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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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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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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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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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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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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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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야간학교 제22회 졸업식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야간학교가 지난 8일 성인문해교육지원센터에서 만학도들의 노력의 결실인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1명과 가족, 야간학교 교사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만학의 졸업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야간학교 교사들의 재능 나눔과 학생들의 학구열로 초등 3명, 중등 4명과 고등 4명 등 총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졸업생 중에는 1년 만에 중등과 고등과정 검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이윤신(60), 임수자(61) 졸업생도 2명 포함되어 있는데, 이윤신 졸업생은 생계를 위해 낮에는 택시를 운전하고 저녁에는 단양야간학교에서 성실히 수업을 하면서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 금번 2회 연속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또한, 검정고시 초등과정에 합격한 온수윤 졸업생은 중국 귀화자이며, Qi Xiaofeng 졸업생은 현재 국내 거소 외국인으로 한국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열심히 공부해 초등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두 명의 졸업생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중등과정 검정고시를 계속해서 준비하는 등 평생학습과 공부하는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 자녀들과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졸업생 대표는 이날 송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가르침과 만학도 동료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0년 개교한 단양야간학교는 올해 11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1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랜 경험을 가진 20여 명의 재능나눔 교사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위해 365일 무료로 운영 중이다. 단양성인문해교육지원센터에서 한글 미해독자를 포함해 초등과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가르치는 선생님 중에는 2022년 6월에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양군수로 당선된 김문근 군수도 포함돼 있는데, 김문근 군수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퇴근후에 시간을 내어 단양야간학교 중등부 국어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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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야간학교 제22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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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원봉사 물결, 올해도 넘쳐 흘러…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신임센터장이 자원봉사기를 흔들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9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2022 제천시 자원봉사자대회 및 센터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시상식에서는 시장 표창 20명, 시의장 표창 5명,국회의원 표창 3명 등 총 52명의 자원봉사자와10개의 기관·단체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진행된 천사 인증식에서 10,018시간의 봉사 실적을 달성한 진기용 씨가 제천시 자원봉사 7대 명장으로 선정되어 훈장과 금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7천 시간 이상 3명, 5천 시간 이상 2명, 3천 시간 이상 18명 등 총 1,655명의 자원봉사 천사가 배출됐다. 또한 제8대 김성진 센터장과 제9대 박종철 신임 센터장의 이·취임식도 열렸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확산 예방, 기업연합자원봉사단 발대 등을 추친한 공로로 김성진 센터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이어 신임 박종철 센터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박종철 센터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김성진 센터장은 이임사에서“그동안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센터장님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박종철 센터장은 “그동안 봉사현장에서 갈고 닦은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행복한 천사의 도시 제천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신임 센터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취임식에서 김창규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취임식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취임식에서 이정임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취임식에서 박종철 신임 센터장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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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원봉사 물결, 올해도 넘쳐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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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초등학교 총동문회, 인재육성 장학금 5백만원 기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동막초등학교 총 동문회(회장 김봉기)가 지난 9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막초등학교는 1991년 3월 군부대로(05탄약창) 편입되어 학교는 없으나, 지난 2010년 박성수(초대회장), 박한규(2대회장) 등 졸업생이 모여 총 동문회를 만들어 동문체육대회, 동막인의 밤행사 등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친목을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기 회장은 “우리가 졸업한 학교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자라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동문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동막초등학교 총 동문들의 고귀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도 이 뜻을 이어받아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막초등학교는 1945년 5월에 금성면 동막리 434번지에 개교해 1991년 3월까지 총 44회 1,6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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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초등학교 총동문회, 인재육성 장학금 5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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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승 의림지 명품 소나무 후계목 600주 이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의림지 제방 아래(모산동 276번지 일원)에 의림지 제림의 소나무 후계목 610주를 이식했다. 이 사업은 자연고사 및 눈, 비,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2017년부터 명승 의림지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는 의림지 소나무 총 10여 그루에서 채취한 종자로부터 1,500주의 묘목을 키웠다. 이 중 610주의 묘목을 노지로 이식해 육성하는 한편, 잔여묘목 890주는 이식 가능한 부지를 검토하여 내년도 이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의림지와 제림의 자연경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림의 노송이 고사․자연재해 등 피해를 입을 시 대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명승지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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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승 의림지 명품 소나무 후계목 600주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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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기관 표창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각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국가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환자 조기발견 등록 관리,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 선행질환자 대상 영양교육 및 운동교실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질환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재가암환자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는 방문간호 전담인력 서비스를 지원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체크와 영양관리, 운동교육 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예방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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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사업 2개분야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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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육성회제천지구회, 모범청소년 15명에 장학금 전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회장 한종석)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15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다가오는 연말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달식은 5개 중‧고교별(제천중, 제천여자중, 제천제일고, 제천상업고, 제천산업고) 3명씩 선발해 각 20만원을 지급했다. 한종석 회장은 “제천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에서도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는 지역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지구회(☎652-1388) 또는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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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육성회제천지구회, 모범청소년 15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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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부 내륙을 관통하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망 구축과 병행해, 주변 지역의 산업, 관광개발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및 중·남부권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련 과장·팀장, 전문가(국토계획, 지역개발, 관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받고 관련 시군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 지역 현황 및 자원조사, △도내 중·남부 지역개발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발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중·남부권 발전방안 및 지역 균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충북 중·남부권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으로 경제·문화·인프라 등 전반이 낙후되고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국가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도 자체 종합 대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진천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사이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이다. 현재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한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가 담긴‘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과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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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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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아이키우기 좋은 충북 만들 것”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2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첫 구성돼, 현재 제3기 위원회가 2년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제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과 2022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후,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충북의 여성고용률은 63.6%(’22.10월 기준)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남성고용률(충북 78.8%, 전국 77.2%)에는 크게 못미쳐 성별에 따른 고용 불평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위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과 여성이 경력이음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는“충북의 20․30대 여성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면 아이돌돔과 출산문제에 직면한다”며“충북 여성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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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아이키우기 좋은 충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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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부서 계ㆍ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는 2022년 추진 시책 및 성과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여 부서별로 계획한 2023년도 추진 시책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분명한 방향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감으로써 제천시민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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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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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충북-대구 중부내륙 발전 중심축 될 것”
- ▲홍준표 대구시장(좌)과 김영환 충북지사(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대구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내륙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우리나라의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던 것이다. 김 지사는“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고, SOC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니 낙후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특별법은 이 같은 국토불균형을 해소하고 내륙지역의 강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동해안시대, 서해안시대의 연안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중부내륙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강과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스마트 워터그리드’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한강 물이 남으면 낙동강으로 보내며 홍수에 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김 지사의 설명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공유의 뜻을 내비쳤다. 홍 시장은“검사시절 청주에 근무하면서 무심천, 초평저수지, 칠성댐 등 곳곳을 다녀봤다”며“청주는 무심천 관리만 잘하더라도 무척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충북과 영남이 물로 하나가 되고,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영남에서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홍 시장과의 환담 이후 대구시청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충북과 대구의 연결이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고 문화, 관광, 농축산물 유통, 산업・경제・SOC 분야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충북과 대구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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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충북-대구 중부내륙 발전 중심축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