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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3 17:25   조회수 : 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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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장.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천경찰서는 전보 대상을 과단위 4년에서 계ㆍ단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찰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효율화 추진 사항도 눈에 띄는 점이다. 지역 관서 정ㆍ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도내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파출소로 전환하였으며, 2급서 최초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치안공백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을 통한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며 “진솔한 소통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지역사회 전체를 치안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 해야한다”고 말하며“이러한 마음가짐이 치안 효율성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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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직원 의견 수렴한 제도 개편으로 높은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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