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제천 송학중, 작지만 특별한 졸업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도내 가장 작은 학교인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가 전교생 2명을 위한 졸업식을 열었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이래로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학교는 최근까지 폐교 위기에 있었으나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유치함으로써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에 송학중학교의 50번째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총동문회를 비롯한 송학 자치 단체의 대표 10여 명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졸업 영상과 교직원들의 졸업 축하 메시지가 상영되자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교직원과 내빈들은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수제도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은 지난 3년간의 감사함을 표현하며 선생님께 꽃다발을 전달하자 지켜보던 참석자들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였다.      3년간 두 학생의 담임이었던 박민영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3년간 담임을 맡아 지도했던 두 명의 제자들은 제 인생에 매우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두 학생이 모두 성실하게 생활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것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송학중학교 학생회장인 박다비 학생은 ‘지난 3년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체험학습을 많이 갔었던 것이 너무 좋은 추억이었다.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01-09
  • 김창규 제천시장, 2023년 첫 기자회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9일 신년맞이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첫 정기인사에 겸한 조직개편 및 시정운영 세부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미래정책과를 신설하고,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미래전략팀을 둔다. 또한 공공의료원 등 3조원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팀도 신설된다.   한편 관광미식과도 관광과로 명칭을 바꾸고 확대 개편한다. 관광인프라의 집중 구축을 위해 관광개발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고, 미식마케팅팀을 관광기획팀으로 이관해 통합적 관광 마케팅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에 시 조직은 4국 1단 2관 27과 128팀으로 2팀이 증가하고, 사업소는 4사업소 18개 팀으로 늘어난다. 환경사업소에도 1팀이 증가했으며, 이 밖에 조직개편에 발맞춘 맞춤형 인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성과중심 인사행정, ▲세심한 인적재배치, ▲유연한 인사 방침 등 인사 기조를 발표했다.     한편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정운영 세부 계획도 설명했다. △투자유치 3조원을 달성을 위해 추진시스템 강화, 제4산단 및 제5산단 조성, 중앙정부 정책 대응 등을 강조했다. 특히 (가칭) 고려인 마을 조성으로 임기 내 1천명 동포의 이주정착을 목표로 기업체 구인난과 인구 감소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체류관광객 5,000명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청풍호, 탁사정~박달재 등지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계획을 추지하기로 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70여개의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연간 34만명이 제천을 방문해 체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누리는 복지정책, △풍요로운 농촌, 시민이 편한 도시 구축,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 실시 등을 발표하며 세부적인 이행 내용을 발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09
  • 단양군, 2023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오는 26일까지 2023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외 3종으로 총 934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각 사업별로는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5개소/ 200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20대/ 480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4개소/ 2000만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3개팀/ 540만원) 등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마케팅과 귀농귀촌팀(043-420-3692)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1-09
  • 소백산자연휴양림, 중부내륙 힐링 거점 도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을 대표하는 휴양지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지친 현대인에게 사계절 치유와 휴양의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백산자연휴양림 인근에 소백산의 수려한 능선과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추가로 들어서 휴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전망대는 5층 규모로 높이 18m, 5층 고층 목조 길이 41m의 데크 계단으로 구성됐으며 소백산 정상의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닮은 형상이다. 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구봉팔문은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소백산의 9개의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부르는 이름이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온달산성이 한눈에 보이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를 부챗살처럼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은 쉬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의 색채, 향기, 바람 등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탐방로와 소백산 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은 풍부한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시설인 승마장은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 교정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감록이 예언한 명당 십승지 가운데 한 곳인 정감록명당체험마을은 소백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휴양의 명소다.