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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학생들의 우리 마을 깨끗이 봉사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의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학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20일(금) 두 시간 동안 다솜고 다문화 청소년들과 교사들은 제천 강제동 마을도로 및 장평천 일대 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2012년에 개교한 다솜고는 개교 이후부터 10년이 넘게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임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 이전까지는 제천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부터 노인요양시설 방문 봉사 등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전국중고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한 실적도 있다.    다솜고의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학교 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학교가 어떻게 이바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감이 되었다. 당일 일정으로 오후에 전교생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학년별로 정해진 코스를 따라 교사들의 지도 하에 봉사활동 장소로 이동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귀교하였다.      이날 1, 3학년은 학교를 출발하여 학교 인근 강제동 일대의 도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을 펼치며, 2학년은 마을회관 청소와 골목 정화활동을 펼쳤다. 다솜고는 베트남, 중국, 태국, 필리핀 등 13개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다문화 청소년 13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중도입국자녀가 약 60퍼센트에 달한다. 베트남에서 중도입국한 민초우 학생회장(3학년 Computer기계과)은 “우리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교 안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닌 학교 밖에서의 봉사를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중도입국한 허준영 학생(3학년 Smart전기과)도 “우리들의 봉사활동이 다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 학교가 있는 지역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의 적응에도 자신감을 갖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상훈 다솜고 교장은 “한국태생 및 중도입국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큰 바탕이 되는 것이 봉사정신이다”라며 “우리 학교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이외에도 학생 및 교직원 봉사동아리 등이 운영되어 봉사정신을 키워나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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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솔붓꽃, 충북지역 자생지 확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수목산야초연구센터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된 솔붓꽃(Iris ruthenica KerGawl.) 자생지를 충북 청주의 야산(장소 비공개)에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솔붓꽃은 금년도 연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도내 희귀식물 분포 조사를 진행하던 가운데 솔붓꽃 5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솔붓꽃은 대구, 충남, 경기, 전남 해안 지역에서 일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충북지역에서도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됐다. 솔붓꽃은 중국, 몽고, 러시아, 동유럽까지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각종 개발로 인해 자생지 파괴가 심각해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실정이다. 붓꽃속 식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이중 12종 5변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붓꽃속(Iris) : 꽃봉오리의 모양이 붓을 닮아 이름 붙여졌으며, 그리스어 ‘이리스(Iris)’에서 유래된 말로 무지개 여신을 뜻한다.붓꽃속 식물은 4∼5월 보라색으로 개화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관상가치가 높아 현재까지 불법채취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민가의 가까운 습지나 낮은 산지에 분포하여 산업화로 인한 자생지 파괴에 직면해왔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충북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분포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체계적인 보전 대책 마련과 현지외 보전을 위한 번식방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붓꽃속(Iris) 식물은 우리주변에서 친밀하게 관찰할 수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점점 희귀해져 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며“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희귀식물들을 보호해주어야만 멸종에 직면해 있는 식물들이 우리 후대에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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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노인대학(원) 입학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40기 노인대학과 제 7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이 5월 18, 19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노인회관 강당에서 총 81명의 입학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천시 노인대학은 올해로 40기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에게 일반교양, 건강관리, 레크리에이션,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작년까지 2,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다.    노인대학원은 노인대학을 졸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 7기 입학생을 맞이하였다.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2년간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하였지만 최근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는 정상적으로 대면프로그램, 현장학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기양 노인대학장은 “코로나로 많은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입학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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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택수)는 5월 19일(목) 이동연 제천시 새마을회장을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기관·단체 등 인사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해『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하여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날 이동연 명예소장은 2022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질의, 업무결재 및 북부권에 소재한 도 관계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이동연 명예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임하면서, 북부출장소의 업무를 폭넓게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천시 새마을회를 비롯하여, 다른 지역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북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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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제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바른곳간’ 개소식 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18일 시장형 사업단 ‘바른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산하기관 기관장, 국제로타리클럽(제천RC 회장 송근용, 금봉이RC 회장 이상미)회장 외 29명의 회원과, 노인일자리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바른곳간은, 제천시 동명로 43에 위치하여 참기름과 들기름, 고춧가루를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 한다. 또한, 바르고 정직하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바른곳간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바른재료, 바른공정, 바른상품 세가지 약속을 전달하였다.    재원은 제천시 보조금 5,340만원과 국제로타리클럽(제천RC, 금봉이RC 청주한벌RC)에서 글로벌 지원금 및 기부금 3,929만원 및 자체 사업 수익을 통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미 관장은 “바른곳간이 지역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정되고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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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단양고, 교육과정 박람회 통해 고교학점제를 선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예체능, 의료보건의 7계열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나아가 다음 학년도의 과목 수강 신청을 미리 고민하도록 하는 진로 집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제4회 무지개 다리 교육과정 박람회’를 5월 19일 운영하였다. 