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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심리지원을 위해 「2022. 학부모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5월 24일(화) 오전 10시 첫 회기를 시작으로 5월 27일(금)까지 매일 총 4회기 운영한다. 학부모 다독다독 프로그램은 최신 특수교육 동향에 대한 학부모 특강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천 관내 15개교에서 총 38명의 학부모님들이 신청해 높은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신경다양성 아이를 위한 강점기반 교육’ 학부모 특강을 맡은 이원희 소장(행복한 동행 연구소)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신경다양성 교육을 소개하였다. 신경다양성이란 장애를 비정상의 개념이 아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뇌 발달로 보는 관점으로 학생의 단점이 아닌 강점을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반면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은 한방 힐링 테라피, DIY 아로마 테라피 등의 체험을 통해 장애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각자의 양육 노하우들을 활발하게 나누며 서로의 어깨를 도닥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이 학부모님은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부모뿐만 아니라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광수 센터장은 “단순히 체험의 자리가 아닌 학부모 간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지친 일상에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님들께서 마음 편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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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단양군, 자격증 응시료· 이력서 사진 촬영비 등 청년 취업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 비용부담을 완화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의 청년 취업 지원사업은 구직자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최대 2회)는 회당 최대 5만원, 이력서 사진 촬영비(최대 1회)는 최대 1만8000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단양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류를 지참해 단양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 배너 또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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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개관 10주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 277만명 찾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7만 명에 달하며,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을 포함해 총155억원의 수익금을 낼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현장 견학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바다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히트 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에 고심인 타 지자체의 수족관 조성 붐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시국 속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과 함께 조성됐으며, 최근에는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단양별별스토리관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고 있다. 군은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희귀생물 전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명선 다누리센터 소장은 “지난 10년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이번 개장 10주년을 맞아 매표소와 메인 수조 앞에 생일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등 전시생물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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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천단양공공의료 관련 논란에 대한 ‘대책위’ 입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최중태 제천시지부장은 26일 제천단양공공의료 관련 논란에 대하여 '제천단양 공공의료 강화 대책위원회' 입장문을 밝혔다.    22년 5월26일 발생한 제천단양공공의료 관련 논란에 대한 ‘대책위’ 입장  *** 과정을 모르면 발생한 현상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우리는 지난 2020년 6월22일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이하 대책위)를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제천단양지역의 공공의료수요조사, 공공의료관련 주체들과 주요 수요자 기관 방문과 면담, 공공의료 강화를 취한 공개토론회, 제천 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과 보건복지부 공모추진,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제천단양 협의체 구성과 시급한 현안 합의 등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지난 2021년 9월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합의한 공공의료강화 방안에 전국 6개지역(울산, 광주, 대구, 인천, 동부산, 제천권)등이 공공병원 우선 설립 요구지역으로 명시되는 일이 벌어졌었다. 이 합의문이 발표되고 나서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는 곧바로(2021년 9월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강화 방안에 제천권이 명시됨으로써 제천단양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상황이 주목받고 공공의료 강화에 힘을 받게 된 상황은 환영하지만, 단순하게 병상수만 늘인다고 지역의 시급한 공공의료수요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    제천지역이 필요한 공공의료는 심뇌혈관센터와 중증응급외상센터와 같은 고급의료이고 단양지역은 일반 병상을 비롯한 긴급한 응급수술이 가능할 수 있는 응급센터의 안정적 운영이며, 이러한 지역의 시급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협의체(이하 확충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단양 보건소와 제천 보건소를 포함한 지역의 종합병원 운영주체와 우리 대책위가 함께 모여 지역의 시급한 공공의료강화현안들로써, 아래와 같은 내용을 합의한 바가 있다.   1. 공공의료 관련 제천 단양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로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들 가. 제천단양지역의 시급한 공공의료를 그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필수경비와 인력을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의료로 보장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공의료 기관 확충이나 신축은 현재 상황에서 건강한 지속을 기대하기 힘들다. 나. 제천/단양 진료권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확충 관련   1) 건립될 단양 보건의료원을 강화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게 하는 것               2) 민간종합병원 한 곳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육성하는 것. 3)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운영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게 하여 지역의 공공의료운영 관련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을 지속하고, 지역의 복지기관들을 연계한 지역 공동체 치유와 돌봄 망을 형성할 것.   2. 