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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김학래 차이나린찐 대표와 간담회 가져
    제천시, 김학래 차이나린찐 대표와 간담회 가져    - 무지개버스 시연 및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관광지 방문 -             제천시는 지난 9일 개그맨이자 차이나린찐의 대표인 김학래 씨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비알푸드 김상원 대표 그리고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학래씨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지원역할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이후 무지개버스를 탑승하여 전통시장 및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제천의 관광지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영화제 기간인 13일까지 도심 내 행사장 접근 편의성 및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논스톱 무료 무지개버스 4대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4개 코스를 달린다.   코스는 청전동 방향(장락초 앞 승차), 강제동 방향(강제동 휴먼시아3단지 정문 앞 승차), 하소동 방향(용두초 앞 승차), 신백동 방향(제일고 앞 승차)에서 구 동명초를 왕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43-641-6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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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8-11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람객들은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람객들은 축제 분위기에 흠뻑    - 썸머스테이지와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 시민 속으로 한층 다가간 영화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지난 9일 중앙로 일원과 청풍호반에서 열린 이벤트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12일까지 시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접근성 높은 시내권역에서도 영화제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되었다.       'JIMFF 썸머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경연을 거쳐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술쇼,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은 영화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특히, 저녁에 있던 코요태 신지의 특별공연에는 약 1천 5백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아울러, 같은 날 청풍호반 무대에서 펼쳐졌던 ‘원 썸머 나잇’ 첫날 공연에는 약 3천명이 관객이 음악 공연을 즐기며 인구 13만 6천의 작은 도시가 관람객들이 함성으로 들썩였다.            한편, 원도심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을 만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도 오는 월요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제를 찾은 사람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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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19-08-11
  • 제천시 생활안전협의회,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 제천시 생활안전협의회, 중앙동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 -                         제천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여동식)에서는 말복을 맞아 지난 9일 중앙동 어르신들 200여 명을 모시고 하나웨딩홀에서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제천시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천경찰서 직원과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하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중앙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불볕더위가 계속하여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동식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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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19-08-11
  • 제천시와 예술의전당(SAC) 공연문화발전 업무협약
    제천시와 예술의전당(SAC) 공연문화발전 업무협약    -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지원 등 공연문화 발전을 위하여 손잡아 -        ▲ 협약 모습 ⓒ 제천시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지난 8일 지역 공연문화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지원 및 공연영상콘텐츠 교류 협력 등 실무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지난 3월 예술의전당TF팀을 신설 구)동명초 부지 내 제천예술의전당, 도심광장,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술의전당(Seoul Arts Center)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온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시설로, 제천 출신인 유인택 사장은 지난 3월 15대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예술의전당은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에 관한 자문 ▲공연장 경영․기획에 관한 정보 교류 ▲우수공연 영상 콘텐츠 교류 ▲기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의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술의전당(SAC) 유인택 사장 일행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제천 방문을 통해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부지를 사전 방문하는 등 실무 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과 도심 내 영화제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등의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적 일정을 진행한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구)동명초 부지 내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도심광장 조성,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 등 원 도심 활성화 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2019년 연내 설계 공모를 마치고,  2020년 11월 경 부지 내 계획사업 동시 착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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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배우 전도연, 시네마엔젤 배우 대표로 티켓 500장 전달식 진행
    배우 전도연, 시네마엔젤 배우 대표로 티켓 500장 전달식 진행                      ▲ 기금 전달식 모습 ⓒ 제천시                 배우 전도연이 '시네마엔젤'의 배우들을 대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티켓 500장에 해당하는 기금(3백만원) 전달식에 참석했다. '시네마엔젤'은 국내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온 국내 영화배우들의 모임으로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의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당일인 8일 제천을 찾은 배우 전도연은 이상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현승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시네마엔젤'의 배우 모임을 대표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07년에 발족된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되었으며 영화배우 안성기를 비롯하여 송강호, 설경구, 황정민, 박해일,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故 장진영, 이나영, 故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전도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송혜교, 김민희, 이정재, 이솜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시네마엔젤은 문화소외계층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지금까지 많은 영화인들이 스크린 밖에서 다양한 선행들을 해왔지만 여러 배우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서는 점에서 한층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는 배우들의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시네마엔젤 재단(Cinema Angel Foundation)의 형태로 발전시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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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9
  • 제천 청풍호에서 8일부터 국내 최초의 수상항공기 운항
