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지적박물관,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교수)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만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민족의 모태신앙인 무속을 어떻게 하면 학문적으로 체계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초적인 사전 연구의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무속은 우리 민족과 함께한 토속신앙이면서도 일제식민지의 영향으로 무속활동은 음지활동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러한 무속 전문가의 활동을 어떻게 하면 양지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를 위해 주제발표는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 이성재 회장이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우리나라 무속활동의 실태와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발표 후 자유토론은 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 원우회 김동희 회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지모사상’과 ‘인걸지령사상’을 바탕으로 토론을 전개하였으며,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측에서는 조봉덕 부회장, 성종현 종교교육위원장, 최상교 윤리위원장, 노영찬 문화홍보위원장, 추은숙 이사 등 임원단이 열띤 토론에 참석하였다. 제천지역에서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권진혁 한국차문화박물관장, 제천시문화원 황금자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제천을 방문한 외지 전문가들과 무속을 대상으로 활발히 토론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일대학교 대학원 지적학 전공 원우회와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지적박물관, 무속의 학문적 체계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
제천시,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는 5월 26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혈당관리사업, 혈압계대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제천로컬푸드 농산물(식재료) 제공 △ 온라인 네이버밴드를 통한 건강식 공유 △ 저염·저당식 조리법 제공 △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및 질환별 식생활 관리를 위한 이론 및 조리실습으로 저염식사법과 당뇨에 좋은 건강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순차적 대면교육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건강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 (☎043-641-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 운영
-
-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는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노을 숲(사업명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사업의 내년 착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리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지인 노을 숲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도입되는 체류형 관광지이다.노을 숲에는 충주시 삼등산(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풍수와 남한강 노을 명소에 착안한 이색 노을 전망대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급숙박시설, 숲 체험시설 등 특색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를 마치고 하반기 건설기술 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과 조경을 나눠 공공건축 설계 공모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각각 진행했다.지난 3월 시작한 천지인 노을 숲 건축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8개 전문업체가 응모했으며, 시는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9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공건축물이 갖춰야 할 공익성, 예술성,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업체선정 방식으로 공모전에서 1위를 한 업체가 설계를 맡게 된다. 또한 조경 설계는 설계에 참여할 회사의 재정건전성, 공사 경험, 참여하는 기술인들의 실력 등을 종합평가한 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종합해 최적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모두 완성하고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두환 충주시 권한대행은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은 그동안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쳤던 충주호 관광을 보다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로 디자인할 기회”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
-
제천시장후보 농정토론회 열려, 500여명 방청 열띤 토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와 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6.1지방선거 제천시장후보 농정토론회가 23일(월) 오후2시부터 제천한방생명과학관 강당에서 열렸다. 단비뉴스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농촌, 농업, 축산 등 현안에 대한 질문과 정책 발표, 상호 토론, 패널 질문이 이어졌다. 이상천 후보는 시종 농촌의 현실에 공감하며 농촌어메니티 사업과 농촌협약사업, 농업예산 확대 등 지금까지의 정책을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농업인이 대접받고 있구나 하고 피부로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해 방청석의 박수를 받았다. 김창규 후보는 “농업기술센터가 있지만 연구인력이 없어 연구에 힘써야 한다”고 발언했다가 이상천후보가 “연구직이 26명 근무한다. 다 훌륭한 자원”이라며 반박하자 “연구에 더 힘써야 한다는 뜻”이라며 물러서는가 하면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이야기하며 파크골프장을 장황히 설명하자 방청석에서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단비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tPZ5cUsF30g 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제천시장후보 농정토론회 열려, 500여명 방청 열띤 토론
-
-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제천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펼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제천을 방문한 노영민 충청북도지사 후보와 제천역전한마음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두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예산 대폭 삭감 등을 지적하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준비했고, 충북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사람과 경제가 함께 꽃피는충북, 균형잡힌 지역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충북과 제천의 5대 공동 현안사업으로 모든 도민에게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3천억원 규모의 3無 대출 실행,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농민수당 인상, 첨단기업 유치, 충북관광공사 설립, 국민체육공단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편,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를 운영하는 시스템 전반과 정책 실행의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잘 아는 유능한 일꾼으로,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민선7기 제천시장 재임 시 96.4%라는 경이로운 공약이행률을 기록한 기획통이자 행정가, 지역현안 해결사로 시민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제천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펼쳐
-
-