단양지역               가. 국가가 책임지는 단양보건의료원(30병상)의 운영이 되면 좋겠다. 나. 소아청소년의료와 모자보건의료, 분만, 감염병과 만성 전염병 관련 의료등 필수의료로 일컬어지는 공공의료가 보장되면 좋겠다. 다. 단양보건의료원(30병상)의 건립 후 인력과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단양지역에서 24시간 응급 수술과      응급조치가 가능한 응급실 운영이 국가 책임하에 되면 좋겠다.   3. 제천지역 가. 국가가 책임지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중증응급의료센터를 지정 운영하여  24시간 급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 내 일차 대응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 중증외상응급의료대응력을 높일 것.               나. 소아재활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는 것.   4. 제천/단양 공통 가. 이동취약지역의 심뇌혈관 등 중증응급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헬기 등의 통합 이송 시스템과 이송 가능한 의료기관의 실시간 물색과 예약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시스템을 갖추어지면 좋겠다. / 끝.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진행되면서 애초에 보건의료노조가 주장하고 합의했던 ‘공공병원 설립’요구와 대책위와 확충협의체의 시급한 현안 합의 내용에 차이가 있어 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은 의료 현안(치료가능 사망률, 심뇌혈관질환 후유증과 사망자 문제 등)의 시급성과 현재 한국사회의 공공의료에 대한 법적(공공의료의 구체적 내용을 명료하게 법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점, 공공의료의 국가책임을 법적으로 분명하게 명시하지 않은 점, 운영비의 지자체 분담금 비율의 문제 등), 제도적(기존의 민간병상의 과다 분포의 문제, 공공의료인력 부족, 공공의료운영예산의 미확보 등) 미비함이라는 현실 속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혼란인 것이다.   우리 대책위는 궁극적으로는 모든 의료와 복지, 교육 등과 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의 기본적인 전제가 되는 사회공공재는 국가의 책임 하에 확충 강화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의료현안과 같은 긴급한 과제는 현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시급하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판단과 추진이 불가피하다.   금번 선거 상황이라는 혼란한 상황 속에 벌어지고 있는 공공의료 관련 논란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우리는 알고 있다. 지역의 공공의료 현안에 대해 우리가 외치고 나섰을 때, 누가 진정성을 갖고 이런 현안들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논의에 임했는지, 누가 우리들의 노력과 몸부림에 진정성을 갖고 함께 하였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표현되어지고 관철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며 협력하였는 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노력했왔던 후보는 이 글을 읽으며 미소를 지을 것이다.    공공의료 강화와 관련된 이런 지역의 특성과 관련된 내막은 이 과정에 동참해 온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히 파악하고 있었어야 할 내용들이다. 그래서 금번 논란을 보는 우리는 씁쓸하다. 그러나 지금 논란을 벌이는 양당 모두에 지역의 공공의료 현안들, 지역의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의료센터 확보와 같은 현안들에 적극 나섰던 정치인들에 대한 기억은 우리 지역의 희망의 빛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    선거라는 독특한 상황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프닝이라고 이해하면서도, 금번 논란에 나선 후보들 중 우리들에게 전혀 생소한 후보들도 있음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분들의 지역의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었었는지를 모르고 나서고 있는 모습들은 애처롭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논란을 계기로 기왕에 공공의료강화를 부르짖게 된 후보자들은 이후에라도 지역의 공공의료 현안들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진정성있게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함께 꿈 꾸고 힘을 모으면, 현실은 바뀔 수 있다. 공공의료 취약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그 중에서도 취약한 지역으로 손꼽히던 제천단양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시민과 지자체,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공공의료 최강 지역으로 거듭나는 꿈을 함께 꾸어보자.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2022년 5월 26일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     별첨 : 2021년 9월14일 발표된 기자회견문 ( ‘9.2합의문’에 대한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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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고3 다문화 학생들 위해 로봇캠퍼스 전공 진로체험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기술대안 학교인「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의 학생들이 경북 영천시의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전공 진로직업체험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문화 고3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에 있어 예비지식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특화 캠퍼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다솜고학생들은 로봇기계·로봇전자·로봇자동화·로봇IT 등 4개 학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로봇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가능한 산업현장 형태의 개방형 러닝팩토리 전공 진로체험을 경험했다.   NGUYEN MINH CHAU(응우옌민차우, 중도 입국-베트남)학생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습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로봇의 역할과 로봇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로봇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대 다솜고 인솔 및 책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제한되었는데, 이번 로봇 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고3학생들이 변화할 미래사회의 모습을 보다 폭 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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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A 후보의 공공병원 반납 주장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6일 제천시장 A 후보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확충 계획 수요조사에 제천시가 계획없음을 통보하여 공공의료 확충기회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전혀 모르는 장님 코끼리 만지는 주장으로 제천시는 공공병원 대신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추진중이다.    먼저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에서는 제천시는 심뇌혈관, 중증외상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를 확충하고, 단양군은 공공병원 건립 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공감하고 제천명지병원과 긴밀히 협의하여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난해 착공하여 올해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천명지병원의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여 건립부터 운영까지 막대한 시비 부담없이 국도비를 지원받는 의료원 건립은 대찬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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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국민의 힘, 제천 공공의료 확충 기회 잃었다