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채로운 편의시설에 더해 북카페, 전시실이 들어서 있으며 최고의 뷰 맛집으로 정평 나 있다. 군은 휴양림 일부 구역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산림교육센터, 명상·요가 등 산림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계절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로 운행이 중단된 화전민촌과 그물형 놀이터 네트어드벤쳐, 파크골프장은 봄이 오는 3월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 문화.관광
    2023-01-09
  •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취임 100일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조덕진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이 지난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 실장은 민선8기의 정체성 확보와 도정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해 지난 100일을 1년처럼 보냈다는 전언이다. 먼저 취임과 동시에 급하게 국정감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지만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감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계적인 감사 대응은 물론 충북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감사과정에서 건의하는 과감한 전략까지 수행해 김영환 지사와 직원들로부터 큰 신임을 얻었다. 이후 조 실장은 민선8기를 구체화하는 사령탑 역할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현안을 들고 부지런히 정부와 국회를 방문,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8조 3,06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AI 바이오 영재고, 청주공항시설 개선방안 연구비 등 충북도의 숙원사업을 대거 반영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1, 2단계 재정분권을 추진해 재정의 순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자립의 기조를 마련하고 473억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못난이 김치, 등 김영환 지사의 핵심사업 추진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는 민선8기 1호 정책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로, 법제화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다. 국회 토론회,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각계에 흩어졌던 지역의 중론을 하나로 모으는 데 특유의 끈기와 친화력이 한몫했다는 평가이다.    앞으로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법안 통과까지 긴 여정에 김영환 지사와 호흡을 맞출 적임자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지난 29일 정우택 부의장을 포함 28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에 대해 조 실장은 “중부내륙시대의 원년이 열렸다”라며 “내륙중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충청북도를 포함한 내륙의 공동화를 막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강한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중부내륙연계지역지원 특별법 추진 외에도 기획관리실장으로서 道 살림을 총괄하고 있어 내년도 정부예산, 지역 자원시설세 등 굵직굵직한 민선8기 핵심 현안 해결에 분주하다. 그러나 바쁜 와중에도 「혼자 힘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그만의 철칙을 지키며 다소 경직될 수 있는 충북도의 공직 문화를 더욱 유연하게,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직원들은 말한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그는“기획관리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고향인 충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지만 충북의 기로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창조적 혁신으로 신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지사님의 도정 기조를 꼭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실장은 보은에서 태어나 지방고시 4회로 1999년 공직을 시작해 충북 진천군 문화체육과장, 국민안전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행안부 안전기획과장, 행안부 안전소통담당관,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장,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지난 9월 30일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취임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08
  • 단양 중부내륙 최고 관광도시 명성 재입증
    ▲단양 도담삼봉    ▲단양 도담삼봉 야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에서 충북 유일 1등급 관광지역으로 분류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지표로는 관광정책 역량지수와 관광수용력지수, 관광소비력지수 등 3개 대분류 및 관광자원분포 등 7개의 중분류, 관광축제, 숙박 등 21개 소분류 및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황금연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단양군은 관광만족도 증가, 관광 교육 참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15년, 2017년에 이어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초지자체로는 강원도 평창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총 10곳에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발전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 상진다리 야경   민선 8기 2023년 새해를 맞은 단양군은 비전을 한 차원 더 높여 세계와 경쟁하는 명품 관광1번지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시루섬 생태탐방교 설치와 호(湖)빛(光)마을 조성사업은 역사와 전통, 인물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해 국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단양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소멸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이룰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잔도길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상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누, 수상자전거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명승문화마을 조성, 상상의거리 명소화 사업 등 체험관광지 조성과 야간 명소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도록 매력이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08
