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제천시, 수소전기차 보급 구매 자격 완화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구매 자격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전기차 구매 자격의 완화된 내용은 ‘(당초) 1세대, 1사 1대에서 (변경) 1세대 2대, 법인 구매대수 제한 없음’, ‘(당초) 의무운행기간 2대 이상 신청 제한에서 (변경) 의무운행기간 이내 2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연속하여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며 잔여 사업량은 94대이다. 보급차종은 넥쏘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593~690km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가격은 6,890~7,22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자는 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며, 대리점은 사업희망자의 신청서를 취합하여 자연환경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공통서류인 구매 지원신청서, 차량 구매계약서에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기업(법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원본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중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으로 관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0-12-01
  • 제천시,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건립 연수원 부지 매입 신속 추진 중
    ▲ 박문희 도의회 의장이 제천시로 이전 건립하는 충북자치연수원 부지를 방문했다.ⓒ제천시청   제천시는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건립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자치연수원 건립부지에 대한 일부매입 예산을 편성하고 해당부지 중 이미 2필지(5,028㎡)에 대한 매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나머지 잔여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중에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제천시는 토지보상을 위해 2021년 본예산에 80억원을 계상하여 제천시 의회에 제출하였고, 12월 중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나면, 보상협의회를 구성하여 2021년 1월중 토지감정평가를 실시, 2021년 2월부터 본격적인 부지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은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어렵게 우리지역으로 이전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1년 부지 취득을 완료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3년 말 준공 목표로 교육 업무시설,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게 되면 연간 1만여 명의 교육인원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0-11-30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청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금일(30일)오후 코로나 확진자 관련 7차 브리핑에서 12월 1일 00시부터 12월 3일 2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첫 발생한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 현재까지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제천시 전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으나, 오늘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산의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12월 1일 00시부터 12월 3일 2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됩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 지침상 우리시는 2단계 거리 두기 시행 지역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민간/공공을 불문하고 1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를 전면 중단합니다. 또한, 유흥시설,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의 중점관리 시설을 비롯한 목욕탕, 영화관, PC방,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헬스장등의 실내 체육시설,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이미용실 등 1,028개소의 다중 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 조치 합니다.    본 조치에 따른 지역내 손실 보상 또한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과 방법, 규모에 대한 검토가 완료 되는 대로 별도 보고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12월 1일, 내일부터는 감염 가능성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하여 밀접 접촉자 뿐만 아니라, 유증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지정 의료 기관을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검사와 감염 차단에 전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3,000여 개의 카페 및 식당 또한 2단계 이상의 자체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는 12월 3일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의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참여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0-11-30
  • 이상천 시장,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청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30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을 했다. 이자리에서 이시장은 "금일(30일) 오후 150개조 50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 67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현재까지 668명에 대한 검사결과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은 11명에 대한 결과는 확인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선 공개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천시는 철저한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동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해가 있는 몇 가지 부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확진자 방문 동선 중 공개되지 않는 장소는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입니다. 동선 공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다면 정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동선은 개인별 이동 형태가 아닌 공개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장소를 목록 형태로 제공합니다. 확진자의 동선 공개는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지만, 이를 통한 과도한 사생활 침해, 비난, 조롱 등은 의심환자가 검사를 기피하게 하여 이는 결국 방역활동을 더욱 어렵게 해 우리 모두의 피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제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천시는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28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금일 오후 150개조 50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은 금지하여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되 확진자에 대한 적대적 시선은 줄이고 편견이나 차별 없이 충분히 치료받아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0-11-30
  •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실시
        ▲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 20여 명의 단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전통시장,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 자율방재단은 매주 2회 화요일, 금요일 생활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 제천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코로나19 추가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방역활동에는 지난 2월부터 67회의 방역활동에 900명 이상의 단원이 참여하여 방역의 최전선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재호 단장은 “앞으로도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11-27
  • ㈜부영산업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 ㈜부영산업 원동욱 대표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영산업(대표 원동욱)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중현 이사장 그리고 부영산업 원동욱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천시 금성면 양화테크노빌에 위치하고 있는 ㈜부영산업은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제조 건설 기업으로 2017년에 설립되었다.       해당기업은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업체로서 ‘충북농업기술원 아열대작물존(zone) 조성을 위한 스마트온실 신축공사’와 ‘금성야구장 개보수사업 관급자재 구입’ 등 다수의 건축물과 시설물 제조 및 공사를 하고 있다. 원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환경으로 학업이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기업의 끊임없는 후원과 관심이 제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에 힘입어 재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장학금과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11-27
  • 선거 때 남편 말 “몇 번 찍어” 거부한 할머니
    “다녀오셨어요?”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다녀오셨어요’라니! 인사법부터 다른 학교가 있다. 충북 제천 ‘솔뫼학교’다. 지난 17일 오후 5시가 넘어 방문한 솔뫼학교는 두 시간을 수업하면 끝나는데 마침 김종천(60) 교장과 노병윤(54) 교감이 취재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 교장은 학교를 방문한 세명고 학생들과 임지윤 전 편집국장에게 “다녀오셨어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단어를 다르게 바꿈으로써 세상 보는 눈을 좀 더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게 김 교장의 설명이다. “우리는 인사법이 달라요. 우리는 (학생분이) 오시면 ‘다녀오셨어요’ 이렇게 인사하고, 가시면 ‘다녀오세요’라고 해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이러면 여기가 객이 되거든요. 그죠? 그런데 여기는 방문하는 이들이 편안하게 학습하는 집과 같은 공간이거든요. ‘다녀간다’ ‘다녀온다’는 표현만으로도 여기가 주체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세상의 모든 걸 바꿀 수는 없으니까 한 사람, 한 사람 작은 의식이라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거죠.”
    • 뉴스
    • 기획특집
    2020-11-24
  • 물고기 잡는 법 가르치는 ‘단양고’
    독일 건축역사학자 코넬리우스 그루리트(Cornelius Gurlitt, 1850–1938)가 남긴 말이다. 한 개인이 스스로 독립해 주체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에 교육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비슷한 속담으로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지, 물고기를 줘서는 안 된다”는 말도 있다. 치열한 대학 입시 경쟁에서 정답만 찾는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조성하는 곳이 있다. 충북 단양고등학교다.
    • 뉴스
    • 기획특집
    2020-11-20
  •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드는 ‘가을 음악회’
    지난 7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 강저 리슈빌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중앙광장에서 왕진희(49) 입주민 대표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제2회 ‘행복한 우리 마을’ 리슈빌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김홍철(58) 제천시 의원과 유일상(51) 제천시 의원을 포함해 70여 명의 주민이 객석을 채웠다.
    • 뉴스
    • 기획특집
    2020-11-10
  • ‘디지털 소외’ 노인, 영상에서 춤추다
    “지난 5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영상미디어 센터에서 ‘세월의 모가지를 비틀고 간’ 이들이 모였다. 직접 만들고 출연한 영화 시사회를 위해서다. 주인공은 가수 나훈아 씨의 형, 누나 뻘인 평균 나이 75세의 17명 수강생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인생’ 팀이다. 15명이 높은 출석률로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 뉴스
    • 기획특집
    2020-1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