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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

- 패러글라이딩 원단 재활용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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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29 08:24   조회수 :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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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 1) 2023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 1위인 단양 황금마늘주.jpg 

                                 지난해 충북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 1위에 선정된 단양 황금마늘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개발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만천하 스카이워크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 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가량의 관광 홍보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서만 관광 홍보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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