철도노조 제천지구,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지지 선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철도노조 제천지구(제천역연합지부, 제천승무지부, 제천시설지부, 제천전기지부, 제천차량지부)가 23일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철도노조 제천지구는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철도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는 전환 교통(Modal Shift) 정책의 동반 추진을 목표로 정책협약을 제시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서울역 및 수서행(발) 고속철도 수혜지역 중앙선(제천지역)까지 확대 ▲한국철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 ▲철도산업의 탄소 중립 조기 실현 ▲비수도권 광역철도망 확대 및 대중교통수단 간 연계체계 강화 ▲제천시의 철도도시 위상 제고와 코레일 충북본부 재설치 노력 등 5가지 사안이 담겼다. 또한 이상천 후보와 철도노조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과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철도 교통 기본권 보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권오선 제천역연합지부장은 “철도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시민의 철도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이상천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KTX-이음 개통과 함께 2023년 코레일 제천정비센터 구축으로 제천시가 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호기”라며, “제천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제2의 철도 부흥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철도노조 제천지구,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지지 선언
-
-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홀몸 어르신에 ‘생일상’ 선물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상균, 민간위원장 이경희)가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상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생일을 맞은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직접 맛난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온달과 평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생일상 차려드리기는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십수년 간 생일을 챙기지 않았는데 올해는 사람들이 축하도 해주고 따뜻한 생일상도 차려줘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외로움을 잊으시고 행복한 나날 속에서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홀몸 어르신에 ‘생일상’ 선물
-
-
실버아이돌 열기 후끈, ‘제38회 소백산 철쭉제’ 기대감 UP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일요일 충북 단양군에서 보여준 실버아이돌들의 열정이 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소백산 철쭉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는 은발의 가왕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선전이 개최됐다. 이번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65세 이상 124명의 어르신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본선에 오를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볼 수 없던 세월을 간직한 무대 인사와 청춘을 응원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흥겨운 선율과 어우러져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소백산 철쭉제 개막 전야행사로 진행될 이번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본선은 MC 김병찬의 진행으로 내달 2일 열리며, 대상을 포함한 총 8명의 입상자를 가린다. 신유, 박우철, 풍금, 신일국, 백지연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제4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전용호 씨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300만 원, 가수 인증서가 발급되며, 금상, 은상, 장려, 인기상 등에 총 6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소백산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도 가요제 본선이 열리는 내달 2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버가요제는 예심부터 전국 각지에서 은발의 가왕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소백산 철쭉제의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볼 것 많고 즐길 거리 풍성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소백산 철쭉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분홍빛 철쭉이 만발한 충북 단양에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가 개최된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세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빅스타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행사가 예정돼 주민부터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실버아이돌 열기 후끈, ‘제38회 소백산 철쭉제’ 기대감 UP
-
-
서편제 김명곤과 함께하는 '푸르른 날 가곡음악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리 겨레가 애창해온 추억의 한국 가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 축제가 열린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한국 가곡 100년의 역사를 드라마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를 6월 4일(토요일) 오후 5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연다.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0년에 이르는 우리 가곡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변사 연기를 펼치며 진행한다. 영화 ‘서편제’의 주연배우로도 유명한 김명곤 전 장관은 무성영화 해설자인 변사 역할을 맡아 이 시대의 광대답게 구수한 입담을 풀어놓으며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우리 귀에 익은 애창 가곡들이 일제강점기 제천 의병들의 활약상과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어우러지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1920년대 ‘가곡이 탄생’부터 광복과 6.25전쟁 등 현대사의 굽잇길에서 우리 겨레의 사랑과 애환, 희로애락이 담긴 20여 곡의 가곡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최초의 가곡으로 꼽히는 홍난파의 ‘봉선화’를 비롯해 김동진의 ‘가고파’, 윤용하의 ‘보리밭’, 장일남의 ‘비목’, 정지용의 ‘향수’ 등 주옥같은 가곡들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변사 김명곤 선생은 서울대 연극반에서 연극활동을 시작해 국민영화 ‘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국립극장 극장장과 문화체육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또 소프라노 박수진 장서영, 테너 구태환 허천수 최원진, 바리톤 김건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오페라 무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충북 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제천 시내 지정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학창 시절부터 즐겨 불렀던 그리운 가곡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를 딛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과 별도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2022 제천 호숫가음악제>는 올가을에 2일간의 일정으로 의림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서편제 김명곤과 함께하는 '푸르른 날 가곡음악제'
-
-
제천시, 2022년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 1,000명 모집
- ▲ 2022년 동계 학생근로 사전교육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작년 겨울방학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 규모로 1년 전에 비해 400명이나 증가하였다. 이번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은 7월 근무 500명, 8월 근무 5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먼저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25명, 읍면특례 48명, 특정근무지 37명, 일반 200명을 선발하며, 특히 특정근무지 전형은 이번에 추가된 유형으로 농업기술센터, 왕암동 소재 기관, 흑석동 소재 기관 근무 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오는 23일부터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보조, 환경정화(청소)활동, 코로나 방역지원, 민원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8월에 실시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6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에 근무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보탬이 되어 가계수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에서 많은 대학생이 제천시 관내에 머물게 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2022년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 1,00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