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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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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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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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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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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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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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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봉사단, 후원금 기탁
- 충북 제천지역의 최대 봉사단체 하나인 한아름봉사단(단장 유기형)이 지난 10일 제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아름봉사단은 2011년부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올해 13년째 봉사활동 및 후원금·품 전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기형 단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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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봉사단,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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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천동·다리안 계곡,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
- ▲단양군 천동 다리안 계곡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천동·다리안 계곡이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 휴가지’ 6곳 중 하나로 단양 천동·다리안 계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동·다리안 계곡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단양관광공사가 관리하는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편 등 관광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돼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이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투명하고 맑은데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짙은 녹음 가득한 수목 사이로 바위를 휘감아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계곡물이 청아한 물소리를 내고 있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계곡 인근 위치한 다리안관광지는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관광지는 칩엽과 활엽의 수림이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ㆍ천동동굴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집어넣고 물소리를 들으며 산바람을 맞는다면 여름의 더위는 잊을 청량함을 줄 것이다”면 “산과 계곡이 자리한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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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천동·다리안 계곡,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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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청풍호서 표류 야영객 5명 구조한 현지인』
- 제천 청풍호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표류중인 야영객 5명이 현지인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부근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야영객 5명이 표류하고 있었다. 인근 가게(더뷰카페) 손님이 강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요구조자를 목격하였다고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고 가게 관계자 신형진(남/59)씨가 개인소유의 어선을 끌고 현장으로가 표류하고 있던 야영객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그 후 소방정이 도착해 요구조자 안전을 확인 후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 제천 청풍호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표류중인 야영객 5명이 현지인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부근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야영객 5명이 표류하고 있었다. 인근 가게(더뷰카페) 손님이 강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요구조자를 목격하였다고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고 가게 관계자 신형진(남/59)씨가 개인소유의 어선을 끌고 현장으로가 표류하고 있던 야영객 5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그 후 소방정이 도착해 요구조자 안전을 확인 후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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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청풍호서 표류 야영객 5명 구조한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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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 1주년, 농촌일손돕기 나서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10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금성면 우박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6월 10~11일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미처 완료하지 못한 고추 지지대 설치 농작업을 도왔으며, 피해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하고 259개 농가 총 222.4ha에 이르는 우박피해의 신속한 복구에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9대 제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10회 등 총 87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14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간담회 12회 ▲5분 자유발언 13회 ▲시정질문 4회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해왔다. 또한, 의회 전문성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제천시 조례연구모임’, ‘제천시재정연구모임’, ‘제천명품관광UP’ 등 3개의 연구모임을 운영 중이며, ▲사례조사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정임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식이 아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소통의회’를 의정목표로 출발해 개원 1주년을 맞은 제9대 의회는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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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 1주년,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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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업협동조합, 제천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 제천농업협동조합(박근수 조합장)이 지난 10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김창규 시장, 안성국 시체육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체육발전기금은 학교체육 지원, 우수선수 지원, 종목단체 대회운영 지원 등 제천시 체육진흥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제천농업협동조합 박근수 조합장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제천시가 스포츠 메카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제천시체육회 등 체육관련 단체와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 체육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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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업협동조합, 제천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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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 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제천화폐 가맹점 등록기준이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 7,100여 개소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144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도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며, 제외되는 가맹점에서의 제천화폐 모아(지류, 카드, 모바일QR) 사용은 16일(일)까지 가능하다. 단, 제천화폐로 나가는 정책수당(출산장려금, 농업인 공익수당 등)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정부 방침에 따라 제천시도 가맹점의 등록 취소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불편을 겪으실 시민들께 많은 양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17일부터 가맹점을 취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사업장을 제외한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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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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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000억원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유치
- 제천시는 지난 7월 3일 데이터센터 업무 협약을 포함하여 민선 8기 1주년 투자유치 1조 1,571억원을 달성했다. 민선8기 역점 사업인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2차 전지 및 수소연료 등 미래 산업의 동력이 되는 기업의 유치와 40MW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은 제4산업단지 기업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先) 투자유치로 지난 6월 투자심사를 통과한 제4산업단지 실시계획에 데이터센터 관련 사항을 반영하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이미 2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바 있는 업체로 건축 및 설비 구축 건립에 소요기간은 3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데이터센터는 정보통신서비스‧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 등 다수의 정보통신 기반을 일정한 공간에 집적시켜 운영 관리하는 시설로 미래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2025년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여야 함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우리시도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실정이고, 일명 카카오먹통방지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어 향후 데이터센터 이중화 의무가 확정될 경우 데이터센터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나, 수도권의 경우 전력인프라 공급 제한에 있어 진입 장벽이 높아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은 경쟁적으로 데이터 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천시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선제적 유치를 통해 타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ICT 관련 기업의 집적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공공기관 전용 G-클라우드 인증으로 관계기업을 유치할 수 있으며, 제천시 관내 업체가 데이터센터 우선 이용이 가능함으로써 지역업체의 IT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입주할 경우 약700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상당수준의 지방세 세입이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있어 큰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데이터센터 조기 구축을 위해 협약기업들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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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000억원 데이터센터 대규모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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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 제천시는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충청북도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위치는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로 지상2층, 연면적 1,300㎡의 규모이며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7월 현재 설계단계로 2024년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후조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원정출산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 043-641-3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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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제천홍보가수, 암투병 중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 ▲제천 홍보가수 홍민 제천홍보가수 홍민(76)은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는‘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등 많은 히트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9월 23일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시의 대국민 홍보에 기여했다. 그는“암 선고를 받는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면서“가장 먼저 제천의 미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고 싶어 인재육성재단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자 직접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있다”며,“내가 떠난 후에도 내 노래를 들으며 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이 날, 홍민 가수는“10일 KBS1‘가요무대’에서의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예전부터 친한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형님의 고귀한 뜻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깊은 뜻을 받들어 제천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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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제천홍보가수, 암투병 중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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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 여름 사제동행 선암계곡 소선암 탐방
- 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김종실)는 7월 7일(금) “여름 사제동행 소선암 탐방”을 실시했다. 올해 대가초등학교 학생 다모임에서 학생들이 꼭 하고 싶은 활동 중의 하나로 ‘계곡에서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여름 사제동행 소선암 탐방”을 실시하였다. 소선암 탐방은 7월 7일(금) 등교시간에 맞추어 시작하여,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 소선암에서부터 하선암에 이르는 ‘물소리 길’을 걷고 생태탐방을 하였으며, 소선암 공원으로 돌아와서 보물 찾기, 레크레이션, 모둠별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점심식사, 소선암 계곡 물놀이, 수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이광재 학생은 “ 형, 누나들부터 유치원 동생들 모두 다 같이 소선암에서 산책하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해서 너무 즐겁다.”라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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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 여름 사제동행 선암계곡 소선암 탐방