7계열에 따라 먼저 교육과정을 이수한 선배가 나머지 또래를 멘토링 해주는 형식으로써 제4회에 이르는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1교시는 계열별 선배 운영진이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2~3교시에는 ‘99% 우리가 만드는 교육과정(CuCu-pro)’이라는 부제의 활동으로 세부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모둠별로 편제해서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4교시에는 교육과정 퀴즈로 교육과정 이해를 견고히 하였고 오후 5~6교시에는 실제 개설·운영하는 교과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 개별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 5~6교시 부스 활동 역시 선배 운영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단양고 교육과정 안내 부스를 시작으로 국어, 수학 등 8개 부스와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물지킴이 부스 등 총 10개 부스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중심인 고교학점제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첫 수강 신청을 시작하기 전 고등학교 1-1학기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야 하는데, 이번 단양고의 교육과정 박람회 행사에 지역 내의 예비 고1 학생을 참여하도록 개방하면서 진로 탐색 시기를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단양고 학생들이 계열과 희망 학과에 따라 어떻게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할지 모둠별 편제 실습을 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중3 학생들이 관람하게 하였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교과 안내 및 체험 부스에 참여하도록 하여 짧은 진로 집중 학기를 중학교 3학년 시기까지 넓혀 고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지역 내의 예비 고1에게 먼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하고자 단양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고교 미래 교육 한마당’ 행사를 단양고등학교 내에서 운영하였고 그 결과 단양 관내 중학교 학생 180여 명 및 단양고 1, 2학년 250명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지역의 교육과정 축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이제 고등학교 교육은 단위 학교만의 과업이 아니며 초·중학교와 함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예비 고1 학생들에게도 미리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재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진로를 디자인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단양고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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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세명대, ‘뭐든지광장’에서 재미있는 학생 위원회 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총장 권동현)은 5월19일 오후 3시부터 학교 중심부에 위치한 ‘뭐든지 광장’에서 학생이 기획하고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총 14개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각 위원회별 13명으로 구성된 총 182명의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참관하는 학생 등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리와 학생자치기구가 아닌 학교 행정과 학생활동을 학생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전국 최초이다.   지난 3월 세명대학교는 40대의 젊은 총장이 취임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과 대학생활에 학생 스스로가 참여하는 방법으로 학생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구상했다. 학생이 스스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총 14개의 위원회가 만들어 졌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중 ‘꽃피는위원회’는 지난 4월 대학 내 벚꽃 축제를 계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춤추는위원회’는 6.1 지방선거를 맞이해서 선거 참여 독려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생각하는위원회’는 대학 내 헤먹을 설치해서 각박한 현실에서 차분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기 위한 생각하는 존을 직접 만들었다.   이외에도 약속화페상점을 계획하는 ‘약속하는위원회’, 창업 할수 있도록 도전의 기회를 주는 ‘용감한 위원회’등 대학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여러 기획안이 만들어 지고 있다. 대학에서 소중하고 인생에 즐거움을 주자는 의미의 “재미있는 경험! 세명대학교!”의 슬로건과도 그 취지를 같이 한다. 권동현 총장은 “웃고 즐기는 경험을 넘어 어떤일을 하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장차 사회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언제나 유쾌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구 총학생회장은 “오늘 발대식 전부터 여러 위원회가 벌써 많은 일을 진행하고 있고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가 너무 즐거워하고 있다.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뭐든지 내가 솔선수범 할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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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단양중,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문해교육 할머니 시인과의 만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효행 실천 주간을 맞아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문해교육을 수강하신 어르신 네 분을 초청하여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을 위한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초청된 정옥순(2021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김순애(2019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유점례(2016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조숙자(2021 단양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글을 읽지 못했지만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자를 익히게 되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신 분들이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은 할머니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할머니의 삶을 자서전으로 엮어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에는 단양중학교 학생회 및 독서 동아리 등 40여 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 하였다. 행사는 시 낭송, 한글 펀치를 이용하여 할머니 시 완성하기, 인터뷰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단양중학교의 세대공감 중점학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세대와 3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의 문학적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교육적 활동이다.    핵가족화 시대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다해 학생(3학년, 학생회장)은 “투박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난 할머님의 이야기가 그 어느 화려한 글보다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자서전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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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제천시농민회, 제6회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행사 열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농민회(회장 황해문)에서는 18일 금성면 사곡리 일원에서 올가을 풍년을 기대하며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통일쌀경작지 조성사업은 손 모내기와 추수 등을 통해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 및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통일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해문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는 추수한 통일쌀이 북녘 농민과 나누면서 통일 농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를 심고 추수하는 등의 경작지 운영을 통해 농업의 전통적인 가치문화를 계승하고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수철인 오는 10월에는 벼 베기 체험을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으로, 생산된 통일쌀은 실향민 및 탈북민에게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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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출정식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1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각 진영에서는 거리유세전을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결의를 다지고 거리로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19일(목) 오후 3시, 신화당약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와 선거운동원, 차량들이 집결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1,200명의 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집결해 유력 주자로서의 세를 과시했다. 또 ‘엄지척’과 동요메들리에 맞춘 화려한 율동을 선보여 일대를 가득 메운 군중들의 눈길을 잡았다.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출정식은 양순경, 전원표 도의원의 연설에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연설차량 무대에 오른 이상천 후보는 일일이 출마자들의 기호와 이름을 거론하며 격려하고 선거운동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철저한 선거법 준수, 상대 후보 비난 금지와 격려를 당부했다. “이번 선거는 잘 달리는 말에 채찍질해 속도감 있게 도약하는 제천을 만드느냐 아니면 다시 30여년 공백기의 제천을 다시 배워가며 공직자들 장단점 파악하고, 현안 업무와 지역인사 이름 익히느라 세월만 날릴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제천은 지금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1조7천여억 투자유치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올해를 기점으로 2년 연속 충북 관광 1위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한층 도시 경쟁력을 높여 갈 절호의 기회”라며 꼭 제천을 반석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른 공식 선거전은 투표일인 선거전인 5월 31일까지 13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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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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