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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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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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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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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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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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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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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민씨, 10월 모범시민에 선정
- ▲가수 홍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홍민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대표곡으로는 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 등이 있다. 2013년 9월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제천시 문화발전과 대국민 홍보에 많은 기여활동을 하였으며, 병환중에도 제천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재단에 전재산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지역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홍민씨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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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민씨, 10월 모범시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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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우륵 청풍 성열현인 출생지 고증『동환록(東寰錄)』, 김재덕 발굴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9월 21일 내제문화연구회(회장 김흥래)에서 청풍명월 우륵공원에서 삼국사기상 기록된 ‘김유신 장군 공취 백제 7성’ 중 성열성(省熱城)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제천시민 김재덕(1961년생, 본관 삼척)씨는 지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수년 전에『동환록(東寰錄)』의 인쇄본을 발굴하여 백제 7성 제막식에 즈음하여 공개하였다. 이 사료는 조선고서간행회에서 윤정기(尹廷琦, 1814-1879)의『동환록(東寰錄)』(1859)의 필사본을 대상으로 1911년 간사되었으며, 청풍 부분에 우륵은 청풍 성열현 출생으로 수록되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인쇄물의 사전검열을 받았음에도『동환록(東寰錄)』의 본문에 청풍 성열현인 우륵이 게재된 소중한 사료이다. 이에 향토사학자 류금열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 중인『동환록(東寰錄)』을 열람하고 청풍은 권3에 실려있는 것을 확인했다. 저자인 해남윤씨 윤정기의 호는 색금(塞琴)이며,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외손으로 당대 최고의 석학이었다. 그는『동환록(東寰錄)』청풍(淸風)에, “淸風者. 新羅之省熱縣也. 又名 沙熱 金富軾 樂志云. 加耶國 嘉悉王 造加耶琴 乃命樂師 省熱縣人于勒 造十二曲 見大伽耶條”라는 기록을 남겼는데 그 의미를 살펴보면, 가야국(加耶國)에 악사(樂師) 우륵(于勒)의 출생지는 청풍(淸風)으로 옛 신라(新羅)의 성열현(省熱縣)은 고구려의 사열(沙熱)과 같은 지명이며, 사열(沙熱)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며, 성읍시대 백제 성열성(省熱城)이 소재한 청풍은 곧 성열현이다. 또한 가야국(加耶國) 가실왕(嘉悉王)이 가야금(加耶琴)을 만들고 이내 악사(樂師) 성열현인(省熱縣人) 우륵(于勒)에게 12곡을 만들게 명한 기록이 나오는데 조선총독부 수사관(修史官) 스에마쓰 야스카즈(末松保和)는『임나흥망사(任那興亡史)』에서 한반도에 임나일본부 설치를 왜곡 정착하기 위하여 본디 청풍 성열현(省熱縣)을 가야권역의 성열현으로 조작하여 가라(加羅)의 음악이 일어난 곳으로 임의 날조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의 식민학설은 허구성으로 고증된다.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우륵의 출생지를 임나 사이기국과 음운이 유사한 신라 신이현에 비정하여 지금의 의령에 성열현과 성열성이 존재한 양 왜곡하여 우륵을 왜인으로 둔갑시켰으며, 이러한 역사침략은 수용할 가치가 없게 되었다. 내제문화연구회 김흥래 회장은 “악성 우륵의 고향이 성열현, 즉 제천 청풍면이라는 사실이 정약용, 신채호, 이윤재 등 역사가에 의하여 오래전에 확인된 이래 또 다시 발견된 권위있는 책자『동환록(東寰錄)』에서 재확인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제 우륵의 고향에 대한 다른 지역에서의 논란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재덕씨의『동환록(東寰錄)』중 관련 기록 발굴을 통하여 우륵이 청풍 태생임을 재확인함으로써 낙동강 유역의 각 지자체에서 제기하는 우륵의 출생지 성열현의 연고권 주장은 퇴출되어야 하며 이로써 우륵의 출생지는 제천 청풍으로 재정립하게 되었다. ※ 내용문의: 내제문화연구회장 김흥래 01054878660 ※ 참고사항: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자료실에서 검색 색인번호 제목 :東환錄. 卷3/ 尹廷琦 輯 윤정기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1910 1910 비치일 : 20091121 자료이용장소 : 디지털도서관 디지털자료실 원문이용방법 : [관외이용]-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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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우륵 청풍 성열현인 출생지 고증『동환록(東寰錄)』, 김재덕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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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제천명품관광UP”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천명품관광UP”(대표의원 이경리)은 26일 11시 제천시의회 내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경리 대표의원과 이정임, 박해윤, 윤치국 의원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중간점검 및 관광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용역의 책임연구원 경희대학교 이규민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제천만의 자연환경과 역사성을 활용하여, 제천만의 색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와 함께 야간관광의 활성화, 관련 부서들의 협조 강조 등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후 제천명품관광UP 회원들은 연구진과 함께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중인 탁사정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이경리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제천시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명품관광UP은 향후 「지속가능한 제천 관광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올해 10월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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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제천명품관광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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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대를 이어 온 『 광성추어탕 』 충북‘대물림 업소’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시어머니로부터 2대에 걸쳐 33년간 대를 이어온 제천시‘광성추어탕’이 2023년도 충북‘대물림 업소’로 선정됐다. ‘대물림 업소’란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 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 및 인증하는 음식점이다. 