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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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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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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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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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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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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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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본격 시동
- ▲충북도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태블릿이 탑재된 이동식 버스로 산간 지역 또는 지역축제 등에 찾아가 체험교육을 하는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도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기존 4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정보화교육장, 도서관, 복지관 등을 활용한 배움터를 확보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또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태블릿이 탑재된 이동식 버스로 산간지역 또는 지역축제 등에 찾아가 체험교육을 하는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도내 11개소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습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에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디지털 기초, 생활 및 심화 과정과 1인 미디어활동, 메타버스 등 신기술 체험을 위한 특별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로 신청하거나 교육안내 대표번호(1800-0096)로 전화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모바일을 이용한 기차표 예매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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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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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3월 2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와 변재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청주시, 항공사,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현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를 맡은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문보경 에어로케이항공 운항통제실장은 각각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기반확충과 과제’, ‘청주국제공항 수용능력 개선과 거점항공사 지원책 확충 필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근영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전문가 토론에는 항공‧물류‧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인 강성습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 박원태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참가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그동안 청주국제공항의 부족한 시설 등에 대하여 지속 개선해 왔으나, 아직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과 기능을 위해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언이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역정치권과 함께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활주로 연장 등 시설 확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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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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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협의회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3월 29일(수) 오전 11시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학생 자살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하여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자살위기관리위원회 제1차 정기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본 협의회는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업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단양가족센터의 위원이 참여하였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 및 부서의 학생 자살위기관리 관리체계를 이해하며 위기관리 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서 고위험군 및 학교부적응 학생 중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즉각적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단양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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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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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초 ‘단양군의회’방청 견학 실시
- ▲ 단양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단양군의회를 견학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 6학년 학생들이 지난 3월 28일 단양군의회를 견학하였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지방 정부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실시된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의회의 구조와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회의 모습을 실제 방청하였다. ▲ 단양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단양군의회를 견학했다. 군 의회에서 방청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사전 방청 지도가 실시되었으며, 사후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 의회의 구성과 군청과의 관계 등을 설명해주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회의를 위해 참석한 지역 의원들 역시 민주시민 소양을 배우기 위해 방청에 참석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주정치의 기본 원리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관계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능력 및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 단양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단양군의회를 견학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매포초등학교 학생회장 신은빈 학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여러 가지를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기념촬영으로 의사봉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 깜짝 놀랐다. 모두를 위한 결정은 쉽게 내려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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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초 ‘단양군의회’방청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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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민·관·군 지역안전협의체 발족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9일 제천경찰서, 시청, 소방서, 3대대, 개인택시 제천지부장 등 참석하에 민ㆍ관ㆍ군 지역안전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족식은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르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사건 사고 사전예방 및 사후 해결책 마련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되었다. 제천경찰은 발족식을 계기로 ▲ 상시 안전 관련 정보수집 및 교류를 위한 핫라인 구축, ▲ 안전 위해 요소 사전 파악, 관련 기관 신속 통보로 실질적 조치 마련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서 관계자는“민·관·군이 협력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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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민·관·군 지역안전협의체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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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주)케이팩 약용수 심고 “탄소중립”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29일 국립제천치유의숲 약초원에서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 소속 ㈜케이팩과 ‘탄소중립 실천운동 약용수 심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에 가입한 ㈜케이팩 임직원 10명과 제천시종합자원센터 센터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은 ㈜케이팩에서 기증한 약용수(산수유, 영산홍 등) 70그루를 심었다. 박종철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활동을 위해 묘목을 기증해주신 주식회사 케이팩 및 동참해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관내 12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회원사들은 각 기업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봉사활동, 기후 위기대응 환경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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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주)케이팩 약용수 심고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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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제도 안내서’제작, 배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도내 최초로 범죄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보호·지원 제도 안내서」를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서」는 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보호·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천경찰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여성청소년분과) 의견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안내서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의 정의 및 유형과 경찰 조치사항,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보호·지원기관 등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제천경찰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학교,복지시설, 법률사무소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관과 시설에서 이를 활용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 정책이 더욱 세심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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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제도 안내서’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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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 탈라스시 자매결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8일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샤브다노프 아스카르 아딜베코비치 탈라스 시장과 라마예프 아지스 시야즈베코비치 탈라스시의회 의장, 박트벡트 나르베코브 탈라스 주지사를 비롯한 탈라스주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이번 협약에서 행정·관광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체육·교육·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두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천시와 탈라스시는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 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교류해 양 도시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샤브다노프 탈라스 시장은 “이번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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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주 탈라스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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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대표 서요한)가 최근 수산면 수산1리 마을경로당에서 “나는 민화강사다”첫 실습을 진행했다. 협회는‘2023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일환으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자가 60% 이상인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날 실습은 이 수업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일일 강사가 돼‘수산면 민화지도사’로 활동한 것으로, 이번 첫 실습을 진행한 예비강사 11명은 지난 2020년부터 주1회 2~3시간씩 꾸준히 민화수업을 듣고, 지역봉사,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 에 전국 농촌 문화사업 우수사례로 4년간 연속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어촌희망재단에 지원을 받아왔다. 예비강사들은 지난 24일 진행된 첫 실습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1:1로 짝을 지어 맞춤형 민화 그리기를 지도했다. 어르신들은 강사들과 함께 작품을 직접 채색하고 발표하며 문화를 체험했다. 이 날 완성 작품들은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새벽부터 붓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조춘호 예비강사는 “지원해 주신 덕분에 산골아지매가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서요한 대표는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농촌마을에 배움이란 ‘릴레이 웃음꽃’이 피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후 예비강사들은 8월 중간 실적발표회, 9월 희망가정 방문행사, 11월 작품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1년간 꾸준히 수련해 5년차인 내년부터는 제천 및 충주 인근지역에서 민화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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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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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
- ▲제천 비행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전문 리서치기관을 통해‘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제천비행장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관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제천비행장 개방여부 희망, 이용만족도, 부지매입에 대한 찬·반 의견 및 향후 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등을 물었다. 그 결과 비행장 개방 희망정도는 ‘전부개방’이 66.8%로 높았으며, 이용 만족 부분은 ‘산책 및 운동공간’, ‘꽃밭 조성 등 볼거리’,‘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사 개최’순으로 나타났다. 비행장 부지 매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1%가 찬성했으며, 사유는‘제천시민의 공익을 위해 활용 가능하기 때문’,‘국방부의 승인 없이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비행장 부지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순으로 응답했다. 비행장 부지매입 후 희망 활용방안으로는 ‘공원 또는 숲 조성’, ‘문화시설 조성’,‘현 상태 유지’,‘체육시설 조성’순으로 응답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를 참고해 오는 4월부터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실시하고, 현재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을 시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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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시민 여론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