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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을 통한 학생 성공을 최우선하는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는 최근 굴지의 제약 기업과의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또는 인턴제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견인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과 학생 만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학부는 금년 전문의약품 생산기업인 ㈜휴메딕스와의 채용연계형 인턴제 협약을 시작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유유제약, K-메디 및 K-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알에프바이오 등의 굵직한 제약 분야 기업과의 잇따른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휴메딕스 채용형 인턴 7명, 유유제약 현장실습 2명, 알에프바이오 채용 완료 2명 및 2명의 현장실습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의 학생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의 성과는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세부 전공별 모듈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기업의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현장실습 실시로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함께 배양하는 교과 운영과 지역기업 탐방,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부트캠프, 책임지도교수제의 의한 심층 진로지도와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지식 함양과 취업 역량 배양 등 교과와 비교과에서 체계적인 학생지원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휴메딕스에서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ooo 학생은 “학과의 교과, 비교과에서의 다양한 학습경험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어 인턴으로 근무하는 데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학과의 체계적 학생지원 노력은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어려움 해소로 곧바로 연결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자체에는 지역정주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는 등 산관학 협력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제약학산업학부 학부장 강신호 교수는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는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지역산업 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발전을 다함께 견인하는 바이오제약 산업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학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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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매포읍 응실리 주택 화재 지원’ 훈훈한 미담 화제
    ▲화재가 발생했던 주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 마을에서 17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 조열형 이장(남, 65세)이다.    지난 10월 26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응실리 마을의 한 집이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아궁이 불씨 번짐이나 낙뢰로 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주택 거주자인 이 모 씨(남, 82세)는 옆집으로 급히 피신해 목숨을 건졌으나 뜬눈으로 밤을 새우면서 집이 타들어 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게다가 그는 이 마을에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즉시 조 이장이 중심이 돼 일사불란하게 화재 주택 지원에 민관 합동으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주택 건축 현장 단양군과 매포읍은 긴급 생활지원과 청소 차량 1대, 트럭, 굴착기 등을 동원해 폐기물 처리를 돕고 주택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민간에서는 조 이장 주도로 각 분야에서 봉사와 지원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 건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조 이장은 레미콘, 전기 공사, 자원봉사 등을 적극 받아들여 건축 경험을 토대로 직접 주택 건축을 진두지휘했다.    ▲자원봉사와 성금을 받아 새로운 주택을 마련해줬다.    민관 합심으로 농지 전용부터 기반 정리, 설계, 기초 공사, 지붕 외벽 공사, 단열 공사 등 일사천리로 건축이 진행됐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내장공사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이달 중순 준공을 앞두게 됐다. 이 모 씨는 조 이장에게 임시거처로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겨울철 경로당 이용자가 많아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며 경기도 소재 자녀의 집에서 임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조 이장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도에도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을 때도 경로당에 임시거처를 마련해주고 자원봉사와 성금을 받아 직접 발 벗고 나서 새로운 주택을 마련해줬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면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임시거처 마련과 폐기물 처리 등 삼중고를 겪게 된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장님의 선행은 타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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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제천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송종기 세무사, 김건중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173건의 상담을 해왔다.   한편,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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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4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2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직원에게 직접 떡만둣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제천시청 구내식당에서 300인분의 떡만둣국을 상근 직원에게 배식하며, 직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며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배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떡만둣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청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열심히 임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제천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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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천시의회,‘요람에서 고딩까지’정책 설문조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지난 12월 29일 명지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이은 거리 설문조사로 이정임 의장과 박해윤, 박영기, 김진환 의원이 함께했다.   최근 인천광역시는 이와 유사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고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첫 수혜자가 생긴다.   송 의원은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로 제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 경제, 국방 등 사회 전반의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미국 CNN은 한국군의 새로운 적으로 한국의 인구감소를 꼽았다.”라며, “타 지자체 역시 같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고, 제천시에서도 현재의 출산장려정책과 저출산 대응정책을 미래의 출산 가능한 세대에도 병행하자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에서 인구정책을 구상해야만 한다.”라고 주장했다.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0~18세 자녀 명의로 부모와 제천시가 다달이 일정액을 낸 뒤 해당 청소년이 19세가 되는 해에 목돈을 받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지난해 3월 송 의원이 제천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처음 정책을 제안했다.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지난해 9월 추경 편성을 통해 해당정책 관련 연구용역 예산을 반영하고, 11월 입찰공고 및 12월 우선협상자 협상을 완료했으며, 올 1월 초 계약체결 및 연구를 시작하여 7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청소년 자산 형성 정책의 제도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하게 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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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신임 안창복 사무처장“의회 전문성 강화에 집중”