아들, 며느리, 딸, 손자, 손녀 등 2대 25년 이상 대를 이어 대물림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물림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충북 인증 맛집 웹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성추어탕 최정은 대표는 “대물림 인증을 계기로 저희 어머님의 정성이 깃든 손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관광객들에게 음식으로 제천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한 분야에서 수십 년을 운영한다는 것은 장인정신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제천에서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지역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대물림업소 선정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제천시에는 ▲동원가든(2005년) ▲대추나무집(2009년) ▲무궁화식당(2021년)이 대물림 업소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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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대를 이어 온 『 광성추어탕 』 충북‘대물림 업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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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중,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학습맞춤형 진로 탐색 계기 마련
- ▲제천 송학중학교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 쓱 꿈을 디자인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는 3년 만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테마 중 하나로 오늘(2023년 9월 22일)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학습 [자유학기 주제: ‘쓱(SSC)*’꿈을 디자인하다.’]을 실시하였다. [*Shine(빛나는 나), Smile(즐거운 우리), Collaborate(행복한 학교)] ▲제천 송학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을 했다. 송학중은 개학과 동시에 미술계열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레트로셰비(미니화실 구성하여 만들기)’활동을 실시하였고, 연이어 한지테마파크 체험활동으로 달항아리 무드등, 한지부채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역사계열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주최한 ‘꿈이은 문화유산(방탄유람단, 그림속으로 풍덩, 충청북도 풍류기행)’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책읽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활동으로 ‘북아트(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 때)’수업을 진행하여 책속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과학계열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과학수사체험교실’에 참여하여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과학수사 감정기법에 대하여 체험을 실시하여 송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과학계열에 꿈을 가지고 있는 1학년 이○○ 학생은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국과수 연구원들이 현장을 점검하는 장면들을 많이 보았는데, 제가 실제로 만원권을 진폐를 활용하여 위조나 변조가 되었는지 감정을 해보니 국과수에서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을 한 것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과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송학중 이현호 교장과 더불어 모든 교직원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소인수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는 새롭게!, 학생은 빛나게!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학중학교는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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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중,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학습맞춤형 진로 탐색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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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 공취(攻取) 백제 7성 표지석 제막식」성황리 종료
- ▲(사)내제문화연구회 김흥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내제문화연구회(회장 김흥래)가 21일 오전 11시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마을 광장 내 청풍명월 우륵공원에서 ‘김유신 장군 공취 백제 7성 표지석 제막식’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제막식에는 충북향토사연구회 김근수 회장, 괴산향토사연구회 윤관로 회장, 음성향토사연구회 김영규 회장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표지석 문안감수를 맡은 이창식 세명대 교수, 전 민족통일협의회 제천지회장을 지낸 한철웅 대표, 김유신장군의 후손인 제천가락종친회 김인봉 회장 등 내빈이 참여하여 축하하였으며, 청풍면 주민, 문화관광해설사, 경향 각지의 고향 소식 관심 있는 출향인사들이 직접 방문하는 등 100여명이 모여서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행사는 박덕재 부회장의 그간 경과보고와 ‘김유신 장군 공취 백제 7성’ 위치 분석 연구를 한 유금열 전문위원 배경 설명에 이어, 김흥래 회장과 내빈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세명대 이창식 교수의 ‘김유신과 청풍 인문학 특강’이 현지에서 있게 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이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김유신장군 공취 백제 7성 표지석’의 제막식이 거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백제 7성 현지 답사 동영상’ 시청 코너, ‘백제 7성 표지석 설치 대형 사진’ 관람 코너와 내제문화 문집과 내제문화 자료총서 배부 코너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날 ‘김유신장군 공취 백제 7성 표지석 제막식’을 갖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내제문화연구회에서 삼국사기 상 ‘김유신 장군의 백제 7성 공취 기록’을 근거로 연구하여 찾은 위치가 제천 청풍ㆍ수산ㆍ금성ㆍ덕산 일대임을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이 내용은 이미 충북향토사 연구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내제문화 문집에 게재되는 등의 공론화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연구 과정 중 1,400년이 지난 산성이 일부 훼손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역사적 가치를 고취하여 보존의식을 일깨우고자 우선 4개 산성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다. 표지석이 설치된 산성과 그 위치는 청풍문화재단지 내 성열성, 수산면 상천리 용담폭포 위 동대성, 가은산 등산로 내 가혜성, 덕산면 금곡산 내 와룡산성으로 표지석은 산성이 잘 조망되는 관망지역이나 등산로 입구에 설치하였다. 