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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연구단체「국부포럼」, 충북 제천 현장 워크숍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자체장 출신 국회의원 13인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는 김병준 전 위원장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주관하고 지자체장 출신 국회의원연구단체인 「국부포럼(공동대표 엄태영‧서삼석 의원)」이 주최하는 ‘제1회 국부포럼 현장 워크숍’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김병준 전 위원장(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前))의 ‘'지방시대'의 시작, 지역균형발전’주제의 특별강연과 지역 관광산업 현장 방문 등이 있다. 특히, 특별강연에는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강형기 충북대학교 교수 및 국부포럼 회원 등 지자체장 출신의 13인의 국회의원(국민의힘 7인, 더불어민주당 5인, 무소속 1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초당적 상생협력의 정치로 국가와 국민을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 모인 국부포럼이 공식적인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한 김병준 위원장님의 특별강연은 국부포럼이 가야할 미래를 알려주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엄태영‧서삼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국부포럼」은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국회의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로 매년 세미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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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단양군,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오는 17일까지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해 2학기 복학예정자로 총 모집 인원은 65명이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이달 24일 오후 2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예정)에서 무작위 전자(비대면)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단양군청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올해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회 경험을 통한 학비 마련의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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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관광 1번지 단양, 안심 관광도 두각!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관광지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다. 충청권 최고 명승지로 사랑받는 도담삼봉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칭할 만큼 각별히 생각했던 곳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도 매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2020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에 따르면 도담삼봉에는 269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도담삼봉은 2020년 7월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인증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역사와 의미도 뜻깊은 곳이다.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역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촬영 명소이자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0년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관광 활동에 힘써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리안관광지와 소선암자연휴양림은 깊은 산 아래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찾는 이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해 해마다 수십만 명의 휴양객이 찾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1번지 단양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선도하는 안심관광 도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서 봄 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 여름 시즌에는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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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단양교육지원청, 2022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2022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동안 전자조달시스템인 S2B를 이용해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도, 2021년도에 이어 3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수요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를 지원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를 이용해 예산절감, 업무경감,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시상금 전액은 관내학교에 기탁할 예정이며,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앞으로도 계약업무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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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 인수위 출범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당선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김 당선자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진행될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양군수직 인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와 가치철학을 같이하고 군정 방향을 함께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선거캠프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영 씨(69)가 선임됐다.   김 당선자는 아울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해 빈틈없는 업무 지원으로 군정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되며, 김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군 정책기획담당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의 주요 핵심과제, 당면현안에 대한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단양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의지와 열망에 힘입어 새로운 민선8기 단양 군정이 힘찬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선거 이후 군민 뜻을 받들어 지역에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가슴 벅찬 단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 매포읍 출생인 김 당선자는 단양군 부군수와 충북도지사 비서관, 도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의 공직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 군민들이 거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명단 - 이완영/前 도의원 - 강옥현/단양군 여성소비자연합회군지회장 - 김광표/단양군의회의원 - 김종서/전 광고대행사 기획실장 - 김혜련/드림합창단 단장 - 박영숙/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협의회장 - 오태동/ECO 단양회장 - 이상숙/단양군생활개선회장 - 이호재/前 공무원   - 장용현/노인회 매포읍분회장 - 조성옥/ 한국전통견지협회회장 - 조연화/ 단양군여성취업지원센터장 - 조지선/단양군진로체험센터 사무국장 - 최영택/ 최영택설계사무소대표 - 홍민우/ 前 단양군보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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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천중 ‘나는 광복군입니다.’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6월 7일부터 6월 20까지 2주간 제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배너형 12점), ‘문화재 태극기’(배너형 24점)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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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재)제천문화재단, 6월 호국․보훈의 달 무료 영화상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6월 정기상영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15일(수) 19시 <봉오동 전투>, 16일(목) 19시 <말모이>, 17일(금) 19시 <덩케르크>, 18일(토) 13시 <웰컴 투 동막골>, 22일(수) 19시 <암살>, 23일(목) 19시 <백두산>, 24일(금) 19시 <고지전>, 25일(토) 13시 <타발루가와 얼음공주>가 상영될 예정이다.    본 상영은 무료이며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기상영은 매월 3,4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9시 및 토요일 1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 15시에는 우리만의 봄 극장 운영을 시행하며 5명이상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6월 정기상영의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및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영상미디어팀 043-645-4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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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천문화재단“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으로 소풍오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6월 한 달간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에서 전시와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매달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6월 콘셉트를‘산책으로 소풍 갈래?’로 정하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기획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주말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6월 4일‘하소네 문화문방구’청년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11일‘커피 점토 화분 씨앗 심기’, ▲12일‘호랑이 담뱃대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18일‘성인 북업사이클링 강연 및 팝업북 만들기’, ▲25일‘「제천 문화가 喜(희)롱」(의림지 솔밭공원 진행)’‘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26일‘호랑이 담뱃대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등이 준비됐다.   6월‘소풍’관련 프로그램 모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미나 생활문화팀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와 문화·예술에 목말랐던 시민 모두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됐으면 좋겠다며‘소풍’처럼 편하게 생활문화센터‘산책’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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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 진행중!
