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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제천 힐링음악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에서는 제천시의 후원으로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0일(월)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제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경우윈드 오케스트라’는 퇴직한 경찰악대 및 KBS관현악단 출신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경찰과 제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제천경찰서 임경호 서장은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경찰서 직원 및 가족, 경찰협력단체원, 시민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은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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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제천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병이 확산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비상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시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병이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농가에 약품 등을 배포해 구충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축산차량 운전자들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담당 부서(641-6871~6)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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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한국폴리텍 다솜고, 2023 충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서 두각
    ▲교육수기 부문에서 안한나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교장 조상훈) 2023년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강사를 대상으로 2023 충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감수성 제고, 우수사례 현장 확산을 통한 다문화교육 활성화 및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하였다. 공모내용은 다문화교육 관련 사업이나 프로그램 참여, 운영을 통해 보람을 느낀 경험, 다문화학생을 지도하여 학교 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경험 등을 기술하는 것이었다.   심사 결과, 교육수기 부문에서 안한나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 이념의 세계시민교육을 다문화 교육에 적용하면서 느낀 점을 “같이 배우는 다문화 세계시민교육”의 제목의 수기로 작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활동”대해서 쓴 노하예진 교사는 우수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교육”을 쓴 김계화 교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한나 교사는 "다문화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대두되는 직면 과제로서,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다솜고에서 최선을 다해 가르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러 유형의 다문화 교육 실천 사례가 널리 알려지고, 각각 다른 교육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이 사례연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포털에 싣는다. 다문화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도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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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충북도, 녹색자금(나눔숲, 나눔길) 공모사업 선정
    ▲충북도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지설 나눔숲(1개소), 무장애나눔길(1개소)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복지의 사각에 있는 취약계층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은 ‘24년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찾는 이동 약자층이 편리하게 숲길(1.2k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황토포장 등 보행로 정비를 한다.     제천시 밀알한마음쉼터에 실외 나눔숲(2,344㎡)를 조성을 위해 ’24년에 3억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억원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나눔숲 59개소, 무장애 나눔길 10개소에 자연 친화적인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녹색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충북 레이크파크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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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환경부 승인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하수처리장 지하화)을 반영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대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단양하수처리장은 1993년 사용 개시해 30년 넘게 운영 중인 노후 하수처리시설로 최근 단양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단양강 잔도 진, 출입로와 인접해 있고 만천하 스카이워크와는 400m, 단양읍 상진리 시가지와 350m 이격돼 그간 1,000만에 이르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또한,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악취와 더불어 올해 2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단양하수처리장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물 종합평가는 수명종료 수준인 최종 D등급 판정받아 재가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단양군은 재정자립도 11.38%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 총사업비 297억 원의 사업비를 순수 단양군 예산으로 단양하수처리장을 자체적으로 재가설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으로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승인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가 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비 증액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환경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안에서 미반영된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 역시 단양군 현안사업인 본 사업의 환경부 승인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국비 증액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인해 국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순조롭게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 사업추진 시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전면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휴게공간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로 관광 단양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여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었던 하수처리시설을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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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가장 작은 미술관, 청남대 벙커갤러리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남대 개방 후 20년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된 벙커가 한평짜리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청남대 헬기장 사면과 양어장 앞에 위치한 벙커 2개소를 미술관으로 조성해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희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의 버려진 벙커가 미술관으로 재탄생 했다”며 “청남대가 충청북도 개혁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남대 ‘벙커갤러리’는 청남대 국민 개방 전 경호·경비를 위해 사용됐던 초소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조성됐다. 