오늘 제막식을 갖게 된 성열성은 청풍면 물태리 마을 광장 내 청풍명월 우륵공원, 동대성은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회관 앞 등산로 인근 로원으로 오고 가는 관람객에게 많이 이용되는 위치에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들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이혜주 회장은 “오늘 표지석 제막식을 통하여 제천시민으로서 상당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될 때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제천시 하소동에 거주하는 시민 권모(남, 28)씨는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말로만 듣던 향토사의 실체를 접하게 되어 새로운 역사적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내제문화연구회 김흥래 회장은 “야외 행사를 앞두고 행사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행사중에 맑은 날씨로 다행이다.:라며, "서울, 인천, 청주 등 경향 각지의 관심 있는 출향인사들까지 직접 와서 축하하며 관심을 보여주어 향토사 발굴과 홍보에 큰 힘을 얻었으며, 행사가 성대하게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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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 공취(攻取) 백제 7성 표지석 제막식」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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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1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제1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인의 날은 2023년 4월 7일 「제천시 기업활동 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 」 개정으로 신설되어,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과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9월 세 번째 목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 제천시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5개 모범기업과 18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기념사·축사, 명사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기업으로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기업은 △㈜휴온스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 △㈜클라이맥스 3개 기업이다. 제천시장상은 ㈜유유제약 △㈜동양벤드 2개 기업이 받았다. 우수기업인 국회의원상은 △장다리마늘약선, 중소벤처진흥공단이사장상은 △대한종합건재 △㈜제일함석이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관내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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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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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경찰발전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 ▲살레시오의 집 방문 ▲영광의집 방문 ▲요한네집 망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임영순)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3곳(영광의 집, 살레시오의 집, 요한네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진것으로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제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 안정은 물론, 소외계층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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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경찰발전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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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마무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7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이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제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권오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조례안」, 박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 친환경 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1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부문증액분 700억원 중 678,792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김진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배수시설 정비로 집중호우를대비하고 사방사업을 통해 산사태를 예방하여 수해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 것을제안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마련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 시의 어려운 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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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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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7일(수)부터 10월 1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를 슬로건으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25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참여하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인기가 높은 세명대부속한방병원의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검사 등 무료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산업관에는 국내 대형 유통망 바이어 15명을 초청하여, 제천의 우수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원리 체험물(SCI-POP) 17점을 유치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제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품격있는 제품들로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막행사에는 YB의 화끈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다음날부터는 레트로감성공연(김현정 등), 신나는 트롯공연(박서진 등), 아이돌공연(VIVIZ 등), 힐링공연(김석훈 등) 등 매일 저녁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빅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당극 ‘청이’,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싸이커버가수 싸이버거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박람회장 길거리와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관람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국악공연, 농악 및 건강체조, 버스킹,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팔씨름대회, 힘자랑 건강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이혈 및 건강기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방통보를 운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박람회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식당, 간편식 코너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조정희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제천을 찾는 우리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박람회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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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