    ▲ 한국 음악영화의 대중화 기여와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제작지원 프로젝트! ▲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편의 제작지원,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 초청 및 극장 개봉 ▲ 장편 2편, 총 8천만 원의 제작지원금 지원 ▲ 6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를 6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하여 2011년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으며, 잠정적 중단 이후 2017년 재개되어 2021년까지 총 17개의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 및 후반작업을 지원했다.    팬데믹 상황이 시작된 2020년과 2021년은 위기 속 음악영화 창작을 응원하고 음악영화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제작지원금 규모를 5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였다. 2008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와 프리재즈듀오 미연&박재천 그리고 민족음악원 사물놀이가 결합한 혁신적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인 <예산족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첫 제작지원작으로 선보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이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인디포럼, 인디애니페스트,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도 상영했으며 2010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2010년에는 홍대 앞 두리반 투쟁을 함께 했던 인도 밴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뉴타운 컬쳐파티>를, 2011년에는 1960-70년대 유행한 번안가요의 원조인 ‘김시스터즈’와 함께 번안가요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번안가요사>를 제작지원 하고 상영하였다.   2017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재정비하고, 80년대 히트곡 [골목길], [아쉬움], [바람인가] 등의 작곡가 겸 블루스 기타리스트 엄인호의 삶과 음악을 다룬 , 붕가붕가레코드의 간판스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및 2집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수퍼 디스코>, 래퍼 원썬, MC스나이퍼, MC메타, 딥플로우 등 7명의 무명 래퍼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샤이닝 그라운드>, 제주라는 새로운 삶의 공간에서 만나 국악과 플라맹코가 어우러진 새로운 음악을 보여주는 퓨전밴드 ‘소리께떼’의 음악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음악영화들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발굴되고 소개되었다.   가수 정태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와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로 부일영화상 음악상을 받은 흐미 감독의 <구전가요>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상영되며 관객들의 큰 호평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였다. <구전가요>는 지난 3월 제52회 탐페레 영화제에 한국작품으로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5월 18일에 개봉하여 약 2만여명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4월 25일부터 접수 진행 중인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음악이 주요 소재이거나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순수창작 영상물로, 시나리오 개발 완료 후 제작 예정 또는 현재 제작 중인 장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음악영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길이와 장르에 제한 없이 1편 이상의 영화 연출 또는 주요 스태프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혹은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6월 20일 접수 마감 후, 예비 심사를 거쳐 6편의 프로젝트를 선정, 영화제 기간 공개 피칭을 통해 본선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 2편에는 제작지원금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결과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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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여행하고 경품 받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 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단양 로컬브랜드인 #단양노트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관광공사, 단양군관광협의회가 후원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는 단양 여권을 구입한 후 로컬가게와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날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여행이벤트다.    단양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 여권(1만2000원)은 관내 ▲단양노트 ▲꼬마뚱김밥 ▲구경당 ▲카페뜰단양 등 4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념품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단양 지도가 그려진 엽서부터 단양명소 에코백, 티셔츠, 피크닉 매트, 다소미 양말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단양 여권 구입처인 위 4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단양 여권은 여권 커버, 로컬스탬프티켓, 맛집지도엽서, 단양미니엽서, QR설명서로 구성됐다.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단양 로컬 명소 44개소와 단양군관광협의회 회원사 100여 개소 등 총 144개소로 여권 내 QR설명서를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전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이번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는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기존 스탬프 투어와는 다르게 지역 맛집, 숙박 및 레저업체 등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단양 로컬 명소는 방문한 곳에서 1인 1메뉴 주문 시 1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단양군관광협의회 회원사는 최대 3곳까지만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하고 있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가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가 여행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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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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