청남대 대표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숲 근처에 위치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헬기장 사면에 조성된 벙커갤러리 안에는 무인 커피판매기를 설치하고 커피와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복합 갤러리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관람객이 휴식과 문화 향유 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이자 청남대 대표 업사이클링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어장 옆 벙커갤러리는 향토작가인 고정원씨의 작품으로, 4.6㎡의 아담한 내부는 원초적 편안함을 준다. 이곳에 들어서면 대통령이 사용한 청남대 시설과 이를 지키던 병사들의 전투화 등 연속되는 이미지의 실루엣이 무심히 흘러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변화를 생각하게 한다. 시선을 돌리는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보이며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그려보게 된다. 한마디로 성찰의 예술공간이다.   청남대는 올해 안으로 수영장과 오각정, 솔바람길에 위치한 벙커까지 총 3곳을 추가로 업사이클링해 벙커갤러리를 만들고, 90여개의 벙커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최근 버려진 공간의 업사이클링에 힘쓰고 있다. 벙커외에도 그늘집과 수영장도 편안한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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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고려인 동포와 상생 발전하는 도시, 제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4일, 제천시 대학로 316(대원대학교)에 위치한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제천시 이주 등록 고려인 동포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센터 시설 견학 이후, 오후 6시부터는 제천시 이주 등록 고려인 동포들을 축하하는 환영만찬이 센터 식당에서 이어졌다. 센터는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가 공동수탁자로 선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대원대학교의 기숙사로 활용되었던 시설로 사무 공간, 휴게시설, 식당, 컴퓨터실 등 공동시설과 102명 입실 규모의 단기 체류시설도 갖추어 고려인 동포들의 이주와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이해 증진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것”이며, “동포사회와 우리 지역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 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 정착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 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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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2024총선, 유권자가 만드는 정책 플랫폼 오픈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책 제안 플랫폼을 개설했다. 플랫폼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으로 공약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총선공약은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후보자 중심의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접목이 부족했음이 현실이다.    이번 플랫폼은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창구로 올라오는 제안을 내년 총선에 후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4v.kr’로 간단한 URL을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제안방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월 23일까지 테스트를 거쳐 25일 공식 오픈하는 정책 플랫폼은 누구나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관계자는 “총선정책에 민심을 담을 수 있는 소통창구를 고민했다.”며 “정치인들이 선거에 임박해 급조하는 공약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생활에서 피부로 느낀 문제와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수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핸드폰이나 PC환경 가릴 것 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은 유권자층에게도 새롭고 신선한 시도이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2016년 90%를 돌파하고 2022년 말에는 97%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시도하는 온라인 정책수렴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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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단양소백산중 전교생 독도명예주민증 수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3일 전교생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수여하였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 입도가 확인된 자에게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증서로 학생들은 독도명예주민번호와 주소를 갖음으로써 국토애를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학교·국제이해교육·통일교육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독도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나라 사랑과 국토 수호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 바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이번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 탐방 사후 발표회 및 독도 바로 알기 퀴즈대회 등의 기념식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국토를 지켜온 분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영토 주권의 상징인 독도의 소중함을 기리는 시간을 갖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학생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들이 독도 수호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진봉 교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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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충북 단양군 ‘건강한 어르신’ 선정
    ▲좌측부터 가곡면 안용선(93세), 한영한(92세), 단양읍 이웅직(93세)   ▲좌측부터 단양읍 장봉학(92세), 영춘면 신병주(89세), 적성면 조순이(102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후 각계각층의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는 가운데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촘촘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어르신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정책에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을 전하고 있는 김 군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례를 발굴하면 좋겠다고 보건소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화답하듯 보건소는 군정 방향인 건강한 단양의 이미지를 긍적적이고 아름답게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강한 어르신’을 선정, 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선정기준은 2023년 기대수명(남성 81세, 여성 87세) 이상인 어르신 가운데 걷기 활동이 활발하고 남다른 취미활동으로 노후생활을 하고 있는 6명의 어르신이 선정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초고령사회로 급변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어른신 정책수요에 부응하고 주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응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의 이미지를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상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의 고령인구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9,977명을 기록하고 있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에 달하며, 지난 2002년 14.7%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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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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