    제천 청풍호에서 8일부터 국내 최초의 수상항공기 운항       ▲ 수상비행기 및 운항코스 모습ⓒ 제천시        제천 청풍호 수상비행장 운영업체로 선정된 ㈜NF에어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이달 7일자로 소형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교부받아 8일부터 관광비행사업을 시작한다.     수상항공기를 활용한 관광비행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청풍호~월악산~소백산~치악산 일대의 아름다운 비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우선 4인승 ‘세스나 T-206H’기종으로 3개 코스를 운항하며 비행거리는 각각 50km정도로 약 30분간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1인 당 15만 원 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말까지 10인승 세스나(C-208B EX 그랜드카라반) 1대를 추가 도입하여 운항하는 등 수상비행장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제천시에서는 수상비행기의 운영에 필요한 이착륙장 및 클럽하우스를 조성하였으며,     2011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수상항공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청풍호가 수상항공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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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       - 홍보대사 정수정 비롯, 유지태,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등 국내 배우 및       이현승, 이명세 등 국내 감독, 김준성, 이동준 음악감독도 레드카펫 밟아 -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목)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영화음악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감독 및 배우, 그리고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관금붕 감독을 포함한 해외게스트까지 다양한 국내외 영화계 인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배창호 집행위원장,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방은진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등 국내 주요 영화인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 홍보대사인 배우 정수정 외에도 유지태,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한지일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으로 상영되는 <순정만화>의 유지태 배우도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영화감독으로는 이현승, 이재용, 이장호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게스트로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의 출연 뮤지션인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 픽시가 레드카펫 행사로 관객들과 만나며 이들은 개막식 무대에서 특별 공연 또한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임강 뮤직 프로듀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관금붕 감독(심사위원장),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레드카펫에 오른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인 <리듬은 어디에나>의 라지브 메논 감독, <펑크족의 꿈> 지미 핸드릭스 감독,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페르난도 베르누에스 감독, 시네마 콘서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도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한다.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진행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 공연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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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 대박
    여름휴가기념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 대박    - 주말 이틀 동안 800만원에 가까운 매출 올리는 성과 거둬 -                    ▲판매장 모습 ⓒ 제천시     지난 3일부터 4일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 임시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여름휴가기념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모아’ 연계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8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옥수수, 감자 외 건나물 류 등 각종 우수 농‧특산물 판매 및 비트 말린차 개발상품 시음과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하였고, 특히, ‘모아’ 화폐 사용 시 농‧특산물 할인 및 기념품 제공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제천시 관광미식과에서 파견한 해설사 관광 안내 및 지역 명소 소개 ⓒ 제천시     또한, 제천시 관광미식과에서 파견한 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2일간 관광 안내 및 지역 명소 소개를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여 볼 것 많은 친절한 청풍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박명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제천시 정보통신과와 관광미식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수익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모아’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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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기작 중심 온라인 매진 임박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난 25일 온라인 예매시작,                               인기작 중심으로 속속 온라인 매진 임박                                                     8월 8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달 25일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이후 인기작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은 3일 모두 지난해에 비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8월 9일과 10일(청풍호반무대), 12일(동명로77무대)에 열리는 원 썸머 나잇은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지며 약 2천 5백석에 이르는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를 뜨거운 열기로 채운다.   특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는 무성영화 상영과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9일, 10일 이틀간 원 썸머 나잇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매진을 기록한 상영작은 시네 심포니의 <화이트 크로우>, <더 컨덕터>, 뮤직 인 사이트의 <마일즈 데이비스, 쿨 재즈의 탄생>, <블루 노트 레코드>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비롯 총 9회차이다.   특히 개막작인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는 개막식 당일 상영을 제외한 2회차 상영도 모두 온라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료 이벤트 프로그램인 ‘클래스-취향의 재발견’도 총 4회차 중 ‘업사이클 카메라 클래스 with 필름로그’와 ‘증류주 탐험’(19세 미만 참여 불가) 2회차가 온라인 매진되었다.                   현재 온라인 매진을 기록한 상영작은 상영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은 온라인 예매기간 내에는 해당 작품의 상영 및 공연 전날 자정까지는 취소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개팀의 공연으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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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교실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풍성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 작가와 함께하는 8월,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 -        ▲체험교실 작품 전시회 ⓒ 제천시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지역 공예작가 4명을 초청하여, 각자 활동하는 예술분야를 소개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지난 3일 지은순 작가가 <교동민화마을 어변성룡이야기>에서 첫 체험교실을 진행하였으며,   체험교실에서는 입신양명을 염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민화 ‘어변성룡도’와 그 밖에 여러 민화작품을 감상하면서, 옛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그림에 어떻게 담아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일 최복희 작가의 <꽃잎으로 그리는 풍경>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식물과 꽃을 눌러 말린 압화로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주변에 펼쳐진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김현자 작가의 <책으로 만나는 제천의 역사이야기>에서는 한지공예품과 다양한 구조의 입체 팝업북을 감상하고, 제천의 역사문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종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 주인 24일에는 안화순 작가의 <전통 매듭의 현대적 변신>에서는 옛 사람들이 옷과 장신구에 두루 사용하던 매듭을 오늘날 어떻게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전통 공예의 현대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여름방학 박물관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8월 중에는 교육실 맞은편 로비(지하1층)에서 네 작가의 작품전시도 진행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제천의 역사 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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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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