  • 제천시 민선8기(2023~2026) 일자리 종합대책 발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민선8기(2023~2026) 일자리 목표 및 종합 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민선8기 4개년 일자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다룬 이 계획서에는‘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비전으로 4년간 취업자수 72,840명, 15세~64세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는 세부 전략들이 제시됐다.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부문별 일자리 특화,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세부 5개 분야 전략으로,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한 일자리 전략이 소개되어 있다.    먼저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센터 기능 강화로 통합적, 계층별 취업지원 강화,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지원,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산업단지 맞춤형 구인홍보 창구 개설 등을 제시했다.    여성, 노인, 청년 계층별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부문별 일자리 특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외 13개 세부사업) 및 충북 북부권 청년 창업 거점도시 조성사업, ▴경력단절 등 여성 고용 확대 프로젝트,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 지원 일자리 프로젝트, ▴구직자 활동지원 및 역량강화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종합계획도 눈에 띈다.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먹거리 확보 등 3분야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보고서에서 연계된 대표 공약사업으로는 △투자유치 분야(제4, 5산단 조성,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 등), △관광 인프라 분야(의림지 한옥호텔,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 △도농복합도시 미래먹거리 확보 분야(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농업 기반 확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종합대책은 일자리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관내 고용기관 및 부서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통해 공약사업과 일자리를 선제적으로 연계해, 계묘년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나가겠다”며 “먼저 공약사업을 최우선으로 착수해‘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제천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거나, 제천시 일자리경제과(☎043-641-663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07
  •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본격 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을 9일(월)부터 본격 개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ㅠ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비점을 개선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신해 도가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해 또 다른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善循環)적 의료복지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질병은 임플란트, 슬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수술(시술) 등 6개 질환이다. ※ 여신전문금융업 상 금융기관 연채채권보유자,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불량 및 체납정보 보유자 신청불가   환자 1인당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분할상환하면 된다. 충북도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를 지원한다.   의료비후불제 대출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인이 충청북도와 협약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12개소) 및 치과 병․의원(68개소)을 방문해 사업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제출한 후 치료를 진행하면 된다. 신청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충청북도 보건정책과(☎220-3192~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에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협약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1월중 조례를 개정해 사업대상자를 65세 이상 전체 도민과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장애인까지 확대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 농협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및 참여기관 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필요한 부분을 지속 보완하여 도내 취약계층이 돈 걱정 없이 적기에 질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여 의료기관 현황(80개소)   시군명 기관명 소재지 언락처 대표자 청주시 상당구 (10) 디지털플란트치과의원 상당구 사북로 165, 1,2,3층(북문로3가) 716-2872 윤경수 정심는치과의원 상당구 청남로 2196(석교동) 257-2828 정영욱 금천연세치과의원 상당구 중고개로 330, 예일빌딩 3층 714-3330 송찬호 비발디치과의원 상당구 용정로 30, 4층(용정동) 293-2875 김남진 이사랑치주과치과의원 상당구 용담로 7, 2층 203~205호 (문화동,센트럴칸타빌) 224-2875 오홍균 