      <중부저널 김서윤>6.1지방선거 사전선거를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 힘 제천시장 김창규 후보는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13만여 제천시민의 염원인 공공의료 확충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 버린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를 강력 규탄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2021년 9월 보건복지부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3차례의 협의를 통해 어렵게 노정합의에 이르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해당 합의문에는 지역주민의 강한 공공병원 설립 요청이 있는 지역의 공공병원 설립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재정당국 등과 논의를 거쳐 추진한다고 밝히고,대상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우리 제천시가 포함되었다.  이후 노정합의문의 후속 조치로 작년 12월 보건복지부는 공문을 발송하여 각 지자체별로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확충계획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상 지역 중에는 제천시도 포함됐다. 제천권을 비롯해 전국 20곳에 2025년까지 공공병원을 설립해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제천시는 ‘확충 계획이 없다“라고 회신했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한 이상천 후보자의 몰상식한 결정으로 인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은 또 다시 후일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으로 되돌아갔다“고 성토했다.  김 후보는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4월 정부와 보건의료노조가 제천에 지역 책임 공공의료기관을 두기로 합의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제외했다며, 허위날조 발언을 일삼은 두 후보자는 현재의 모든 후보자의 자리에서 즉각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후보 주장 보건복지부 지방의료원, 적십자 병원 수요조사에 제천시가 확충 계획 없음을 통보, 제천 공공의료원 기회 잃었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 결과  제천시 보건소에서 과장 전결로 수요조사에 응한 것은 사실. 공공의료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제천은 중증 외상, 심뇌혈관, 어린이 재활의 양질의 서비스를 확충하고 단양은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제안 받음.  이에 따라 제천은 지난해 11월 명지병원에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공사를 진행 중 연말 완공. 2023년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시 중증외상응급센터, 심뇌혈관질환 등 중심으로 지역책임 의료기관을 지정받을 예정. 공공의료노조 역시 제천은 무분별한 일반 병상 추가가 아니라 심뇌혈관의료, 중증외상 응급의료, 장애인(어린이) 재활의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사실과 부합.   <제천시보건소> - 과장 전결로 통보는 사실 - 그동안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와 간담회 등에서 제천은 심뇌혈관, 중증외상,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를 확충하고 단양은 공공병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음. - 보건복지부와 전국 보건의료노조의 합의문 발표시 사용된 제천권은 제천과 단양을 함께 표시. - 제천은 지난해 11월 제천명지병원에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공사를 진행 중 연말 완공이며, 2023년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시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심으로 지역책임 의료기관을 지정받을 예정이라고 반박자료를 냈다.   참고>  -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 활동상황 - 제천단양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토론회 2020.11. 시청대회의실 - 언론브리핑 기자회견 2021. 9. 심뇌혈관 중증의료 장애인 재활등 필수의료 요구 - MBC충북 등 2021. 9. 관련보도 심뇌혈관/중증의료/어린이재활   -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 대책위원회 면담 2021. 9.28. - 협의체 구성 - 제천단양지역별 공공의료 강화 제안 - 제천 : 필수의료 확충(심뇌혈관, 중증외상 응급의료, 소아재활)  - 단양 : 공공병원 건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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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정책선거, 정책보도 촉구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1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천 후보가  26일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선거, 정책보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이상천 후보의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열띤 선거 현장을 취재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기자 여러분! 이제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선거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다소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가 앞에서 선거운동 소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고 시민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드립니다.   또 제천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시름이 큽니다. 현직 제천시장이지만 선거로 인해 직무와 권한이 정지되어 함께 할 수 없는 제 마음도 타들어 갑니다. 어서 선거가 끝나고 농촌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깨끗하고 당당하게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지금껏 단 한 건의 경미한 선거법 위반도 없이 선거운동에 임했습니다.   선거는 유권자 축제입니다. 지금껏 많은 시민께서 선거캠프를 직접 찾아 정책협약이나 건의, 제안을 통해서  또 거리에서 유세현장을 찾아오셔서 살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제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두 가슴에 담아 잘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저는 선거 내내 계층별 공약과 지역별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제천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시군의 정책을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을 면면히 분석해 밤잠을 아껴가며 정책을 생산했습니다.   - 아동청소년 100원 버스 - 어르신 점심 무료지원 - 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한 임신-출산-육아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 - 청년중심 활력도시 등 생활과 밀착한 공약에서부터 제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 체류형 관광 완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 충북관광공사 제천유치 - 제4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와 제5산단 추진 - 자연치유특구와 제천비행장을 활용한 계획에 이르는 지역 현안사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출마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비교할 수 있는 자리는 너무도 한정적이었습니다. 한 번의 TV토론회와 한 번의 농정토론회가 있었지만 많은 유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대 편성과 참여가 아쉬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선관위 주관 토론회가 오늘 오후 6시에 열리게 됩니다. 많이 시청하셔서 누가 진정 제천의 미래를 책임지기에 적합한 후보인지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은 있지만 실천방안은 없고, 공약은 있지만 뜬구름처럼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은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오로지 정당 지지율에 기대려는 사람. 지역은 잘 모르면서 다른 이들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람.   오래도록 지역을 떠나 살다와서 지역을 폄훼하고 ‘무너졌다’, ‘망가졌다’, ‘연구인력이 없다’고 헐뜯고 깎아 내리기에만 골몰하는 사람은 지역의 수장이 될 자격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의 주권자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제천의 미래를 다시 도약으로 이끌 적임자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4년 우리는 폭우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뼈아픈 고통을 감내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충북 도내 관광통계 1위를 달성했고, 1조 7천여억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습니다.   투자유치 성과가 현실로 다가오기까지는 짧으면 1~2년, 길면 4~5년이 걸립니다.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제3산업단지를 선계약한 기업이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고용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제 제천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저 이상천 지난 4년 잘 달려왔습니다. 한 번 더 이상천을 채찍질해 주십시오. 더욱 속도를 내겠습니다.   제천시 기자 여러분!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돕는 기사를 더 많이 생산해 주십시오. 어떤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 어떤 공약이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성이 없는 황당한 공약인지 또 어떤 정책이 시민과 제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인지 기자 여러분의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비교해 주십시오.   공약과 정책을 비교하고 연구해 기사를 쏟아 주십시오. 지금까지 잘 해오셨지만 더 많은 정책검증 심층분석 기사가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유권자의 선택을 돕고 제천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몇 번의 여론조사에서 제천시민 여러분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후보자 판단 근거로  정책과 공약이라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정책과 공약을 살펴주십시오.  신문과 인터넷, 선거공보, 각 후보자의 블로그나 SNS를 살펴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고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앞으로의 4년은 제천이 더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다시 지방행정 연습하고 공무원,  지역민 얼굴 익히다가 다음 선거를 맞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투표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사전투표일입니다. 꼭 주변 분과 함께 미리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편안하고 즐겁게 유권자 축제인 선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호 1번 이상천 공약이행율 96.4%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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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2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5월 24일 제12기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모두 마친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동영상 관람과 수료증 및 상장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제천시장 권한대행 박해운 부시장이 격려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이상복 위원장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이기란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12기 수료생 대표의 활동 소감 발표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임원들과 각 기수별 임원들이 함께하여 수료를 축하해주었다. 자원봉사대학 12기 수강생들은 지난 두 달여 동안 총 14강에 걸쳐 전문적인 자원봉사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초 이론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등 현장 활동을 통해 몸소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한편, 자원봉사대학은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금번 제12기까지 총 595명의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원봉사대학 12기 장한성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성숙한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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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천 송학 사회인 야구장, 10월 개장 목표로 순항
      ▲송학 사회인 야구장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조성 중인 송학 사회인 야구장이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송학역사 폐철도 부지에 들어서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은 토지 보상비 포함 총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회인 야구장, 편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본 시설은 기존 야구장과 달리 30m 높이의 조명타워 6기를 설치하여 야간경기도 가능하며, 향후 제천시 사회인 야구 27개 구단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야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부지에 과거 송학역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송학역사 재건축공사를 추진 중으로 해당 시설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증진과 함께 제천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의 조성으로 야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인 야간경기가 가능하게 되었고, 야구대회의 연중 개최로 30,000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송학면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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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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