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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림지뜰 친환경일꾼 방사체험 실시
    ▲ 체험 모습   제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청전동 의림지뜰 인근 논에서 친환경 농업의 골칫거리인 잡초를 제거할 일꾼(오리, 메기, 미꾸라지, 우렁이) 방사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 소비자, 어린이 등 시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어린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풍선공연을 시작으로 오리 200마리, 메기 200kg, 미꾸라지 200kg, 우렁이 40kg의 친환경농업 일꾼 방사체험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논두렁에 서서 오리를 풀고 컵과 바가지에 담긴 미꾸라지와 메기 등을 놓아주며 농업인의 힘든 일을 도와줄 훌륭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기대했다.   ▲ 의림지뜰 논에 오리방사 실시   논에 오리를 방사하면 논바닥을 혼탁하게 만들어 햇빛을 좋아하는 잡초의 발아를 막고 배설물은 자연비료의 역할을 하며, 메기와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생활하며 벼 뿌리를 자극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잡초 씨를 먹거나 해충을 잡아먹고 그 배설물은 벼 생육을 돕는 천연비료가 된다. 아울러, 우렁이 농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쉬우며 잡초제거 효과가 뛰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제천시는 올해 의림지뜰의 70ha내외 면적에 우렁이를 활용하여 친환경 벼 재배를 실천한다. 또한, 시범농법으로 메기, 오리, 미꾸라지를 활용한 벼 재배는 친환경 농법 홍보와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보고 신뢰할 수 곳으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 이상천 시장이 의림지뜰 논에 미꾸라지를 방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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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제천시, 새싹보리 고소득 작목 실증재배 성공적
      ▲ 새싹보리 모습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에서는 새기술보급사업으로 새싹보리 연중생산 시설 사업장을 제천시 두학동에 396㎡(약12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제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새싹보리 재배시험을 추진하였고, 농한기뿐만 아니라 연중으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재배를 통하여 입증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다음 7~10일 동안 15~20㎝정도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보리 씨앗에서 새싹이 나면서 씨앗에 응축되어 있던 영양 성분들이 새싹으로 발현되면서 영양성분이 더욱 농축되는데, 그 성분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폴리코사놀 성분으로 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로 인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성인병 예방,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등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안정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새싹원(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영양성분이 가장 높은 함량일 때의 재배법에 대해 더 세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가까운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새싹보리 및 귀리 재배기술을 보급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적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새싹보리 기술의 향후 사업성과 평가를 거쳐 이를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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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제천시, 일손부족 농가 총력지원 나선다
    ▲ 농촌일손돕기 모습   제천시의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전국의 여타 농가들과 마찬가지로 제천지역 농가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어려워 일손부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알선창구(☎043-641-6823)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 5월부터 6월까지 시 소속 공무원 500명이 부서별 담당 읍면동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나서는 등 인력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까지 매주 새마을지도자 및 바르게살기 회원 100여명이 과수 적과, 고추 심기 등 일손돕기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현재까지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총 1,200명의 인원을 일손돕기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제천시를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농업 살리기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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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제천시 , 로컬푸드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 추진
      ▲ 연중 생산시설   제천시는 로컬푸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품목별 생산기반 조성’ 및 ‘연중 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농가 중 중소 영세농 위주로 ‘품목별 생산기반 조성’에는 1억 328만 원(시 보조 9,200만원, 지자체 협력사업<농협중앙회> 보조 1,128만원)을, 연중 생산시설 지원’에는 1억 6천5백만 원(시 보조 1억 5,000만원 및 지자체 협력사업<농협중앙회> 보조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이마트 로컬푸드 매장과 연계해 농산물 품목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연중 끊임없이 로컬푸드 농산물을 공급한다. 참여신청 접수는 지난 19일(목)까지 완료하였으며 추후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공급 농가 대상으로 친환경 GAP인증을 독려하여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 증대 기여 및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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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제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업무 협약 체결
      ▲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제천시는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14일 제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동환),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임산부에게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담당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에서는 제천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이 활성화되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출산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대상자는 금년 1월부터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임신부+산모) 및 2019년 출산하였으나 2020년 출생 신고한 산모로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자부담 96천원(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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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한 겨울 황금빛 열매 만감류 ‘천혜향’ 재배 한창
    ▲ 천혜향 모습    최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에서는 만감류인 ‘천혜향’ 재배가 한창이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천혜향을 식재한 뒤 재배는 현재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을 품고 있는 만감류 ‘천혜향’은 국내에 2001년 무렵 도입된 품종이다. 그간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천혜향’, ‘레드향’ 같은 만감류의 재배가 제천, 충주 등 도내 중북부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농업 또한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과 맞물려 있고,  현재 제천시 관내에는 3농가에서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소득작목의 실증재배와 아열대작물 소득화를 위한 시범사업추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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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제천시 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 본격 출범
      ▲ 출범식 모습     제천시 농산물의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할 전문조직인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기수)이 지난 14일 조공법인사무실(제천농자재백화점 안)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최우영 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조공법인은 주관농협인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을 중심으로 제천 관내 4개 농·축협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하였다.   조공법인은 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 확대하고 선별된 우수농산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이상천 시장은 “농산물 유통법인 출범을 통한 농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법인의 출범을 축하했다.   권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조공법인은 제천시 농산물 마케팅을 전담함으로써 판매 창구를 단일화하고 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조공법인의 본격 출범을 통한 농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제천시 관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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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제천시,소비자와 함께하는 아로니아 수확체험행사
    제천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아로니아 수확체험행사 개최 -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 -        ▲ 아로니아 수확체험단     제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대표 김동환) 지난 20일 오전 학고을유기농원에서 도시 소비자 100여 명과 함께 유기농 아로니아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제천시지부 이정순 회장을 비롯한 도시 소비자등이 나서 전국적 과잉생산으로 판로가 불투명한 유기농 아로니아 수확을 돕겠다는 마음이 모여 봉사활동 성격으로 개최되었다. 친환경 농업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건강한 농산물 생산 및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우리 후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재배방식으로, 제천시친환경연합회 회원들은 관행농법에 비해 어렵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5월 의림지뜰 32ha에 오리와 미꾸라지를 방사하여 의림지뜰 친환경농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2020년에는 60ha의 의림지뜰 논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게 된다. 친환경농법의 시작으로 인해 제천시민들은 보다 쾌적하게 삼한의 초록길을 산책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의 아이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은 제천지역에서 생산된 보다 안전한 친환경 쌀을 올 9월부터 쉽게 만나게 될 예정이다.      ▲ 아로니아 수확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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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올 여름을 책임질 과일 플럼코트 첫 수확
    ▲ 플럼코트 및 수확 모습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에서는 2017년도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입대체 틈새작목으로 농가에 보급한 플럼코트(자두+살구)의 첫 수확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플럼코트 재배를 시작한(3년차) 신월동 정주환 농가는 올해부터 상품성을 갖춘 플럼코트를 첫 출하하게 됐다. 아직 많은 생산량은 아니지만 지난 11일부터 올해 약 1,000kg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외국산 플럼코트는 과실 1개당 중량이 40~60g인데 비해 국내에서 개발한 플럼코트는 80~100g으로 약 3배 무겁고 당도 또한 14~16brix로 외국 품종(12~12.5brix)에 비해 높다.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성분 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하다.    앞으로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는 농가의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학 소장은 “최근 과일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과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소득 틈새작목을 도입해 실증 시험하여 지역에 맞는 작목을 육성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플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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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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