이철우치과의원 상당구 상당로 25, 3층(남문로1가) 254-4666 이철우 손원영치과의원 상당구 사직대로350번길 11-2(서문동) 259-3293 손원영 조성환치과의원 상당구 수영로 228, 2층(금천동) 222-7373 조성환 한국병원 상당구 단재로 106(영운동) 222-6170 송재승 효성병원 상당구 쇠내로 16(금천동) 540-6115 오창진 청주시 서원구 (12) 바위치과의원 서원구 무심서로 407, 301,302호(모충동) 716-2875 김인혁 서울휴치과의원 서원구 월평로 69(분평동) 295-2875 이승석 보스톤심치과의원 서원구 서부로 1350, 2층(성화동) 275-7528 심재만 정동호콤치과의원 서원구 1순환로1107번길 17, 405호 (분평동, ○K빌딩) 291-7528 정동호 본치과의원 서원구 산남로 85, 3층(산남동, 원흥빌딩) 288-2275 김민경 임플라인치과의원 서원구 산남로 4, 푸른타워 3층(산남동) 0507-1391-2885 강정구 미소진치과의원 서원구 수곡로 55(수곡동, 혜화당한의원) 288-2754 박재영 행복한권치과의원 서원구 장전로6번길 36(성화동) 237-2281 권태우 베스트치과의원 서원구 복대로 34, 3층(개신동) 236-7528 김영빈 구본욱치과의원 서원구 청남로 2082(수곡동) 283-4739 구본욱 충북대학교병원 서원구 1순환로 776(개신동) 269-6579 최영석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서원구 흥덕로 48(사직동) 279-0101 김영규 청주시 흥덕구 (3) 뿌리치과의원 흥덕구 강서로 107, 4층(강서동) 235-2875 임현범 바른기준치과의원 흥덕구 2순환로 1254, 6층 904-7928 김기준 하나병원 흥덕구 2순환로 1262(가경동) 230-6341 박중겸 청주시 청원구 (5) 미플러스치과의원 청원구 오창읍 오창중앙로 119 218-2275 윤종원 부민치과의원 청원구 율봉로 141(율량동) 217-2080 이장호 예쁜미소치과의원 청원구 충청대로 174(주성동) 212-7528 이유경 송치과의원 청원구 율봉로 43 동아타운 303호(사천동) 284-2875 송용석 청주성모병원 청원구 주성로 173-19(주중동) 219-8875 김종강 충주시 (8)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주시 봉계1길 42(봉방동) 852-7528 손효정 서울원치과의원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4로 13 846-7511 손병욱 제일치과의원 충주시 갱고개로 219, 3층(연수동) 724-2875 정구영 인플란트치과의원 충주시 연수동산로2길 1, 4층(연수동) 842-7528 이동현 충주타임치과의원 충주시 계명대로 35, 2층(칠금동) 844-2275 박기찬 유디치과의원 충주시 봉계1길 50, 3~4층(칠금동) 857-5577 남기윤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안림로 239-50(안림동) 871-0411 윤창규 건국대학교충주병원 국원대로 82 (교현동) 840-8944 유자은 제천시 (10) 종로미시간치과의원 제천시 숭의로1길 32(남천동) 647-2882 백지웅 전경배 선치과의원 제천시 하소로 74 202호(하소동) 652-2804 최선규 스타치과의원 제천시 의림대로 167, 4층(의림동) 645-0028 이강진 서울미소플란트 치과의원 제천시 용두천로 86, 3층(남천동) 651-2275 국태성 채치과의원 제천시 의림대로 97(명동) 645-0011 구익서 라온치과의원 제천시 의림대로 31길 3(청전동) 724-0007 이상준 원플란트치과의원 제천시 의림대로 14길 2, 2층(중앙로1가) 653-2882 최진성 엄윤섭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 제천시 풍양로 101, 2층(중앙로1가) 645-0275 엄윤섭 제천서울병원 숭문로 57(서부동) 642-7606 박미령 명지병원 내토로 991(고암동) 640-8105 이왕준 보은군 (7) 청담현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36-1, 2층 543-1256 정인호 서울하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33-2, 와이틴 2층 542-2828 하성민 미소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보은로 103 544-7528 안병섭 보은연합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4, 5층 543-7528 엄기복 송정호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45 543-2803 송정호 명성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42 543-0346 박태균 우리치과의원 보은군 보은읍 보은로 95-1 543-0755 임현빈 옥천군 (1) 옥천성모병원 옥천읍 성왕로 1195 730-7121 신영철 영동군 (4) 오치과의원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21 중앙상가 2층 743-3043 오철 임플라인치과의원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3길2 743-2872 가재근 백세치과의원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3길 2-2 743-3328 이승용 허치과의원 영동군 영동읍 중앙로 25 744-0512 허남석 증평군 (2) 김영기치과의원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193-2 0504-252-4213 김영기 윤치과의원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 209 838-2230 윤정현 진천군 (3) 서울강남플란트치과의원 진천군 광혜원면 중리1길 21, 성화빌딩4층 532-2275 이창훈 서울치과의원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7길 1, 2층 532-1230 이호선 중앙제일병원 진천읍 중앙북로36 533-1711 조세원 괴산군 (2) 한국치과의원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9길 4 833-2875 한준길 이튼형제치과의원 괴산군 괴산읍 괴강로 4 834-7528 진재훈 음성군 (9) 서울강남플란트치과의원 음성군 감곡면 장감로 129-1, 2층 881-2872 황석현 연세제일치과의원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 248, 2층 883-2875 김태윤 정영남치과의원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 287 878-1788 정영남 임치과의원 음성군 대소면 오태로 62-1 882-2875 임병오 이플란트치과의원 음성군 대소면 오태로 102-1, 2층 882-2879 이동식 서울더바른치과의원 음성군 대소면 대금로 528, 3층 878-2875 박재욱 더퍼스트치과의원 음성점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428, 미래빌딩 303,304호 883-2080 박정은 모두가 행복한 치과의원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1416, 세계로메디컬타워 881-2879 이종형 맹동치과의원 음성군 맹동면 덕금로 385(맹동종합상가 203호) 877-7585 김종여 단양군 (4) 유재용치과의원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296 421-5588 유재용 단양정치과의원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279 423-4400 정영학 탑치과의원 단양군 매포읍 평동로 140 421-2775 손종묵 연세드림치과의원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299 422-7528 김용범  
    • 뉴스
    • 사회
    2023-01-06
