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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군청사 앞 여우비가 띄운 쌍무지개 눈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7일 오후 5시경 충북 단양군에는 10분간 내린 여우비로 군청사 앞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쌍무지개는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단양호의 순항을 염원하듯 약 5분간 군 청사 앞을 수놓았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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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찜통더위 탈출, 단양 천연동굴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영겁의 시간 자연이 빚어낸 땅속 탐험명소 단양의 천연동굴이 찜통더위를 피할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군은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최근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에는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년 내내 14∼15도를 유지하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여름에는 시원해서 겨울에는 따뜻해서 찾게 되는 곳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180여 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골고루 분포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도 포함됐다. 5억 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 궁전으로 알려진 단양의 대표 천연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총 1395m 구간 중 940m가 개방됐으며, 구간마다 거대한 종유석이 장관을 이뤄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마리아상, 사자바위, 독수리, 천당성벽 등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1.7km 구간에 펼쳐져 발길을 옮길 때마다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게 된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춘면 온달관광지도 고수동굴에 버금가는 천연동굴이 존재한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 돼 동굴 안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것이 특징으로 총 길이 700m, 굴 입구 높이는 2m 정도다.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찌는듯한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자연 여행 탐방지로 단양 천연동굴이 제격”이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단양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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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박기순 신임 제천부시장 취임식 가져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7월 7일자로 취임한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의 취임식이 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새로 취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가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기순 부시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정책기획관을 거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한편,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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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만장일치 추대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배구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유금식 충북 단양군 배구협회장(68)이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주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 회의에서 상임위원 24명 중 참석한 18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유 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향후 유 위원장은 현재 공석인 충북배구협회장을 대신해 충북배구협회를 총괄하고 이끌어 가게 된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위원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한국 대학연맹부회장, 대한배구협회 상임이사 등 다수의 중책을 맡고 있을 만큼 그의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났다. 그의 이런 열정은 충북 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자치단체이자 배구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14일과 15일, 16일과 17일에는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 교육대학 배구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회 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단양에서 개최되며, 2000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상임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중책을 맡게 됐다”며,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임원 선출을 통해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해 충북 배구협회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찾은 행복한 일상에 맞춰 모든 스포츠 행사가 활성화돼 지역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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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단양군,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내달 4일 만료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토지와 건물주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2년간(2020.8.5.∼2022.8.4.) 시행하고 있는 법이다.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신청 대상은 토지·임야·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지역 내 모든 토지와 건물로 신청 방법은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 1명(관내 법무사)의 날인이 있는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보증 취지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친 뒤 2개월의 공고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취득 사유에 따라 장기 미등기로 인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신청토지가 농지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첨부해야 등기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또한, 허위 보증서 작성 등 위반사항이 있으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라 8월 4일 접수 종료를 앞둔 만큼 적용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분들께서는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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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체 프로그램 공개 공식 기자회견
    ㅣ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소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올해 영화제 운영 및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제천 하소생활문화 센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창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 개요부터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소개한다.    개막작을 비롯한 각 섹션별 상영작, 김병서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문을 통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오프라인 참가는 사전 등록한 후 현장 방문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공간이 협소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문의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미디어팀(02-925-2242 [내선6번] / publicity@jimff.org)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6일간 충청북도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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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천문화재단, 2022 청소년 연기·영상제작교육“레디액션”진행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청소년 연기·영상제작교육 ‘레디액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9년차를 맞는 본 교육은 지역의 영상미디어분야 청소년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 지역 중․고등학교 20여 명이 시나리오부터 연기, 연출, 촬영, 편집까지 직접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나리오감독 최주연(아스라이-각색), 촬영감독 박홍렬(사이버 지옥:N번방을 무너뜨려라), 김선권(세명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이 외에도 조명, 녹음, 편집 등 영화 제작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매우 수준 높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2~3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며, 오는 8월 27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발표회를 갖고 하반기 청소년 영화제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2일 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theplay@jccf.or.kr)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비가 되고 싶습니다>는 제5회 충무로 단편영화제 청소년․고등학생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을 비롯한 방송 및 영화 관련 분야로 진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방송, 영상 분야는 청소년 장래 희망 우선순위이지만, 사회 양극화와 지역불균등 발전의 심화로 제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이었다. 제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송, 영상 분야의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재능발견 방향을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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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갤러리 더 맵시 특별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 ‘갤러리 더 맵시’의 특별전이 8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 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초대 포스터부터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를 상징하는 파랑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빨강을 활용한 강렬한 색감의 포스터가 인상적이며, 행사장에 영화제 포스터 엽서 2종도 함께 비치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박상천 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됐는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번 특별전과 함께, 곧이어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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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천시,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에서는 7월 6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20여명을 초청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제천시 전통시장연합회를 비롯해 슈퍼마켓 협동조합, 외식업지부, 숙박업협회, 미용협회 등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뿐 아니라 직접 상업을 영위하는 일선의 상인들도 다수 참석하여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전통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지원책의 골목상권으로의 분산 ▲ 외곽에 편중되어 있는 관광지의 도심화를 통한 소비 제고방안 ▲ 제천시민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내수상권 진작 방안 ▲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제고와 상생방안 ▲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가성비를 비교하는 채널 개설 ▲ 전통시장 카트 구비 및 주차권 제공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그저 형식적인 청취가 아닌 실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라며, “일회성 간담회가 아니라,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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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오는 9일 오후 2시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을 주는 독서 인문 소양 활성화 프로그램 <오늘 삶-책, 제1장 김바다>를 개최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오늘, 삶-책>에는 영화‘목숨 건 연애’,‘조선미녀 삼총사’와 넷플릭스 드라마‘마이네임’등으로 유명한 김바다 시나리오 작가를 초청해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8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삶-책’이란‘사람, 삶, 책, 사람책’등의 단어를 내포하는 단어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책 한 권으로 이야기하는‘사람책 콘서트’를 의미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오늘, 삶-책>을 통해 앞으로 매월 1회씩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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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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