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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음악가 데뷔를 위한 ‘짐프 OST 마켓’ 런칭!
    ㅣ 역량있는 신인 영화음악가의 데뷔 지원을 위해 신설된 프로젝트 마켓 ㅣ 매칭 시 최대 5천만원, 총 2억5천만원의 영화음악 제작비 지원 ㅣ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 대상, 6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접수     [사진: JIMFF OST MARKET 의 약자인 JOM을 형상화한 공식 로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이하 OST 마켓)이, 역량있는 신인 영화음악가를 오는 6월 5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화음악 산업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신인 음악가들에게는 데뷔의 기회가 전무하다는 사실과 2006년부터 이어져 오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들이 600여명에 가깝지만 현재 본인의 이름으로 음악감독의 타이틀을 가진 수료생이 극히 드문 상황에서 ‘OST 마켓’은 이들의 실제적인 데뷔를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영화음악가 마켓이다.    집행위원장인 조성우 음악감독은, “영화제의 핵심 키워드인 음악영화와 함께 올해 영화음악가 등용 마켓을 신설함으로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가교의 역할을 해내려 한다”고 마켓 런칭의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재능의 음악감독을 찾고 있는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매칭 성공 시 총 지원금 2억5천만원, 최대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1, 2차 예심을 통과한 최종 선발자 5인에게는 쇼케이스 기획자의 1:1 멘토링을 제공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줄 예정이다. 이는 기존 영화제들의 공개피칭이 발표자의 구두 설명으로 진행되는 뻔한 형식을 벗어나, 오디션 형태의 쇼케이스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공개 피칭의 자리와 더불어 영상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등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OST 마켓의 자세한 공모 안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문의는 프로젝트 마켓(02-925-2242 (내선 3033), 또는 themarket@jimff.org)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행사들이 정상 개최되며 축제성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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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충주 국가정원 조성, 새 정부 충북 정책과제 반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가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정원 속 대한민국’을 보여줄 국가정원의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새 정부의 충북 정책과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발표된 새정부 지역공약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7대 공약, 15대 국정과제를 반영했다. ‘충주 국가정원 조성’은 15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권역별 관광 벨트 조성’ 과제의 세부사업에 포함됐다.    충주 국가정원은 기존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정원의 성격에 더해 ‘중원문화의 핵심, 충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보여줄 복합 장소로서 탄금대 일원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품격 있는 여가를 보장하는 정원·공원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도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 및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불균형적 상황에서, 충주 국가정원의 추진이 중부권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실, 중앙부처 등에 국가정원 조성을 건의하며 긴밀히 협조한 새정부 정책과제로 확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정원 추진에 가속을 더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문화 산업을 전담할 TF팀을 조직해 조기 착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 국가정원’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매우 기쁘고, 도와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 국가정원을 충청·경기·강원을 아우르는 중부권 대표 정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국가정원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었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창출 및 문화자원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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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X 로아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선발 방문오디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로아엔터테인먼트(ROA Entertainment)가 오는 16일에 신인 배우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로아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방송, 영화, 화보, 뮤직비디오, 콘서트 등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로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방문오디션은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 진행예정이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국내와 해외 시장을 겨냥할 신인 전속 배우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아엔터테인먼트는 “최종 합격자에게는 로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계약 및 연기 트레이닝 기회 제공, 미국 진출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향후 배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이정하 교수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방문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빠르게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들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고, 로아엔터테인먼트의 에이미 한 대표는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신선한 신인을 발굴할 예정이라 곧 있을 오디션이 매우 기대 된다”고 전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실기 중심의 수업과 현장실습 관련 사업을 통해 좋은 배우를 육성하고 지원한다. 2023학년도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신입생 수시모집에서는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입시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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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저스틴 허위츠 (사진 제공=저스틴 허위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출생의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영화 음악을 작곡했으며, <라라랜드>, <위플래쉬>, <퍼스트맨>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기며, 영화음악계에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카와이 켄지, 중국의 탄둔, 대만의 임강까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들이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제천영화음악상은 그 범위를 넓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한국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음악 감독에게 상을 수여한다. 저스틴 허위츠는 “제천영화음악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올여름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가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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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다시 찾는 일상 회복, 단양 관광 힘찬 기지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위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도내 최고 경승지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으로 9만8772명이 넘는 방문객이 단양강 위로 솟은 세 개의 봉우리 앞에서 만개한 튤립과 함께 추억의 인증 사진을 남겼다. 단양 여행 버킷리스트 1순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미뤄뒀던 보복 여행을 나온 관광객 3만2546명이 몰리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집안에서 잔뜩 웅크렸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단양강 잔도는 참아왔던 운동 부족을 해결할 관광 코스로 단연 인기를 끌며 1만 명이 이용했으며, 신비로운 기암절벽으로 이름난 사인암과 구담봉에도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단양의 대표적인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예약률도 74%로 집계됐으며,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률인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처럼 먹거리 성지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도 지역특산품인 단양 마늘이 들어간 순대와 치킨 등을 맛보려는 식객들이 긴 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단양을 찾는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지난 3일 단양관광공사, (사)단양군 관광협의회와 관광정책 실무회의를 갖고 관광사업 업무협의 및 홍보·마케팅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도로 상습정체 구역 및 도심 주차장에 대한 특별교통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우리 단양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도래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 사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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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3년 