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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취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취임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 후 단체사진 ⓒ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이사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달 31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남당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1998년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설립과 더불어 20여 년 간 제천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과 열정을 쏟았던 곽영길 회장의 명예로운 사임과 더불어 양순경 이사가 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다.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좌)이임회장 곽영길 (우)양순경 취임회장 ⓒ 제천시   양순경 신임회장은 제천시여성단체 회장, 제천시의회 3선 의원과 부의장, 제천여중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 취임사 ⓒ 제천시   양순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사회복지를 통한 변화와 힘을 믿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정신과 능력을 하나로 결집시키겠다.”며,   “이로써 지역 사회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람직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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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제천농협, 조합원 자녀 64명에게 장학금 지원
    제천농협, 조합원 자녀 64명에게 장학금 지원     ▲ 장학금 수여식 ⓒ 김서윤 기자   제천농협(조합장 김학수)은 금일(1일)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를 격려하고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천농협은 1990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2,080 명에게 10억3천7백여만원이 지원된다.   금년 제천농협 조합원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영농회별 추천 및 회의를 거쳐 심의 후 지급하게 되었으며, 지원 규모는 총 62,600천원으로 대학생 62명에게 각 일백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 각 삼십만원을 지원하였다.     ▲ 김학수 조합장 인사말 ⓒ 김서윤 기자   김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농업과 농촌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녀들에게는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제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학금 수여식 후 단체사진 ⓒ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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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실시
    제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실시     -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시민 180여 명 참여하여 허수아비 제작 -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30일 청전동 솔방죽 생태공원에서 ‘시민에게는 옛 추억을, 농업인에게는 응원을’이라는 주제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직능단체, 농업인, 소비자, 노인회, 어린이 등 시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벼지킴이라고 할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허수아비는 일정기간 생태공원 내에 전시 후 벼 이삭이 달리는 8월 초에 논두렁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벼 조류피해 방지 역할을 하게 된다.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며 시행착오와 당면한 어려움이 있지만 슬기롭게 해결하여 농업인에게는 제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친환경 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평소 접하기 힘든 허수아비를 만드는 특별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전동노인분회 참여자들은 서로 만든 허수아비를 비교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체험행사 모습 ⓒ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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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이근규 전 시장 벌금 90만원 기사회생
    이근규 전 시장 벌금 90만원 기사회생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 후 재판장을 나온 이근규 전 제천시장>     금일(25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서  열린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 결과로 이근규 전 시장은 내년 21대 총선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재판부는 이 전 시장이 범죄사실을 시인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과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낙선한 점을 비추어보건대 선거에 영향을 미친점이 미비하다고 판단해 감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화재  참사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시장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뛰어들 수  없었던 점과 경쟁상대였던 이상천 현 제천시장의 탄원서와 각계각층의 탄원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감형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근규 전  시장은 선거법 위반혐의의 족쇄를  풀고 정치적 비상의 나래를 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시장이 경선 승리를 통한 총선 출마의 길을 갈 수 있을지 민심과 정가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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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 17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태호)는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와 작품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와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승팀인 송학면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준비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2부 프로그램 발표는 에어로빅&,방송댄스를 시작으로 노래교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교실, 풍물교실 등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태호 협의회장은 “2019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즐기어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교동 민요교실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2020년 충청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 제천시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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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포토뉴스] 기름유출사건 이후 지금은 안전한가?
