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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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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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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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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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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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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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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제3회 봉양박달콩축제 개막
- 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봉양읍행정복지센터 및 주포리 일원에서 ‘제3회 봉양박달콩축제(추진위원장 원정옥)’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개최했던 운용의 묘를 살려 이번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품질 좋고 맛도 좋은 박달콩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게스트 축하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이어져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치며, 이튿날에도 지역 예술가와 아동들, 봉양읍 기관단체장 등이 무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틀간 농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등 판매부스와 떡메치기, 추억의 군고구마 만들기 등 체험행사장을 운영해, ‘눈도 입도 즐거운’행사로 꾸려질 전망이다. 원정옥 추진위원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라며, “많이들 참석하셔서 봉양읍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만나보시고, 즐거운 무대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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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제3회 봉양박달콩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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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장학회,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에 장학금 지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장학회(이사장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격려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들은 단양군 관내에 주민등록 돼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체능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장학생은 8개 중·고등학교 11명으로 호텔고 1명, 단양초 1명, 상진초 2명, 매포초 1명, 대강초 4명, 단천초 1명으로 장학금 351만원이 지급됐다. 김문근 군수는 “학생들이 이룬 우수한 성적이 우리 단양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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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장학회,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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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수문장 김승규 배출한 단양, 지금 월드컵 열풍
- ▲김승규 선수를 응원하는 김문근 군수, 조덕기 행정복지국장, 안병숙 문화체육과장 등 직원 20여 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의 ‘레프 야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에 태극 수문장을 배출한 관광도시로 이름난 충북 단양이 들썩이고 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단양의 거리 곳곳에는 김승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관과 단체. 축구 애호가 등이 걸어놓은 수백 개의 응원 현수막으로 때아닌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승규 선수를 배출해 언론과 팬의 이목이 쏠린 단양읍 천동리는 경사를 앞둔 집안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까지 준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첫날 우루과이 전부터 김승규 선수를 비롯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응원단을 꾸려 붉은 악마 대열에 합류해 월드컵의 열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단양의 붉은 악마는 첫날인 24일 우루과이 전에 김승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 610에서 대표팀의 응원의 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28일 가나전부터는 단양읍 천동리 부모님 고향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합동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23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민들은 카타르에서 훈련 중인 김 선수에게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내 승리의 기운을 더했다. 김 선수는 축구 명문 울산 현대 중·고등학교를 나와 2006년 울산 현대에서 처음 프로에 입문해 현재는 중동 최고 명문 클럽인 사우디 알 샤바브 FC 18에서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김 선수는 남다른 동물적 감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K 선방 능력을 발휘하여 당시에는 파격적인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울산 현대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계약을 맺었다. 단양읍 천동리 주민인 김기준 씨는 “축구 선수를 본격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승규는 어른들을 보면 늘 인사 잘하는 착한 아이였다”며 “마을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보면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고 월드컵 스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던 김 선수도 처음부터 프로 생활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조기에 소속팀 울산 현대 국가대표에 입문한 김승규 선수는 주전 골키퍼 김영광이라는 벽을 넘기 어려워 오랜 기간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13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5년 일본 명문 클럽인 비셀 고베에 스카웃됐고 2016년에는 베스트GK에 선정되면서 국대급으로 성장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승규 선수는 단양의 아들이다”라며 “이번 대회 눈부신 활약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전 세계에 단양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송종국과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박성배를 배출했으며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는 10km 구간의 송종국 도로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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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수문장 김승규 배출한 단양, 지금 월드컵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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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4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지형일)와 ‘2022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350여명과 김창규 제천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일 워크숍에서는 제천시 주민자치 발전방향 자유토론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특강 등이 마련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지형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자치는 우리 시의 주민을 대변하고, 민-관을 잇는 가교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고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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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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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실태 점검’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행정정보공동이용실태 등으로 구성된 6개 항목, 16개 지표를 통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서비스 점검항목 전체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국민신문고 처리 노력 및 친절한 전화 응대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고객 불편 의견을 적극반영한 민원제도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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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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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24일“지난 7월 1일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군 행정의 연속성 유지와 안정적 인계인수를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제313회 군 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 조성,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구현, 농업 기반 확충과 유통 개선, 살고 싶은 단양 실현 등 내년 주요 군정방향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우리 군의 대표 산업인 관광산업을 변화하는 관광수요 트렌드에 맞춰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패러글라이딩을 비롯 항공레저와 카누 등 수상레저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도담 정원과 도담 별빛식물원 조성,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등 새로운 관광기반 확충과 주요 관광지 보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시루섬의 기적을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온전히 계승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규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분양 완료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타 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하며 노인일자리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강구, 영농 편의 장비 제공,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 농산물 판로 개척 사업 등 농가 소득 확대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설립, 농촌협약 추진, 농산물 가공센터 활성화 등 농업 지원사업을 지역 현실에 맞게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준공과 의료협약 병원 운영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영아수당 지급, 청소년 육성 등 보건·복지 분야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폐기물 반입세 법제화 추진으로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군의 학술·과학적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신산업은 군민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했다. 도로 환경 개선, 풍수해·소하천 정비사업, 상·하수도 시설, 재난 예방 시설 등 정주기반 확충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성공적인 군정 운영의 동반자인 군 의회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구상했다. 군은 이날 새해예산을 금년도 당초예산 4038억 원과 비교해 5.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김문근 군수는 “저와 650여 공직자는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지역현안사업과 단양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멀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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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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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청전동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 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청전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20여명의 협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해, 청전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취약계층에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날이 점점 추워져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시니 몸과 마음이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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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청전동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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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직원 의견 수렴한 제도 개편으로 높은 성과 달성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천경찰서는 전보 대상을 과단위 4년에서 계ㆍ단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찰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효율화 추진 사항도 눈에 띄는 점이다. 지역 관서 정ㆍ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도내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파출소로 전환하였으며, 2급서 최초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치안공백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을 통한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며 “진솔한 소통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지역사회 전체를 치안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 해야한다”고 말하며“이러한 마음가짐이 치안 효율성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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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직원 의견 수렴한 제도 개편으로 높은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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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새한서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끼터널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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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1월 22일(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체득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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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