만에 주민과 관광객 만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 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다시시작하는 우리’ 개막 콘서트, SHOW킹 버스킹 등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연이 귀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죽령옛길 보물찾기,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와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봄바람 꽃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일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빅스타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행사가 예정돼 주민부터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양고등학교 장미터널 입구부터 단양읍 상진리 선착장까지 1.9km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나태주 가수와 함께 걸으며, 꽃향기 가득한 단양의 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걷기가 끝난 후에는 봄바람 꽃길콘서트와 연계해 신나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봄바람 꽃길콘서트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태주를 비롯해 조항조, 장혜리, 무룡, 나용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전시와 판매행사로는 철쭉·야생화 분재 전시회,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단양 아트마켓 등이 열리며, 철쭉꽃을 주제로 철쭉요정 거울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사수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년간 안타깝게도 철쭉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올해 치러지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전국 최고의 봄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사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진행된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모습                                ▲제38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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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 문화와 전통을 담은 우표 전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관리역 우표 전시회양한 테마의 “추억의 우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천관리역은 그동안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김명우 기관사가 40여 년간 수집한 우표를 지원해 외국과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외국과 수교기념,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등 총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우표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주요 공간인 역사를 통해 개최돼 지역주민들과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고, 역을 방문 하는 모든 지역주민을 포함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제천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속의 문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도 함께 전시회를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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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단양군 시티투어 재개...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코스로 인기다.   모두 A코스, B코스, C코스(A+B)로 이루어졌으며, A코스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도담삼봉 등 관광 명소 체험 후 장회나루에서 선상 유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B코스의 경우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먹방 명소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자율 중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A, B코스를 모두 이용하는 C코스(1박2일) 여행객에는 5000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군 시티투어는 2018년 818명, 2019년 1330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군은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00명 이상 이용객을 모집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도록 할 방침이다. 단양군 시티투어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사)단양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dan yang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본격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단양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지난해 개통된 KTX-이음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방문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며,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등 인기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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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단양 4개소 캠핑장, 황금연휴 맞아‘인기폭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관광공사는 5월 연휴기간을 맞아 캠핑장 예약율 데이터를 공개했다. 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5월 황금연휴(5월 5일~8일) 예약율이 74%로 집계되었다고 말했다.    연휴 예약율은 대강오토캠핑장(80.7%), 소선암오토캠핑장(79.1%), 천동관광지 캠핑장(76%), 다리안관광지 캠핑장(6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율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을 비롯한 다리안·천동캠핑장이 단양 캠핑 명소로 입소문 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캠핑장인 소선암과 대강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 데다 수량이 풍부해 특히 여름철 캠핑 명소로 손꼽힌다. 캠핑장 인근에는 느림보 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 생태 유람길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강 오토캠핑장은 1만 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위에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특색있는 캠핑장으로 꼽힌다. 다리안과 천동 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깝고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여 공기가 맑고 산과 계곡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캠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수·천동동굴, 단양강 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캠핑장에서 차량으로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체류형·체험형 관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리안관광지는 캠핑장을 비롯 황토길, 다리안폭포, 팡팡그라운드, 원두막 주변 실개천 등 다채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이다.   천동관광지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데크와 파쇄석 캠핑사이트가 조성되어 있고, 천동계곡 등산로를 이용해 비로봉 정상을 오르는 트래킹의 명소로도 손꼽힌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우리 캠핑장은 편리한 교통과 자연에서의 휴식을 고루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캠핑객에게 일상의 활력과 가족, 친구, 연인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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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재)제천문화재단, 영화진흥위 공모사업 선정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2022년 지역 후반작업 구축사업’공모사업에 충청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후반작업 구축사업’은 지역 영화·영상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을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억 5천만원(국비 2억원, 시비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조성될 후반작업 시설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에 94㎡ 규모로 오는 12월 까지 ”파이널 마스터링실“(종합편집 및 시사실)과 디지털 마스터 룸(사전편집실) 2개의 첨단 영화.영상 편집 시설에 DI(색보정), 특수효과, 후시녹음, 디지털시네마패키징 등 후반 편집 단계 작업을 할 수 있는 각종 장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색 보정 작업 및 기술 시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촬영한 영상의 밝기, 색상, 채도 등의 차이를 후반작업에서 색 보정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정 작업하여 영상의 일정한 색감을 맞춰 시사실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 공간이다.    후반작업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대학 및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영화인 등이 후반작업이 가능한 전문 거점시설로 이용할 수 있어 충북권 영화·영상 산업발전에 대한 큰 기여와 효과를 낼 것으로 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는“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이외에도 향후 진행되는 중앙·광역단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하여 문화재단 자체 재원확보와시민들에게 양질의 영상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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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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