇 마름” “편지”) -연인원 관객수 : 950명 돌파   ▶마중소극장 개요와 시설 -면적 : 70평 -객석 : 좌석 50석/ 입석 20석 -음향/조명 시스템 완비 -화장실 -자동 전동 커튼 -초단점 빔 프로젝트와 150인치 대형 스크린   -전시장 – 20평 (현 유명작가 도자기 작품 기증 받아 전시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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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휴가철 휴장 없이 연장 운영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을 휴장 없이 연장 운영한다. 군은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쿠아리움 개관 시간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34일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관광객 수가 22% 증가했으며 11주년 개관행사가 열린 25일부터 29일까지를 비교하면 80% 상승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쿠아리움은 2012년 건축 전체면적 1만 4,397㎡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과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각 전시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 수량 650t 메인 수조 철갑상어 식사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이달의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고 글을 남기면 대상자 5명을 선정해 다누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재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와 방학이 시작되면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휴장 없이 연장 근무를 하여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올해 초 진행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하고 재방문과 추천 의향도 94%로 답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 높은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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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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