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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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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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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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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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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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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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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 KTX에서 만난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백운면 소재 넉넉한사람들㈜이 생산하는 사과당근즙이 지자체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10월말부터 코레일관광개발의 KTX열차 자판기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KTX열차 자동판매기 지자체 추천 우수상품 입점 제안 모집을 추진했으며, 넉넉한사람들㈜의 사과당근즙을 포함해 총 6개 제품(스낵 4, 음료 2)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입점될 제품들은 하루 약 22만 명이 이용하는 KTX열차 내 230대의 자판기를 통해 10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인 넉넉한사람들㈜의 사과즙이 대만 수출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KTX 자판기 입점으로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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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 KTX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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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농경문화 의림지가 보존된 제천시,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은 전국의 유일한 농경문화유산인 의림저수지가 보존된 자연치유도시로 농경문화예술제, 삼한의 초록길.의림지 친환경무농약쌀 등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치유농업학과를 신설하여 100여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5명이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치유농업과 연결된 치유농장,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등 의림지 주변에 다양한 치유농업을 활용한 농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령화도시에 2세대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어와 트랜디한 농업형태로 제천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천농업도 트로피컬(아열대) 농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아열대스마트 농장이 12월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유망일자리 50선으로 선정된 퍼머컬처(지속가능농업) 전문과정을 신설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아름다운 텃밭, 실속있는 정원, 숲을 닮은 키친가든 조성교육을 실시하여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치유농업관광으로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6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신 수료생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치유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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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농경문화 의림지가 보존된 제천시,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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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김정일 충북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김정일 의원(청주3)은 18일까지 진행되는 제412회 임시회에 ‘충청북도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의안으로 제출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사회적응 등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경계선지능인이 몇 명인지에 대한 국가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며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위치해 공적 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의회는 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조례에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실태 조사,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조례 제정에 앞서 정책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제안된 내용들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정일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평균보다 느릴 뿐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공적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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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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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초 전교생 제주도 체험학습을 다녀오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단양 어상천초등학교(교장 조인경)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주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한국생산성본부 및 단양 시멘트기금 관리위원회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단양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어린이들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등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카트레이싱 체험, 서귀포 잠수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6학년 이욱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여 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인경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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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초 전교생 제주도 체험학습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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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 <중저널 김서윤 기자>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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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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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의원, 내년 예산 민생문제 해결에 최우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12일 제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도민의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 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까지 겹치며 저소득층, 취약계층뿐 아니라 많은 도민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제 위기에서 민생현장과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취약계층 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 △농어업인 공익수당 증액 △영세·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도민의 생활 및 생계에 영향을 주는 사업 등 충북도 차원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는 등 재정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해 안정적 재정 운용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악전고투하는 도민들에게 우리 도가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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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의원, 내년 예산 민생문제 해결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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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꿈 향한 추억 감사드려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2일 한-독 국제교류 프로젝트 참가단으로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 휘장을 받았다. 이번 한-독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1일 제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교육위원회 심사 의결을 통해 확정돼 올해 충청북도교육청 본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해외 문화와 국제 이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져왔던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자 꿈을 향한 양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휘장에 담았다. 손 편지 휘장을 전달받은 교육위원들은 “학생들에게 감사 편지를 받게 돼 무척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도내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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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꿈 향한 추억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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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상업고,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합격자 배출
- ▲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한 장하은 학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는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채용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제천상업고 3학년 엄윤서 학생이 지역 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필기 합격한 기쁜 소식에 연이어 이하린 학생이 하나은행, 장하은 학생이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천상고 교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을 강한 의지와 헌신으로 두드려 작년에만 지역업체인 청풍 로프웨이를 비롯한 다수의 업체에 취업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별히 이번 금융권 합격은 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정한 꿈을 이루어낸 열매이기도 하다. 제천상고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 우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장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반과 공무원반을 운영하여 응시 과목과 관련된 방과후수업을 개설하고,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여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상고 취업지원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처 물색부터 합격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합격한 이하린 학생은 “취업지원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천상고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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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의장“실효성 있는 인사청문회 추진”당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7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9월 교권보호 4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됨에 따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에서는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황 의장은 이번 회기에 처리할 예정인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관련해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청문회의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유능한 인재가 임용돼 충북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사청문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28건의 의안이 접수돼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1건, 박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지헌 의원이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은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을 전면 개혁하라!’를, 김꽃임 의원이 ‘2024년 예산편성, 도민의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입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412회 2차 본회의는 18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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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의장“실효성 있는 인사청문회 추진”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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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의원,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 전면 개혁해야
- ▲박지원 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2일 제412회 1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의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을 전면 개혁하라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2020년 청주시 회계감사에서 ‘양서류생태공원’의 수탁기관이 식비 및 자문료 등을 부정 사용해 민간 위탁이 취소된 사례와 지난 6월 정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 314억 원 규모의 부정 사용이 적발된 것을 언급하며 쇄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의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을 지적한 박 의원은 “민선 7기인 2020~2022년 충청북도 지방보조금(국비·도비)은 결산자료 기준 총 2,390억 원으로 연평균 797억 원이며 민선 8기인 2023년 민간단체 보조금은 교부액 기준 충북도(도비)가 342억 원, 충북도교육청(지방비)은 20억 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연간 민간단체 보조금을 합산할 경우 그 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겠느냐”며 “지방보조금의 안일한 행정 운영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방보조금 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의 지방보조금 예산 실효성 제고와 행정 관행 개선을 위해 △사업 부서에서 보조사업자 1차 선정 시 평가자의 전문성 담보를 위한 세부 지침 마련 △동일 사업에 대한 동일한 보조사업자의 연속 계약기간 제한 및 재평가 방식 도입 △충청북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방안 구축을 통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 구축 △위법성이 있는 보조사업자에 대한 중점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신설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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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의원,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 전면 개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