  • 제천호숫가음악제,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행사를 선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의 발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예술가, 관객들이 참여하는 축제 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4천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심사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는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주도 국제관악제 등 전국 14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 시민 40여 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는 순수 비영리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 <기쁜 우리 젊은 날>, <위대한 청춘 : 시대의 파노라마> 등 세 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과 영상이 결합하는 창의적인 콘서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측은 “앞으로 의림지나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유럽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처럼 국제적인 야외 클래식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01-06
  • 충북도, 2022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조 222억원 확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022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285사업, 국비 1조 22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도가‘22년 목표액 8,656억원 대비 18.1%(1,566억원), ‘21년에 확보한 국비 7,992억원 대비 27.9%(2,230억원)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선도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돼, 충북 미래 먹거리인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기반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분야별 주요 선정사업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➀ (디지털)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100억원),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 융합부품 기술지원사업(78억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58억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0억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48억원) 선정으로 도시·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 지원 기반 마련   ➁ (환경) △탄소중립 그린도시(240억원),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314억),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401억원)선정으로 탄소중립 이행 및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통한 고품질 재활용 기반 조성, 수질개선과 생태회복   ➂ (에너지) △안전 신뢰성 기반 소재부품 시험분석 테스트 베드 구축(256억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297억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100억원) 선정으로 이차전지·수소·태양광산업 육성 기반마련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경쟁력 확보   ➃ (바이오) △주름개선 바이오세라믹 치료제 개발(26억원), △엑소좀 기반 치료제 비임상·임상 기술개발(27억원), △천연자원 복합 소재를 이용한 피부손상 완화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24억원) 선정으로 바이오헬스 및 화장품 산업 기반 구축   ➄ (문화관광) △지역특화 도시재생(180억), △우리동네살리기(60억),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35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186억원) 선정으로 지역특화 재생동력 확보 및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➅ (농업) △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사업(116억),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45억원), △지역먹거리 계획 푸드플랜 패키지(32억), △농촌공간정비사업(313억원) 선정으로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➆ (경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선정(843억원),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44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52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34억원) 선정으로 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 기반 마련,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➇ (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50억원), △토지은행(공공개발 토지비축) 사업 (97억원), △취약지역 개조사업(139억원) 선정으로 주민생활불편 해소 기반 조성 마련   충북도는 지난해 주요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의 선점,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에너지산업 고도화는 물론,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기반 마련을 통한 도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는 공모 전담팀을‘21.1월에 신설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에 대처함은 물론, 연초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사업 컨설팅으로 응모 전 단계부터 최종 선정까지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좋은 성과가 나왔다.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 국비 100억 이상이거나 국비 50억원 이상 중 도 6대 신성장 산업 및 국가전략 육성 신산업   이밖에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를 통한 최신 정책동향 파악 및 전략적 자문을 하였으며, 경제부지사 주재로 매월 추진상황보고회 개최(10회)를 통해 공모사업 추진상황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도 함께 논의하는 등 충청북도와 혁신기관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충청북도는‘23년 1월 직제개편에 따라 뉴딜공모팀에서 미래전략팀으로 개편했으며, 앞으로 기존 정부 주도의 공모사업 대응하고, 산업의 대전환 가속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것”이라며, “나아가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창조적 혁신을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