    ▲충북도의회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안창복 신임 사무처장은 2일 취임식에서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처장은 “지난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무처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안 처장은 이어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의회 간 가교역할로 도민 중심의 정책이 입안되도록 하고 현장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안창복 의회사무처장이 2일 충북도의회서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충북 제천 출신인 안 처장은 조선대 우주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충북도립대 사무국장,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음성군 부군수, 신성장산업국장 및 환경산림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력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는 안 처장은 합리적이며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이 높다.   특히 안 처장은 신성장산업국장 재임 시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이 제안한 수상태양광인 청풍호 제3호 수상태양광 조성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역혁신 성장 거점을 위해 청주 강소특구 지구를 확장하는 등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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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천소방서, 우리집 아파트 옥상 안전 한눈에 보기 정보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신속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아파트 옥상안전 한눈에 보기'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본부나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파트 옥상안전 한눈에 보기’ 배너를 누르면 옥상안전 정보제공 화면으로 이동한다.   화면 검색란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단지별로 ▲지붕형태 ▲옥상대피공간, 난간 ▲옥상출입문 설치 여부와 위치 ▲옥상출입문 개방관리, 옥상출입문 유도등 설치 및 점등여부 ▲자동개폐장치 작동상태 ▲피난시 장애요인 등의 8가지 안전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입주자), 매뉴얼(관리자)과 피난설비 사용 방법 등이 게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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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김문근 군수, 단양 미래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해 만든다
    ▲김문근 단양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새해에는 참됨과 성실에 힘써 무실역행(務實力行)을 다해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으로 한 단계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신년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주춧돌 마련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지역 농업 혁신 △군민이 체감하는 의료·복지 실현 △환경문제의 획기적 전환 기회 확보 △살고 싶은 거주·생활 환경 조성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군정 등 7개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 민간 투자, 연차 사업,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시설 확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관광수요 흐름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수상레저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와 축제를 개최해 단양의 미래 먹거리로 만든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2028년까지 1,18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폐열 활용 스마트팜 조성, 대규모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 사업 등으로 지역 농업의 획기적인 변화 계기를 만든다.   응급의료 기능을 갖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을 위해 최신의 의료 장비와 최고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군민 숙원을 해소한다. 환경 분야에서도 자원순환세 신설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간다.   또 지능형 처리시스템이 적용된 단양하수처리장 전면개량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총 24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군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단양올누림행복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되고 군민 생활 속으로 더 다가가기 위해 ‘생활불편 처리반’ 시책사업을 역점 추진해 감동 행정을 펼친다.   김 군수는 “2024년은 어변성룡(魚變成龍)의 기회를 만들어 단양의 미래에 길이 남을 역사의 한 해가 되게 하겠다”며 “단양의 장점과 특색을 살리고 색깔과 향기를 입혀 군민이 염원하는 단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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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천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급 신규 추진 우선, 제천시는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2024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제보자를 대상으로 50,000원의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지급한다.   ◆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전면 추진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돌봄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식수인원에 따라 부식비(최대22만원), 양곡(최대 년27포), 경로당 복지매니저(최대 3명)를 지원한다.   ◆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 세자녀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하여 학기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대상 확대 또한, 안정적인 주거비를 지원해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이 기존 제천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에서 19세~45세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 진출 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납세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사전방지 및 세무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호대상아동(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장애인생활시설·소년소녀가정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만0세~17세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을 대상으로 매월 아동 저축금액에 국가(지자체)가 월10만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달라지는 제천시 시정 및 정부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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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제천시, 농촌협약 등 663억원 규모 연계사업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농상생의 삶터, 행복이음공동체 제천’을 비전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농촌공간 조성의 의지를 담아 농촌협약 등 663억원 규모의 분야별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공간 전략(20년간) 및 생활권활성화계획(5년간)’을 수립하여, 지난 22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통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신활력플러스사업’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00억원을 포함 총 43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행복이음센터 조성 추진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농촌협약을 통해 봉양읍·백운면·송학면 3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의료 생활서비스 공급 기능 강화를 위해 행복이음센터 조성 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농식품부와 충북도로부터 시행계획(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5년부터 개발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교육·문화·복지 생활 SOC시설 확충 시는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SOC를 확충하여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2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금성 28억, 청풍 32억)을 투입하여 행복이음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복합화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하고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배후마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조직 육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발전의 동력(動力)이 될 핵심주체와 공동체 조직을 발굴․육성하여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동체 조직화(Join) ▲경쟁력 강화(Up) ▲공동체 운영관리시스템 구축(Management) ▲활동공간 조성(Platform) 4개 분야(JUMP), 9개 단위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을 조건부로 승인받았으며, 충북도 시행계획 승인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 전담 기구인 추진단에서는 단계별(도움닫기–도약-점프업) 인력육성과 공모전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점으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기 86명, 2기 35명, 3기 32명 총 153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상태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 최근 정부의 농촌개발사업 정책이 지방분권 강화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방식(Bottom-Up)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농촌사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주민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선진농촌 구현을 위해 농림부에서는 농촌협약과 연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전담기구인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하여 주민교육, 현장활동가 양성,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 해 4개분야 13개 과제에서 111건 총3,346명의 교육실적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악취 없는 농촌조성 시는 농촌협약 사업과 더불어 축사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농촌공간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산 악취로 수년 동안 주민들 간 마찰이 있었던 금성면 중전리 지역에 대한 대규모 축사 정비를 필두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2년 7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37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이를 통해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러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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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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