    (시민제보) 현장 사진   장마철인 요즘 제천산업단지 기름유출사건 이후 지금은 안전한가?             사건사고 제보  중부저널 010-6833-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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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 상영작:초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심사위원 4인을 공개했다. 홍콩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대표 감독 관금붕(관진펑, Stanley Kwan)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센 무들리(Nashen Moodley), 아드리아해를 대표하는 감독 다니스 타노비치(Danis Tonovic),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백은하 영화 칼럼리스트가 올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는 특별히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의 신작 <초연>을 특별 상영한다.                                     <관금붕 감독 심사위원장>                           <나센 무들리 집행위원장                                         <백은하 칼럼리스트>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올해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관금붕 감독은 세 번째 영화 <인지구>(1987)로 감독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홍콩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여배우 롼링위의 삶을 다룬 영화 <롼링위>(1991)를 연출하며 주연을 맡은 배우 장만옥에게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으며, <쾌락과 타락>(1997)을 통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영화 예술에 새로운 시각을 연 영화에게 주어지는 알프레드바우어상과 최고의 퀴어영화에 주어지는 테디베어상을 수상했다. 2001년 <란위>로 대만 최고의 영화상인 금마장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중화권 및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신작 <초연>(2018)이 특별 상영된다.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정수문)이 바람둥이 남편이 죽고 연극 [두 자매]를 통해 재기를 꿈꾸면서 라이벌 여배우 허위원(양영기)와 겪는 갈등을 다룬 영화로, 8월 13일 시네 심포니 섹션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2012년부터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센 무들리는 시드니영화제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표하는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수석프로그래머 겸 총감독으로 활동했고, 2005년부터 2017년까지는 두바이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산세바스찬, 부산, 토론토, 로테르담, 더반, 도쿄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주요 영화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신의 감독 다니스 타노비치는 첫 번째 영화 <노 맨스 랜드>(2001)가 칸 영화제 프리미어로 상영되고, 각본상 수상을 비롯,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세자르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HBO유럽이 제작한 아드리아해 지역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성공](2018)을 연출하는 등 아드리아해를 대표하는 감독 및 연출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백은하 기자는 KBS1 라디오 프로그램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의 진행을 맡고 있다. [씨네21] 기자, [매거진t], [10아시아] 편집장, [경향신문] 영화전문 기자를 거쳐 '올레TV'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 [백은하의 배우보고서]를 진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을 비롯, 국내 다수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시대 한국배우](2004, 해나무), [배우의 얼굴 24시](2008, 한국영상자료원), [넥스트 액터 박정민](2019,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영화 에세이 [안녕 뉴욕: 영화와 함께한 408일](2006, 씨네21) 등을 썼다.    관금붕 감독과 나센 무들리, 다니스 타노비치, 백은하 기자가 심사할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리듬은 어디에나>, <하챠투리안의 칼춤>, <오래된 이 길>,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등 4편의 극영화와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펑크족의 꿈>을 포함한 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7편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 작품은 롯데 어워드와 한화 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국내외 심사위원 4인이 심사를 진행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을 비롯해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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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전규섭 제2대회장 취임, 김현성 초대회장 이임
    ▲ 제2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이ㆍ취임식 개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전규섭)는 지난1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초대, 제2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최성회 단양군 부군수,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임직원, 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현성 회장에게 이상천 제천시장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현성 회장에게 추대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은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시에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김현성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천단양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 속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계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셨던 관심과 협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서 상공업 발전과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규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천단양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상공인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회원사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신규로 발굴하여 제공하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초대 회장을 역임한 (우)김현성 회장에게 (좌)이상천 제천시장이 감사패 전달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 기원,제천시에 후원금 전달   ▲ 김현성 초대회장 이임사     ▲ 전규섭 신임회장 취임사   ▲ 행사 후 단체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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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제천시, 화재사고 고인 명복․ 기원제 열어
      지난 16일 오후 3시 화재건물 철거 하고 임시 주차장 조성이 완료된 하소동 화재사고 건물 자리에서는 ‘화재사고 고인 명복·지역 발전 기원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로 고통 받았지만 인내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함과 화재사고로 희생된 스물아홉분의 고인들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공사 업체((주)거산건설)의 준비와 용두동 직능단체의 협조로 개최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용두동 직능단체원 40명, 하소동 상인연합회 30명, 유가족 2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분향과 참배, 그리고 참석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화재사고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며, 철거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공사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인내하고 응원하여 주신 용두동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문화타워 건립을 통하여 슬픔과 아픔의 자리에서 새 희망과 도약의 자리로 탈바꿈하기를 기원하며, 이의 조기 건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시민문화타워 착공 이전까지 시민 자율주차장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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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올 여름을 책임질 과일 플럼코트 첫 수확
    ▲ 플럼코트 및 수확 모습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에서는 2017년도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입대체 틈새작목으로 농가에 보급한 플럼코트(자두+살구)의 첫 수확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플럼코트 재배를 시작한(3년차) 신월동 정주환 농가는 올해부터 상품성을 갖춘 플럼코트를 첫 출하하게 됐다. 아직 많은 생산량은 아니지만 지난 11일부터 올해 약 1,000kg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외국산 플럼코트는 과실 1개당 중량이 40~60g인데 비해 국내에서 개발한 플럼코트는 80~100g으로 약 3배 무겁고 당도 또한 14~16brix로 외국 품종(12~12.5brix)에 비해 높다.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성분 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하다.    앞으로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는 농가의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학 소장은 “최근 과일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과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소득 틈새작목을 도입해 실증 시험하여 지역에 맞는 작목을 육성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플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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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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