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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작가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충청북도 미래무형문화유산인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대중서(소설) 발간을 기획하고, 참가할 작가를 모집한다.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는 문화재청·충청북도·보은군과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 양잠기술과 지식전승·보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미래 무형문화유산을 문화 콘텐츠로서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해 대중서(소설) 발간을 기획했다.   작가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성작가, 신인 작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자료를 응용하여 샘플원고, 시놉시스를 작성하여 응모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연구원으로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정된 작가는 오는 11월까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자료를 활용하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와 관련된 대중서 원고를 집필하게 된다. 작성된 원고는 연구원에 귀속되며 이후 도서 출간을 비롯하여 미래 무형문화유산인 ‘보은 뽕나무배재와 누에치기’의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종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현재 단절 위기에 처한 미래 무형문화유산의 전승현황을 소설로 풀어내어 일반 대중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역시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re.kr:6038/)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기획연구팀(☎043-279-5465)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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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충북의 숨은 ‘대물림 음식업소’를 찾습니다!
    ▲충북의 숨은 ‘대물림 음식업소’를 찾습니다!(식당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대물림 음식업소’란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업소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물림된 업소를 말한다.    충북도는 대를 이어오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까지 46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올해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 도내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현황 >       (‘23. 5월 현재, 단위 : 개소) 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46 11 8 3 5 2 4 - 5 3 - 5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이 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를 200만원씩 지원하고,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각 시군 위생부서에서 6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1차 심사는시군, 2차 심사는 도에서 진행하며, 최종 심사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대물림 음식업소를 지정하여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는 절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미영 식의약안전과장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도의 숨은 맛집을 발굴·육성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음식에 대한 충청북도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신청대상 : 2대 25년 이상 대물림 운영업소 신 청 제 한 업 소   - 혐오음식 취급업소와 시설이 불결한 업소 -  전국적인 체인점 업소(단, 본사가 도내일 경우 가능) -  타지역 전통음식 취급업소 등 우리 도를 대표하기 부적절한 업소  -  도 우수모범업소 또는 밥맛좋은집으로 지정된 경우 3년 미경과 업소 - 대물림음식업소 지정취소 후 5년 미경과 업소   ◈대물림음식업소 지정 현황 (2023. 5. 현재) 번호 업소명 시군명 세부주소 전화번호 취급음식 1 상주올갱이집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93번길 19 256-7928 올갱이국 2 리정식당 청주시 청원구 우암로 71-1 254-8947 육개장 3 삼미족발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35 253-8042 돼지족발 4 청송통닭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6 255-6536 삼계탕 5 소영칼국수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 3번길 146 224-2642 칼국수 6 경주집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93번길 21 221-6523 버섯찌개 7 공원당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55번길 40-2 255-3894 우동,메밀국수 8 옥산장날순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역로 653-7 260-4944 순대국밥 9 삼흥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748 297-5162 돼지생고기 10 유명오리촌 청주시 서원구 구룡산로405번길 121 283-7970 한방오리백숙 11 진미집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118번길 21 252-7860 오리백숙 12 남한강횟집 충주시 동량면 호반로7 851-2544 민물고기찜,회 13 송림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839-9 845-8890 송어매운탕 14 봉서식당 충주시 산척면 월현길 20 853-6025 흑염소전골 15 종로갈비 충주시 관아3길 22 845-4042 황석어찌개 16 은혜별채 충주시 사직산22길 14 844-4928 삼겹살 17 은혜별천지 충주시 사직산8길 35(문화동) 847-5528 간장삼겹살 18 대장군식당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105 846-1757 꿩코스요리 19 삼정면옥 충주시 관아3길 21(성서동) 847-4882 평양냉면 20 동원가든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 10길55 651-8100 닭숯불구이 21 대추나무집 제천시 의병대로 12길 15 645-0003 쇠고기정식 22 무궁화식당 제천시 제천시 독순로 91-4 643-4956 곱창전골 23 어래식당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2길 78-5 543-3568 산채비빔밥 24 경희식당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7길 4 543-3736 한정식 25 화성가든 보은군 보은읍 교사삼산길 8 544-2035 소불고기 26 속리토속음식점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7길 4 543-3917 산채비빔밥 27 코끼리식당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2길 9 544-4567 자연산버섯찌개 28 선광집 옥천군 청산면 지전2길 14 732-8404 생선국수 29 구읍할매묵집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46 732-1853 도토리묵 30 개미식당 영동군 황간면 구룡로 242 742-8030 청국장 31 안성식당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18 742-4203 올뱅이국밥 32 한미손칼국수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15-1 743-8443 칼국수 33 가선식당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60 743-8665 어죽 34 송애집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1-5 532-6228 붕어찜 35 미련집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7-3 532-6179 붕어찜 36 단골집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1053 532-6171 붕어찜 37 초롱가든 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52 532-6476 붕어찜 38 느티나무집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253 532-5534 민물매운탕 39 오십년할머니집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느티울길 8-1 832-2974 민물매운탕 40 중앙닭집식당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319 833-0414 삼계탕 41 주차장집식당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282 832-2673 올갱이국 42 금강식당 단양군 영춘면 백자1길 11 423-2594 도토리냉면 43 자연식당 단양군 단양읍 별곡10길 5-1 422-3029 마늘더덕주물럭 44 왕릉숯불갈비 단양군 단양읍 중앙2로 13 423-9292 마늘돼지갈비 45 갈매기식당 단양군 단양군 대강면 단양로 74 422-7378 흑염소 전골 46 돌집식당 단양군 단양읍 중앙2로 11 422-2842 곤드레마늘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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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갑자기 쓰러진 주민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매포의용소방대원
    ▲표상은 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매포읍 매포의용소방대원 표상은 씨가 목욕탕에서 갑자기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17일 단양군에 따르면 표 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경 매포읍에 소재한 복지목욕탕의 욕조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한 씨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쓰러진 한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한 씨는 119로 제천 서울병원 이송됐다가 헬기로 원주 기독교병원으로 후송돼 현재는 깨어난 상태다. 한 씨는 평소 지병이 있어 표 씨의 발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절체절명의 위험한 순간에 직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표 씨는 현재 매포읍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일시멘트에서 39년 근무하고 정년퇴직 후 현재는 협력사 한성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60세 이상 고령자 많아 사내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타 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군도 민선 8기 들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군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단양군을 비롯해 16개 민간사회단체에서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해 타 자치단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된 바 있다.    