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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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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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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날” 끝으로 제천문화주간 막 내려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연극의 날’ 행사가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마지막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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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문화 즐기며 힐링해요”
지난 27일 오후 2시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7회 사진작가지부 회원전 개막식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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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끼리 ‘섹스’해야 새로움 탄생”
“피디(PD·방송연출자)는 더 다양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의견 교류를 해야 해요. 아이디어는 이 과정에서 태어나요. 새로운 아이디어 ‘아기’가 나오려면 다른 아이디어끼리의 섹스가 있어야 합니다.” 문화방송(MBC)의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과 등을 연출한 허진호 PD가 20일 오후 3시 충북 제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초청 언론인 특강에서 ‘PD에게 필요한 자질’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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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술협회 미술작품 기증
- ▲ 제천미술협회 미술작품기증(사진=제천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홍민기)는 지난 25일 (사)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살레시오의 집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천지회에 미술작품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작품들은 ‘나눔 충북미술, 더함 행복미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한 제20회 충북미술협회전과 연계한 미술기획사업으로 미술 문화 향유 및 소외 계층을 위해 충북미술협회전에 출품한 작가 중 재능 기부 의사를 밝힌 작가의 작품으로 비구상 2점, 유화 4점, 수채화 2점, 문인화 2점, 총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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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술협회 미술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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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 성악가들 제천에 온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리나라 유일의 클래식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가 다음달 18일,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도하고 있는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8일 저녁 7시에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MAESTRI)가 출연한다. 지난 달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마에스트리는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테너 김충식, 송승민, 오상택, 이규철, 바리톤 오동규, 최병혁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으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성악가 구본수는 방송에서 인기를 끈 ‘하숙생’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제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주보라(미국 텍사스오스틴대 박사), 소프라노 장연주(독일 바이마르 대학원)도 출연하며, 혼성밴드 재즈 쿼텟과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어린이합창단도 성탄절을 앞두고 캐롤 등 따뜻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저물어 가는 2021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와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청풍호숫가음악제로 시작해 올해부터 이름을 바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비영리모임, 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텀블벅 예술나눔과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티켓은 오는 30일부터 제천 시내 지정처에서 예매할수 있으며, 백신 2차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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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죽령옛길 체험행사 큰 인기에 진행
- ▲ 죽령옛길체험행사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生生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죽령옛길 체험행사’가 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죽령 명품마을을 지나 죽령산신당, 보국사지 석조여래입상(舊. 보국사지 절터)을 체험한 후 용부원2리 경로당을 돌아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총 3.8km 구간을 걷는 체험행사로 특히 해발 689m에 위치한 죽령 옛 고개 명품마을은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됐을 만큼 풍광이 멋진 산마을로 명성이 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에코단양,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해설사가 동행해 죽령옛길의 위치, 지리적 특성, 역사, 민손 신앙, 생태습지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휴대폰을 통해 지오캐싱(Geocaching) 어플을 다운 받아 진행한 GPS 속 숨겨진 보물찾기 시간은 학창 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죽령옛길체험행사중해설사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잊고 있던 지역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사실을 알고,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가족과 친구, 친지들과 함께 보물찾기와 같은 탐험의 시간 속에서 추억에 오래 간직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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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죽령옛길 체험행사 큰 인기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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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 연말 준공 예정
- ▲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영월군 와석리 사업대장지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의 ‘단양 · 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은 그 대상지가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풍리 845번지)이고, 다른 한 곳은 방랑시인 김삿갓 마을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와석리 991번지)이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 590m 데크로드와 589m 야자 매트길, 목교, 징검다리, 쉼터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영월군도 2020년부터 12억 원을 투입해 와석리 일원에 각 135m, 560m 보행데크와 홍보전광판(4m*2.5m), 안내판 등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온달과 김삿갓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공유한 두 마을은 관광보행로 연결사업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길이 2km의 트레킹 명소가 새롭게 탄생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유입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짜기 따라 흐르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머금은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찬 2km 걷기 길은 트레킹족들에게 여유롭게 풍광을 즐기는 힐링 산책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양군 영춘면은 지리산 운봉, 경북 춘양 등과 더불어 정감록 십승지 중 하나인 곳으로 그 옛날 흉년·전염병·전쟁 등 3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물 좋고, 산 좋고, 땅이 걸어 삼풍(三豊)마을로도 불린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명소의 탄생으로 인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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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 연말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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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 공연
- ▲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여행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관람 무료(동반 1인 포함) 및 선물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올해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이니 만큼 타악기와 함께 모든 것을 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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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 팝업스토어 개장
- ▲ 팝업스토어 퐁당 개장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 지난 20일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인 ‘퐁당’을 문화의 거리에 개장했다. 사업단에서는 지난 7월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을 원도심 ‘시내’ +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로 선정하고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통합브랜드에 더했다. 이에 통합브랜드와 제제천천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상품들을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전시하고, 이를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직접 연계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은 매월 원도심 상권 내(중앙·내토·동문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에서 구입한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자체 제작한 굿즈(goods)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 팝업스토어 퐁당 내부 사업단은 우선적으로 11월 20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굿즈(goods)를 다양화하여 2022년부터는 연중 상시 운영 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원도심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상권르네상스사업 통합브랜드와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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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개최됐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동형)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5점이 출품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선 44점을 포함해 입상작 5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금상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의 상징 중앙탑을 배경으로 한 김석록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광진 씨의 ‘수주팔봉에 흐르는 은하수’, ‘중앙탑 별돌이’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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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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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 개관 기념공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소재 '마중'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산하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에서 장애인 전용 소극장을 오픈 했다. 극단측은 소극장 개관 기념으로 오는 11월 26일(금) 14시.16시. 2회 "친절한 미경씨” 와 “그 놈의 사랑”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소극장 설립은 "장애인의 삶은 변두리 이고, 흔히 얘기 하는 아웃 사이더로 이제는 세상의 중심, 변화의 중심에 당당하게 주인으로 주인공으로 서고 싶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 하고자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을 만들고 그 공연의 장으로 '마중'소극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세상 사람들과 당당히 우리의 이야기로 소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 소극장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금용아파트 금용상가 지층에 있으며, 현재 12명의 극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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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 개관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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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수능 박박 콘서트’개최
- ▲(재)제천문화재단,이 22일 ‘수능 박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5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2021 청소년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 빅 콘서트는‘수능 박박(‘박박’은 MZ 세대 신조어로‘대박’이라는 뜻) 콘서트’라는 공연명으로 제천 관내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출연진으로는 청주가 고향으로 공중파 예능프로‘놀면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주목받으며 최근‘쇼미더머니10’에서 활약 중인 래퍼‘원슈타인’과‘쇼미더머니3’,‘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여성래퍼‘키썸’,‘고등래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오담률’,‘디아크’가 약 2시간 동안 제천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의 관람인원은 약 500명 정도로 제한하여 발열체크, 공연 중 마스크 착용 필수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된다.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수능을 준비하며 고생했을 제천시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편하게 즐기면 좋겠다"며 “12월 예정되어 있는 송년음악회와 겨울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 청소년 빅 콘서트‘수능 박박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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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 발족
- ▲단양군이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 원익자산개발(주) 김인수 본부장, 동부건설(주) 인장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가졌으며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인구 유입방안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협의체의 발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지역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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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