매포의용소방대원 표상은 씨는 “목욕탕에서 어르신이 쓰러져서 당황했지만, 의용소방대원을 활동하면서 몸에 밴 습관이 앞서 심폐소생술부터 실시하고 도왔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위급 상황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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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포토뉴스]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방문 앞두고 시청앞에서 집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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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부부의날(5.21.)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난 늘 당신편이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말은‘난 늘 당신 편이야’로 148명(29%)이었다. 그 다음으로‘수고했어, 고생했어’가 132명(26%),‘고마워’76명(15%),‘사랑해’74명(14%),‘당신 때문에(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57명(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를 선택한 27명(5%)은 ‘당신이 있어 행복해’,‘함께 건강하게 살자’등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 가족해체 예방 등을 위해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매년 5월 21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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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논평)시민을 상대로 군사훈련하듯 꼼수를 부리는 김영환 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도정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제천을 방문하자 제천시체육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김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 막았다. 이에 청주로 돌아간줄 알았던 김지사가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 내용이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 시민을 정정당당하게 대면할 자신이 없으면 지사직에서 내려 오십시오   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도지사가 시민 만나는 것이 두려워 군사작전하듯 꼼수를 부린 것이다. 이는 충북 북부권에 대한 홀대론을 넘어 제천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30도가 넘는 땡볕에서 김영환 지사의 북부권에 대한 미래 비전과 따뜻한 위로를 원했던 제천 시민의 염원을 헌신짝 버리듯 외면한 것이다. 친일 발언으로 제천 시민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는 것도 모자라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격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이러한 김영환 지사의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김영환 지사의 졸장부 행보로 도민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무너졌다.    도민이 선출한 대표로써 당당하게 시민을 만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인가. 시민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김영환 지사는 지사로서 자격이 없다. 빠른 사퇴만이 들끊는 민심을 달래는 유일한 길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사직에서 물러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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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수상에서 하늘을 날아보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에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수상레포츠 입문 및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새로운 유형의 익스트림 레저기구인 플라이드 보드로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매주 목, 금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과정과 매주 토, 일 주말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눈으로만 보던 플라이보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물 위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이고 체험을 원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일정별 체험객 인원이 한정돼 사전접수가 필수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수상스포츠 축제 및 대회 활성화를 통해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며 이색 수상 체험을 통해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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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 원장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대응 방안이나 환경문제 인식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같은 충북출신에 외교관이라는 공통점이 친분을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반기문 총장님의 제천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기회로 삼아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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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5-15
  • 단양군, 남한강 최고의 강태공 “바로 나”
    ▲1위 이주태씨(평택시), 2위 신원범씨(화성시), 3위 이승욱씨(단양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남한강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에서 30.5cm 크기의 쏘가리를 낚은 이주태씨(평택시)가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24.5cm 크기를 잡은 신원범씨(화성시), 3위는 24.1cm 크기의 쏘가리를 낚은 이승욱씨(단양군)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주어졌다.   단체상 1등에는 미우쏘, 2등에 팀나제바메, 3등에 한국쏘가리루어클럽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루어낚시꾼이 찾아 단양강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이외에도 가족과 낚시동호회 등 3,000여 명이 단양을 찾았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상금과 경품, 특별상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대회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첫날인 13일에는 캐스팅 게임과 소명, 김양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의 전야제가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4일에는 단양읍 수변무대 인근 남한강에서 쏘가리 낚시 대회가 개최됐으며,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2,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에 미친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본 것으로 축제 관계자는 평가했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여울이 잔잔한데다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루어낚시의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낚시대회는 단양 남한강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인기 레저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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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청남대, AI 로봇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혁신의 문을 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가 도정 혁신의 일환으로 청남대에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2023년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봇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 밀접시설에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가 제안한 과제는 청남대 내 다수의 로봇을 도입하여 관광객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북 로봇산업 육성’ 및 민선8기 핵심 현안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청남대 관광활성화 연계’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중심으로 ㈜KT, ㈜코엠에스, ㈜TTNG 등 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 실증장소인 청남대 내 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에는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추종형 배송로봇, 옥외 청소로봇 등 총 4종 9대가 배치돼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 임시정부기념관 6대(안내 2, 순찰 1, 추종 2, 청소 1), 대통령기념관 3대(안내 2, 순찰 1) 건물 내 배치되는 안내로봇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지원(英, 中, 日) △관람 코스 길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찰 로봇이 시설 내 화재, 도난 등 이상 상황을 탐지하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야외에서는 추종형 배송로봇이 관광객과 시설관리자들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짐 등을 운반해 주고,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청소 로봇을 통해 청소 구역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까지 청남대에서 진행하는 야간 개장에 순찰로봇을 우선 배치,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및 사각지대 위험요소도 해소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남대 관광서비스 업무 효율성 향상과 방문객 편의 및 관람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이 연 100만명 돌파 목표의 관광객을 위한 청남대 15대 혁신과제 연계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 로봇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관광객에게 로봇이 주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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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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